빅토리아는 19일 자신의 웨이보에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 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일부 네티즌은 열애를 인정한 최자-설리에 대해 언급한 것 아니냐고 제기했다. 그러나 실제로 빅토리아가 남긴 글은 교제 인정 전 쓴 것이다. 빅토리아는 현재 SBS 추석특집 '주먹쥐고 주방장' 촬영 중이다. 현지 열악한 상황이 알려졌고 팬들이 담요를 사 매니저와 빅토리아에게 전달했다. 빅토리아가 이 훈훈한 미담을 본인 스스로 '그녀'라는 표현을 써가며 말해 오해를 빚었다.
한편 이날 설리는 최자와 1년여간 열애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아니라고 우기던 양 촉은 공식입장을 내놓고 최자와 설리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