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 축하와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광고 촬영장으로 향한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혼인 서약식을 한 그는 직후 바로 배우 이하늬의 본업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면서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