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영화 개봉일이 또 한 편 결정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가 8월 5일 개봉을 최종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이로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7월 15일 '반도(연상호 감독)', 7월 29일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에 이어 세번째 여름 타자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국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남성미 짙은 황정민과 이정재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영화의 분위기를 파악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