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검은사막’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4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사 펄어비스가 만들고 있는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이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강렬한 액션과 전투,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1차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규 개발 지역인 칼페온을 포함하는 새로운 버전 작업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2차 테스트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인 ‘칼페온’ 원정을 주제로 한 티저 사이트를 열었다. 칼페온은 1차 테스트 지역보다 더 넓은 필드를 갖춘 국가이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냥터와 새로운 몬스터가 준비돼 있다. 칼페온 성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검은사막’ 2차 테스트의 백미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