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내리 3개월 광고 모델 호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대도전지현은 한국광고협회 광고정보센터 측에서 공개한 모델 호감도 자료에서 4월 호감률 14.05%를 차지하며 세 달째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피겨 여왕' 김연아이며 3위는 '100억 소녀' 수지다. 김수현은 남자 중 1위이자 종합 4위며 5위는 현빈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이승기·유재석·김태희·이병헌 등이 6~9위를 차지했고 류현진은 전월 23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광고 관계자는 "전지현은 역대 최고의 호감도를 보이며 부동의 1위다. 곧 발표될 5월 자료에서도 이변이 없는 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전지현은 지난달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