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사칭 피해 사실을 알렸다.
전소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Talk에는 자신이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댓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전소민은 해당 계정이 사칭임을 직접 밝히며 "사칭하지 말아 달라"고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전소민은 24일 '런닝맨'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31일부터 '런닝맨'에 재합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