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6일(현지시각) 아이튠즈 톱 싱글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04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월 선공개 당시 93개 지역이었는데 6개월만에 1위 지역을 추가한 것. 지난 5일 새롭게 1위에 오른 지역은 네팔, 짐바브웨, 카보베르데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아델의 기록을 깨고 아이튠즈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아델은 '헬로'로 10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5년만에 방탄소년단이 104개 지역으로 이를 넘어섰다.
팬들은 SNS를 통해 이를 자축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벌이며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