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래틱의 켄 로젠탈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다저스의 폴락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거래가 임박한 건 아니지만 영입 대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다저스는 스위치 타자 야스마니 그란달이 FA(프리에이전트) 이적을 택했고 야시엘 푸이그와 맷 켐프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돼 상대적으로 우타 라인이 헐거워졌다.
우투우타인 폴락은 2012년 빅리그에 데뷔 후 줄곧 애리조나에서만 뛰었다. 통산(7년) 성적은 타율 0.281, 74홈런, 264타점. 지난 시즌엔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21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해 새 소속팀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