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여명이 아빠가 된다.
여명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19세 연하 비서와의 열애설과 임신설을 인정했다. 그는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인연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명은 '새 생명은 나를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오르게 한다. 나는 아버지로서 가족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가족들이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찍히고 폭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여명은 19세 연하인 비서 아윙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홍콩의 한 파파라치 매체는 아윙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여명은 영화 '첨밀밀'의 주인공이다. 1990년대 전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모델 락기아와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