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혜빈과 마르코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묵묵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증거들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목걸이, 패딩, 반지, 시계 등 각종 커플템이 인증 자료로 올라왔다. 교제하지 않는 사이라면 '공용 옷방'을 쓰고 있다고 오해할 정도로 비슷한 아이템이 많았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날 수 없어 이러한 커플템들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1996년생인 혜빈과 1993년생 마르코는 3살 차 커플이다. 나이는 혜빈이 어리지만 연예계 데뷔로는 선배다. 혜빈은 모모랜드로 지난 2016년에 데뷔했다. 마르코는 이듬해인 2017년 열혈남아로 데뷔했고, 2018년엔 유앤비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엔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