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동반 광고를 찍었다.
두 사람은 20일부터 온에어된 KT 올레 광고를 찍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한때 과한 스킨십으로 '썸'을 타던 두 사람은 광고 속 연인으로 분했다. 지하철에서 같이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인다. 짧은 광고지만 스캔들이 날만큼 훈훈했던 둘의 '케미'가 더욱 돋보인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지난 8월 한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으로 스캔들에 불을 지폈다. 특히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있어 열애 의혹을 증폭시켰고 두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방송에서 재차 해명했지만 네티즌은 믿지 않는 눈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