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퀸들의 만남이다. 소유가 이효리의 노래로 컴백한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소유의 컴백 신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소유에게 딱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비대면으로 자세한 디렉팅 열정까지 불태우며 현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꾸준히 작사와 작곡을 하며 음악을 놓지 않았다. 코요태, 베이빌론 등의 아티스트에게 곡을 선물한 바 있다.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하면서 다양한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소유와의 협업은 또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소유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섹시한 보컬색이 잘 묻어날 노래로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소유는 3월 중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