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를 향해 순항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울'은 1일 3만467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0만967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20일 개봉한 '소울'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한 27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소울'은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 올해 첫 100만 돌파 영화로 이름을 올리게 될 예정. '소울' 개봉 3주 차에도 '소울'의 흥행을 발목잡을 만큼 특별한 신작은 없어 '소울' 천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