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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아내' 우나리, 민소매에 앞치마 걸친 채 주방청소..."멘탈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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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아내' 우나리, 민소매에 앞치마 걸친 채 주방청소..."멘탈 갑"

등록2022.02.10 08:17


중국 쇼트트랙 기술코치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내 우나리가 강철 멘탈을 자랑했다.

우나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찌든 때는 과탄산소다 쓰는데, 물때는 구연산. 개운개운 주방 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깨끗하게 주방을 청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민소매에 핑크색 앞치마를 걸친 채 민낯 미모를 자랑하면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 "멘탈 갑!"이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현재 그의 남편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데 이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코치로 활동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상황.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중국에 유리한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현수에게 불똥이 튄 것.

그러나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구 이벤트를 홍보하거나 청소 인증샷을 올리는 등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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