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예비 부부 송재희, 지소연의 웨딩 화보가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재희는 클래식한 수트 차림으로 멋을 냈다. 9월의 신부 지소연은 순백의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결혼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실제로 송재희와 지소연은 촬영 내내 눈빛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 9월 7일 스몰 웨딩을 앞두고 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신앙을 통해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CF를 통해 데뷔한 송재희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해를 품은 달', '그래도 당신', '가족끼리 왜 이래', '다 잘될거야',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소연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도 합류했다.
지소연은 슈퍼모델로 데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