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이번 셀럽파이브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빠진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한다. 새로운 곡이 나온지는 꽤 됐다. 리더 김신영을 중심으로 칼군무를 완성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노력 끝에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고 귀띔했다. 이번엔 리메이크 곡이 아닌 셀럽파이브만의 새로운 노래다.
셀럽파이브는 다섯 명의 개그우먼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었다. 김신영이 동료들과 함께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의 칼군무를 재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낸 웹예능 '판벌려-이번판은 춤판'(이하 '판벌려') 론칭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MBC뮤직 '쇼챔피언'를 통해 '셀럽이 되고 싶어'의 첫 무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셀럽파이브가 컴백하는 만큼 이번엔 어떠한 노래와 무대로 시원한 판을 벌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