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황제성이 의뢰 대기 4개월 만에 신박팀을 만나게 됐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오늘 의뢰인이 저랑 한때 키스를 많이 했던 사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키스는 키스인데 극을 위해 했던 비즈니스 키스다”라며, “김동현 씨와 비슷한 육아 대디다. 잘 살고 있다고 들었는데 의뢰가 들어왔다”고 황제성을 소개했다.
황제성은 “이 프로그램에 나오려고 4개월이나 대기했다”라면서 절실한 상태임을 밝혔다. “제 집 같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느낌이다”라는 말에 윤균상은 “외박이 잦아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신애라와 윤균상은 “집 정리 전에 관계를 정리하고 넘어가자”라고 말을 꺼냈다. “둘이 오랫동안 키스한 사이”라는 말에 황제성은 펄쩍 뛰면서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라며 박나래에게 화살을 돌렸다. 막장드라마를 기대하는 신애라와 윤균상 앞에서 박초은은 “코너 같이해서 서로 잘 돼서 감사하다”라며 박나래에게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