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프로야구 티켓 예매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은 5월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을 위해 티켓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 선착순 총 1만20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6월 말까지 해당 쿠폰은 티몬의 프로야구 티켓 구매 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LG, 두산, 기아, 삼성, 한화 구단의 티켓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또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나 롯데카드로 프로야구 티켓 구매를 1회 이상 하면 추첨으로 총 800명에게 티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3일 공지글로 발표하며 적립금은 자동 지급된다.
티몬은 올해 3월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이상 잠실구장)와 한화 이글스(대전/청주구장), 기아 타이거즈(광주/군산구장), 삼성 라이온즈(대구/포항구장) 5개 구단의 프로야구 티켓 판매를 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