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딸이 '렛잇고'를 원곡 그대로 부른다. 타고난 재능이 있다"며 “딸이 4살 때는 아델의 노래 전곡을 똑같이 따라 불렀는데, 아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창법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내 "딸이 지금은 성대결절에 걸려 있어 노래를 금지시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음악을 안 할 때는 주로 무엇을 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운동을 한다. 공연을 할 때면 리허설부터 본 공연까지 50곡 이상을 불러야 한다”며 “폐활량과 체력을 위해 운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