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컴백한다.
1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10월 중 컴백을 하기로 했다.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든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작업물에 대한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OSITIONS'이라는 문구를 키보드로 치는 손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명 혹은 신곡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트위터에 "이번 달에 나올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도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컴백은 2019년 정규 5집 'thank u, next' 이후 1년 8개월만이다. 당시 빌보드 Hot 100 차트 Top 3를 모두 자신의 곡으로 채운 최초의 솔로 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올 5월 22일엔 레이디 가가의 앨범에 수록된 '레인 온 미'에 듀엣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와 부른 '스턱 윗 미'도 같은 달 공개돼 빌보드 1위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