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15건
연예일반

[왓IS] “SBS가 자른 거 아냐, 27년간 감사” 울컥 최화정, 오늘(2일) ‘최타파’ 마무리

방송인 최화정이 ‘최파타’ 마지막 방송에서 “여러분 덕분에 27년 6개월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화정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이 같이 전하며 “27년 한결같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지난 1996년 SBS파워 FM 개국과 동시에 DJ를 맡아 27년간 ‘최파타’를 진행해왔으나,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날 방송은 녹화분으로 청취자를 만났다. 이날 게스트로 방송인 김영철이 최화정의 ‘최파타’ 마지막을 함께 했다. 최화정은 오프닝에서부터 “이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라고 울먹거렸다. 이어 “이별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너무 죄송하고 아쉽더라. 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면서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벅차오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이 돌아가셨지만 마지막 방송을 들었다면 엄마가 참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을 거다. 엄마가 ‘화정아, 너는 라디오 진행할 때가 제일 빛난다. 라디오를 놓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떠올리며 울컥했다. 최화정은 27년여간 함께 했던 제작진, 게스트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SBS에서 잘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고 본의 아니게 방송국이 욕을 먹는데 그게 아니다. 제가 그만두기 좋을 때라고 생각했다”고 하차 계기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들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그 사랑을 고스란히 가슴에 안고 잘 살겠다”고 말했다. 최화정의 후임은 미정이며, 방송인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을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2 14:46
연예일반

최화정 27년 진행한 ‘최파타’ 마지막 생방송…“그동안 감사했다” 오열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한 ‘최파타’ 마지막 생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말에 방송되는 ‘최파타’는 사전에 녹음해 생방송은 진행되지 않는다.최화정은 “1996년 11월 15일에 시작한 SBS 파워FM 개국 프로그램이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이제 마치겠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이어진 클로징 멘트에서 최화정은 “매일 낮 12시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 마법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힘들고 우울한 시간에도 밝게 인사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며 “여러분과 함께 나이 들고 추억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그러면서 “여러분 덕분에 소소한 일상과 소중함을 알고 세상 이야기와 주위 사람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일 수 있었다. 나이 들어서도 명랑한 최화정으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며 방송을 마쳤다.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996년 11월 14일부터 27년간 진행해 온 ‘최파타’에서 하차한다.내달 3일부터 배우 김호영이 한 달간 ‘최파타’ 스페셜 DJ를 맡는다.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8:40
연예일반

박나래 “녹화 중 할아버지 부고 들어…웃는 내 모습 싫었다”(‘내편하자3’)

방송인 박나래가 방송을 위해 눈물을 감춰야 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22일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게스트 김호영과 편들러 MC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의 무한 공감이 쏟아진 직장 상사 관련 고민이 소개된다.이날 감정이 널뛰기하는 직장 상사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되자 박나래는 “우리도 정말 감정 노동자다”, “기분이 안 좋을 때도 웃어야 될 때가 있다”면서 가슴 아팠던 경험담을 털어놨다.지난해 방송 녹화 도중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은 박나래는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 마지막까지 웃는 얼굴로 녹화를 마쳤다는데. 하지만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면서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라며 슬픔과 죄책감으로 힘겨웠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고 해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박나래는 과거 후배 장도연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시키기 위해 몇 번이나 설득했던 일화를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뜨거운 열변을 토했다.하지만 김호영의 결정적인 한마디에 박나래는 갑자기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여기에 톱모델 한혜진의 25년 차 사회생활 짬에서 나온 조언까지 더하면서 사면초가에 몰렸다는데. 이에 풍자는 “혜진 언니랑 호영 오빠 둘이 뭉치니까 무슨 불도저네”라며 감탄했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조부상의 슬픔을 딛고 무대를 끝까지 지켰던 박나래의 사연은 22일 자정에 공개되는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12:29
연예일반

[왓IS] 최화정, ‘최파타’ 27년만 하차 결국 울컥 “사랑과 관심 감사”

방송인 최화정이 댓글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진행을 위해 SBS에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996년 11월 14일부터 27년간 진행해 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한다.제작진이 “가방 속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자 최하정은 “그거 스타들만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너무 (가방) 정리를 안했다. 백을 보면 사람을 안다”며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했다.최화정은 가방에 있는 화장품, 선글라스, 스케줄 표, 죽염 등의 물건을 공개했다. 최하정은 본인의 물건들을 소개하며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던 중 울컥했다. 최하정은 “댓글을 보는데 시청자 중 한 명이 ‘화정 언니 하고 싶은 것 다하세요’라고 하더라. 아이돌이나 받을 수 있는 댓글 아니냐. 60살 넘은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줘서 울컥했다”고 전했다.이어 “생각하지도 못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에 빠지면 원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여러분 덕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인생이 즐겁다”고 덧붙였다.내달 3일부터 배우 김호영이 한 달간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는다.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0 17:38
연예일반

27년 함께한 ‘최파타’ 안녕…최화정, 라디오 DJ 하차

배우 최화정이 27년 간 진행한 라디오 ‘최하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한다.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정말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은 열거할 수도 없고 눈물나니까 할 수 없다. 마무리 잘하겠다”며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 하면서 잘 마무리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새 PD님도 와주셨고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아쉬운 소회를 밝혔다.최화정은 지난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은 후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했으며, SBS 최장수 DJ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최화정을 보내며 ‘최파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2주간 ‘최파타 패밀리 위크’ 특집을 꾸민다. ‘장미쌀롱’, ‘목동 연애 연구소’, ‘내 멋대로 넘버7’ 등 추억의 코너를 함께했던 고정 게스트 김영철, 육중완 밴드, 연애 전문가 김지윤 등 식구같은 게스트와 그 시절의 코너도 재현해보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주영훈, 송은이, 홍진경, 김숙, 성시경, 하정우, 박성훈 등 최화정 DJ와 뜻깊은 인연을 가진 게스트도 참여해 마무리 방송을 빛내줄 예정이다.‘최파타’는 오는 6월 2일까지 방송되며, 3일부터는 스페셜 DJ 김호영이 한 달간 ‘파워타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임 DJ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7 15:09
연예일반

미주, ♥송범근 언급? “데이트 통장으로 많이 싸워” (밥상머리)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가수 미주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25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밥상머리에도 봄이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효정은 무언가를 가르키며 “뭐야~ 사랑이 담겼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미주는 “어디 어디 사랑이 어디에 보이냐”며 쑥스러워했다. 송범근과 공개 연애 중인 미주를 놀리는 듯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거기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적합하냐”고 김호영이 묻자, 미주는 “너무 사랑하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주는 “데이트 통장으로 싸움이 많이 난다니까”, “난 너한테 뭐니? 미치겠어”, “잘 지내시죠.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미주는 지난 18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5 19:43
연예일반

‘브랜딩 인 성수동’ 김호영 “꿈 같았던 현장,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 종영소감

‘브랜딩 인 성수동’ 김호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배우 김호영은 14일 최종회가 공개된 U+모바일 tv ‘브랜딩 인 성수동’의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브랜딩 인 성수동’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극 중 호영은 모든 것이 완벽한 아트팀 팀장이지만 여사친 강나언의 사랑만은 받지 못한 애틋한 순정남 차정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 후반 나언을 위협했던 토끼가면의 정체가 비뚤어진 사랑의 정우였음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김호영은 “첫 촬영 했을 때부터 너무 꿈 같았던 현장이 이렇게 끝났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감사했고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이어 “훌륭한 배우들, 최고의 순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신 제작진과 함께 해 영광이었다”며 “‘브랜딩 인 성수동’을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역시 댓글과 드라마 반응을 보며 진심으로 행복했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대만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friday를 비롯해 LTV, Hami video, LINE TV 등 대만 내 주요 플랫폼에서 동시 서비스되며 글로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16:29
연예일반

‘8년째 짝사랑남’ 김호영, ‘김지은 동거남’ 로몬과 긴장폭발 대치(브랜딩 인 성수동)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에서 김지은과 로몬이 서로에게 끌리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알파메일’ 김호영이 김지은과 로몬의 동거 하우스에 합류한다.‘브랜딩 인 성수동’ 13, 14회에서는 강나언(김지은)과 소은호(로몬)가 마침내 ‘세계소주 리브랜딩’을 놓고 맞붙었다.은호의 몸을 한 나언은 도유미(양혜지)와 한 팀이 되어 톱스타 남윤혁(박영운)의 스타마케팅을 내세운 기획을 준비했다. 완벽한 PT에 세계그룹 황재하(이광희) 실장은 ‘언더독’ 팀의 기획은 들어보지도 않고 유미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그 순간 윤혁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기자들이 몰려오며 성수 에이전시는 난장판이 됐다. 결국 유미는 마케팅 1팀장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나언은 복수에 성공했다.스타마케팅 기획이 무산되자 재하는 어쩔 수 없이 언더독 팀의 기획을 들어봤다. 나언의 몸을 한 은호는 아무도 생각 못했던 ‘무알콜 라인’을 제안하며 재하는 물론 성수 에이전시의 민희정(안연홍) 대표까지 만족시켰다. 이어 은호와 언더독 팀은 학교 콘셉트의 무알콜파티 팝업 스토어까지 성공적으로 열었다. 나언과 은호는 팝업에서 몰래 나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고, 결국 14회 엔딩에서는 영혼 체인지 뒤 서로에게 끌려왔던 나언과 은호가 차오른 술기운과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눴다.이어질 15, 16회 스틸에서는 강나언을 사이에 두고 묘한 긴장감 속 대치 중인 소은호와 차정우(김호영)의 대치가 목격됐다. 앞서 나언의 모습을 한 은호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한 적 있는 정우는 나언과 은호의 키스 목격 후 질투심에 휩싸여 나언의 집을 찾았다. 정우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요섹남’ 매력 어필에 나선 가운데 은호는 나언의 어깨를 서슴없이 감싸며 남다른 사이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남자가 서로를 노려보며 강렬한 눈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삼각관계의 향방이 궁금해진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3:09
연예일반

‘브랜딩 인 성수동’ 양혜지 “악역 연기 처음…갈수록 이해되는 캐릭터”

배우 양혜지가 ‘브랜딩 인 성수동’에서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STUDIO X+U 드라마 ‘브랜딩 인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헌수 감독과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극중 양혜지는 강나언의 입사 동기이자 악역인 도유미 역을 연기했다. 강나은과 찐친을 자처했지만 언제나 차가운 강나언의 태도에 상처받고 악역으로 변하는 인물이다.양혜지는 “악역을 처음으로 연기를 해보는데 악역이라는 생각을 잘 안 했다. 감독님과 (도유미가)못되게 나와도 이유가 타당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못되게 보이지가 않는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혜지는 “주변 사람들은 이제 다 알겠지만 제가 친구가 좀 많다”라고 농담하며 “친구들이 엄청 많이 응원해 주고 커피차도 보내주고 하면서 힘이 많이 되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1 16:49
연예일반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X로몬, 새로운 ‘영혼 체인지’ 펼친다 [종합]

배우 김지은과 로몬이 ‘영혼 체인지’ 연기를 선보인다.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STUDIO X+U 드라마 ‘브랜딩 인 서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헌수 감독과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과 인턴 소은호(로몬)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강나언 역을 연기한 김지은은 “영혼이 바뀌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게 웃기고 짠했다. 또 영혼 체인지 되는 과정과 왜 체인지가 됐는지, 나를 위험에 빠트린 범인을 찾아나갈 때 스릴감이 있더라. 한 작품에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혼이 바뀌었을 때 더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욕심이 났다. 로몬과 함께 서로의 습관, 제스처를 미리 맞췄고 얘기를 정말 많이 나눴다. 모니터도 서로 봐주고 이해가 안 될 땐 ‘내 대사 이건데 네가 하면 어떻게 했을 거 같아?’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소은호 역을 맡은 로몬은 “이전 작품에서는 차분한 역할을 많이 했다. 소은호라는 밝은 친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김지은이 정말 많이 도와주고 같이 고민해줬다. 현장에서 선배들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강나언의 입사 동기 도유미를 연기한 양혜지는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에 대해 “감독님이 유미가 못 되게 나오지만 이유가 타당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미가 못돼 보이지 않고 이유가 확실하다고 말해주셨다. 그래서 역으로 처음에는 오히려 더 못되게 해볼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정헌수 PD는 ‘브랜딩 인 성수동’이 영혼 체인지를 소재로 한 다른 작품과의 차별점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영혼 체인지 로맨스물들은 주인공이 불의의 사건으로 영혼이 바뀌게 되고, 극복해 나가려는 모습을 많이 그렸다면 우리 드라마는 영혼 체인지를 당한 두 주인공이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자신에게 펼쳐진 사건과 범인들을 파헤친다. ‘영혼 체인지가 됐네, 어떡하지?’가 아니라 그걸 인지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주도적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브랜딩 인 성수동’은 오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1 16: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