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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농구 대통령 허재, 욕망 본심에 강병현 발끈

'농구 대통령' 허재가 농도 초대 이장 박탈 위기에 놓인다. 오늘(6일) 오후 9시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농구부 허재, 현주엽, 문경은,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농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드디어 농도 초대 이장이 탄생된다. 이장 후보 허재, 현주엽, 문경은은 '평등의 섬'을 만들자던 약속도 잊은 채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며 후배들의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장이 되기 위한 허재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허재는 이장 유력 후보인 현주엽을 라이벌로 뽑아 폭풍 견제하지만, 본격적인 투표를 앞두고 이장 박탈 위기에 놓인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현주엽은 최고급 요리를 대접하며 후배들을 현혹시킨다. 허재는 현주엽에 지지 않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보좌관을 맡은 강병현조차 "이렇게까지 하면서 이장을 해야 하냐"며 말린다. '욕망 허재'로 거듭난 그는 자존심을 버리고 역대급 아부를 보여주고, 이를 본 현주엽은 "그 정도로 이장 자리를 원하는 줄 몰랐다"며 혀를 내두른다. 과연 허재는 후배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장 박탈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일꾼으로 전락해 굴욕을 맛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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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김민수, 집안싸움 ing‥月 예능 13주째 독주

농구계 거물급 스타들이 예능계까지 접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허재, 현주엽, 문경은,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농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5.1%(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13주 연속으로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농구계 선후배이자 동료였던 이들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재치와 입담을 발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이날 허재, 현주엽, 문경은은 '농구인의 섬' 농도를 결성했다. 세 사람은 야도팀에게 지지 않기 위해 후배 농구선수 '원픽'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를 초대하며 최강 라인업을 자랑했다. 농도팀 6인은 힘, 열정, 생활력에 누구보다 지지 않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내손내잡'을 보여줬다. 허재, 현주엽, 문경은은 농도 이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먼저 세 사람은 해루질에서 성게, 꽃멍게, 돌멍게를 수확하며 이장의 자격을 입증했다. 특히 활약이 저조했던 허재는 현주엽이 발견한 해산물을 몰래 갈취해 몸싸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유치하면서도 피 튀기는 세 사람의 냉정한 싸움이 안방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건드렸다. 첫 번째 식사 역시 이장 후보별로 준비했다. 농도에서도 '주쿡박스'를 오픈한 현주엽은 김종규와 멍게비빔밥, 성게알 로제 파스타를 만들어 호평을 이끌어냈다. '청결 대장' 문경은은 김민수와 깔끔한 맛이 배가된 멍게 물회를 완성했다. 풍족한 두 팀과 달리 해루질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몇 개 없는 성게로 요리를 시도하고, 냄비밥을 준비하는 허재와 강병현의 모습은 시청률을 6.0%(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그 와중에 두 사람은 밥을 태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세 팀은 평등의 섬을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계급 사회의 '내손내잡'을 보여줬다. 청년회장을 차지하기 위한 강병현, 김종규, 김민수의 승부도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계급장 떼고 초접전을 벌인 후배 3인방 중에서는 현주엽의 맹활약으로 김종규가 '금수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허재팀 강병현은 현역 선수 시절만큼 빠른 순발력을 발휘, 현주엽팀과 문경은팀의 해산물을 낚아채고 허재가 태운 누룽지를 맛있게 먹는 등 긍정 파워를 드러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허재, 현주엽, 문경은의 이장 쟁탈전과 그 결과는 6월 6일 월요일 오후 9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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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 지시에 표창원-권일용 新 일꾼…4주 연속 1위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표창원, 권일용의 초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3%(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주 연속 동 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이끌어낸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49 시청자들도 표창원, 권일용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 또한 1.9%(닐슨, 수도권)의 수치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월요 예능 1위의 저력을 입증했다. 20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표창원, 권일용의 케미스트리와 날카로운 통찰력과 입담을 자랑하는 '빽토커' 박지선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표창원, 권일용은 납도팀의 배신으로 초도팀 허재, 김병현과 함께했다. 두 사람은 도망간 납도팀에 "수배 때려"라며 발끈했고, 허재는 "사기죄가 성립된다"라고 이간질했다. 저녁 식사 준비는 허재의 진두지휘 아래 이뤄졌다. 우여곡절 끝에 해삼 비빔국수를 만들어 낸 네 사람은 결속력과 우정을 다지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허재와 김병현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간 표창원과 권일용의 둘째 날 '내손내잡'은 초도에서 펼쳐졌다. 초도팀을 불신하던 두 사람은 점점 초도의 매력에 빠져 섬 생활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원조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혹4'를 결성한 두 사람의 허당미도 초도에서 더욱 극대화됐다. 해루질 역시 성공적이었다. '스포츠인들의 단식원'이라는 초도의 명성과 달리 최고급 전복, 해삼을 수확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네 사람은 마지막 식사에서 초도식 전가복, 해물파전, 해삼 튀김, 전복내장 된장찌개로 푸짐한 한 상을 만들어냈다. 그중에서도 '초도 이장' 허재가 요리 역할분담에 나선 모습과 반강제로 '양념 대장'으로 지목된 권일용, 또 해삼을 손질하게 된 표창원의 모습은 시청률을 7.1%(닐슨, 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특히 표창원과 권일용은 기름도 두르지 않고 전을 부치는가 하면, 엉성한 칼질로 식재료를 손질해 허재에게 구박을 받았다.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은 초도 '내손내잡'의 명장면이었다. 맛있는 식사를 끝으로 초도 살이를 마무리한 네 사람은 "엉성하고 불안하지만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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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황도 초대형 섭→소조도 바지락 '내손내잡' 베스트5

매주 월요일 야식을 부르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복 시청 금지령'까지 내려졌을 정도로 다채로운 자연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의 줄임말로, '안다행'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신조어. 출연자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고 요리하는 '내손내잡' 컨텐츠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을 빠르게 파고 들었다. 재미 포인트로 최근 '안다행'이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가운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킨 '안다행' 속 '내손내잡' 베스트5를 짚어봤다. ◇ 1위 안정환X이영표X최용수X현주엽도 극찬한 '황도 섭' 안정환이 첫 '청년회장'을 맡고, 허재와 김병현이 '혹 형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황도. 안정환은 섭을 위해 천혜의 섬 황도까지 2시간 동안 배를 타고 갔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안정환이 고생한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섭이 그를 반겼고, 맛 또한 출중해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사랑을 넘어 예찬 수준에 다다른 안정환은 손님들을 초대할 때마다 웰컴 푸드로 섭을 대령하기도. 특히 허재는 처음 황도산 섭을 맛보고 "소 등심을 먹는 거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황도는 섭 외에도 성게, 전복,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품고 있어 예비 '안다행' 출연진들이 갈망하는 섬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안정환은 "황도 섭은 크기가 엄청나다. 그동안 다닌 섬들에서 먹어본 해산물 중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맛"이라고 전했다. ◇ 2위 '황도 지박령' 안정환 이사하게 만든 '납도 멍게' '황도 지박령'으로 남을 것 같았던 안정환이 새로운 섬 납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고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멍게를 발견했기 때문. 그는 멍게를 맛보자마자 극찬과 함께 납도에 터를 잡고 '납도 이장'으로 거듭났다. '청년회장' 현주엽도 꽃멍게, 돌멍게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션한 쉥션(?)'만 찾던 최용수 역시 안정환, 현주엽 몰래 멍게를 흡입할 정도로 그 맛에 매료됐다. ◇ 3위 "이 크기 실화야?" 허재X김병현이 독립한 섬 '초도 전복' 남부러울 것 없는 '납도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도 탐낸 초도 전복. 허재, 김병현이 독립한 섬 초도는 자연산 전복으로 유명하다. '안다행' 역사상 가장 놀라운 크기를 자랑한 황도의 섭보다 큰 사이즈를 과시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초도 첫 집들이 손님 문경은과 우지원도 쫄깃쫄깃한 전복 맛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초도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전복을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다. ◇ 4위 국가대표 허웅X허훈 형제도 인정한 천연 자양강장제 '제임스 아일랜드 낙지' 현역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웅, 허훈 형제의 원기회복 일등공신은 제임스 아일랜드의 낙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버지 허재와 함께 제임스 아일랜드에서 '내손내잡'을 펼친 두 형제는 직접 잡은 낙지로 만든 요리를 먹고 자신이 소속된 프로 농구팀의 우승을 확신했다. 이들이 선보인 낙지 면치기 또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허삼 부자'의 낙지 먹방은 아버지 허재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 5위 하하X백지영 감탄 넘어 황홀…성시경 손맛 빛내준 '소조도 바지락' 하하, 성시경, 백지영이 사랑에 빠진 소조도의 바지락. 특히 소조도 바지락은 성시경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성시경이 진정한 '내손내잡'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 것. 그는 야외 주방에서 바지락 육수를 베이스로 밥을 짓는가 하면 된장국, 미역국, 부침개 등 바지락 하나로 코스 요리를 만들어내는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성시경의 바지락 요리를 맛 본 하하, 백지영은 감탄을 넘어 황홀함에 취해 말 그대로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끝나지 않은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초도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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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베이징 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한다. MBC 예능픞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안다행'은 7일과 오는 14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방송 편성으로 2주간 방송되지 않는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는 자연살이'의 줄임말로, '안다행'이 만들어낸 신조어다.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초도 '내손내잡'을 담은 '안다행'은 최근 방송분은 6.3%(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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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초도 이장 허재-청년회장 김병현, 설움 폭발 빽토커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와 김병현이 불타는 질투심에 돌직구를 날린다. 오늘(2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납도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도 이장 허재와 청년회장 김병현이 처음으로 '빽토커'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납도 팀의 자급자족을 모니터 하기 앞서 "안정환과 현주엽의 텃세가 정말 심했다. 궂은일은 우리가 다했다"라고 그간의 설움을 쏟아낸다. 허재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손님맞이 낚시를 시작하자 "우리가 납도에 갔을 때는 구박을 엄청 받았다"라며 발끈한다. 이어 최용수 감독이 초대 손님으로 합류하고, 허재와 김병현은 세 사람이 섬 생활을 얼마나 잘하는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본다. 특히 안정환과 현주엽은 생선을 손질하는 최용수에 "허재 형보다 낫다"라고 칭찬해 허재를 분노케 한다. 허재와 김병현의 질투는 납도 팀의 멍게 먹방에서 극에 달한다. 급기야 세 사람의 먹는 모습에 "꼴 보기 싫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황도에 이어 납도에서 펼쳐지는 안정환, 현주엽, 최용수의 자급자족 라이프와 '빽토커' 허재, 김병현의 활약은 이날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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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 밤낚시 기권…최초 생무 먹방

'안싸우면 다행이야' 초도 이장 허재를 향한 혹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13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초도로 떠난 허재, 김병현과 특별 손님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두 번째 집들이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혹6'는 농구부와 야구부로 팀을 나눠 갈치 낚시 대결을 펼친다. 불꽃 튀는 승부욕 속에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그려지는 가운데 거센 파도에 난항을 겪는다고. 여기에 멤버 전원이 '혹6'다운 허당미를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혹6'가 아니라 '꽝6' 아니냐"며 고개를 내저었고, 초도 이장 허재조차 기권을 외쳐 멤버들에게 원성을 산다. 이에 허재는 "왜 나한테 그래"라며 울부짖는다는 귀띔이다. 결국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은 '안다행' 최초 생 무로 식사를 대신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급기야 멤버들은 "실화 맞냐?"라며 허재를 탓한다는 후문. 과연 초도 이장 허재가 배고픔에 예민해진 멤버들을 어떻게 잠재울지 궁금증이 모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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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 청결 집착 끝판왕 문경은에 3단 버럭 발사

'안싸우면 다행이야' 허재가 문경은의 청결 집착에 결국 폭발한다. 오늘(1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혹6'를 결성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두 번째 집들이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문경은은 점심 식사 준비에 앞서 멤버들에게 할 일을 지시하며 자칭 부주장의 활약을 보인다. 초도 이장 허재는 "정환이가 없으니까 얘가 날 시킨다"라며 그를 견제한다. 홍성흔과 이대형은 청결에 유독 집착하는 문경은의 눈치를 보며 식기 및 뿔소라 세척에 열을 올린다. 문경은 역시 많은 조개를 하나하나 씻어 세척 장인의 면모를 보인다. 허재는 "대충 해"라며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김병현은 허재에 "손이 많이 간다. 제거 대상이다"라고 이간질해 웃음을 안긴다. 문경은의 청결 집착은 이뿐만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위해 채소를 준비하는 우지원에게도 "채소 씻어야 한다"며 지적한다. 또 "음식 맛은 청결이다"라는 명언을 남긴다. 결국 허재는 "너 때문에 애들이 다 씻기만 한다"라며 분노를 폭발한다. 과연 '혹6'가 무사히 점심 식사를 완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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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재-김병현, 혹4와 케미+먹방+예능감 포텐

레전드 스포츠 스타 '혹6'가 '안싸우면 다행이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혹 형제' 허재, 김병현과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며 지난 방송(5.7%) 대비 0.1% 포인트가 상승한 5.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혹 형제' 허재와 김병현의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농구선수 출신 문경은, 우지원과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 이대형이 특별 손님으로 초대돼 '혹6'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 풍부한 자연 먹거리를 채취하고 점심 식사로 전복밥, 해물 된장찌개, 전복 양념 구이 등을 준비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좌충우돌기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특히 김병현이 불 피우기에 집착하는 모습은 순간 시청률을 7.4%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아이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불을 피우려는 김병현의 집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집착을 보여준 문경은도 허재의 잔소리를 유발했다. 문경은이 점심 식사 준비를 뒤로한 채 주방세제로 이곳저곳 닦으며 청결에 집착한 것.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은 야구부가 도착하기 앞서 '혹4'의 면모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후배 간의 여전한 팀워크와 돈독한 의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더욱 빛났다. 그동안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허재와 김병현은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별 손님 4인은 불꽃 튀는 승부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운동선수다운 먹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빽토커' 붐, 안정환, 현주엽도 '안다행'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를 중계하듯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을 곁들인 것은 물론, 절친인 '혹6'의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혹6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한층 더 다이내믹한 혹6의 섬 생활을 예고했기 때문. 허재, 김병현과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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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화해의 불낙" '안다행' 허재-홍기환 만남 성사

일명 '불낙 사건'의 주인공, 허재와 홍기환 심판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허재와 김병현, 전태풍, 하승진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이튿날이 그려진 가운데 5.9%(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3주 연속 동 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나타냈다. 2049 시청률에서도 1.8%로 동 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사용되는 2049 시청률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자급자족 라이프 이튿날을 맞이해 꼭두새벽부터 전태풍과 하승진의 단 잠을 깨우며 식재료 구하기에 나선 허재. 그는 '이장' 타이틀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발휘, '안다행'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허재는 불 피우기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전태풍과 꽃게를 주방세제로 손질하는 모습으로 경악을 안긴 김병현 등 허당 멤버들을 이끌면서도 맛깔 나는 식사를 완성시켰고, '빽토커' 스튜디오의 안정환과 현주엽도 감탄을 쏟아냈다. 허재와 함께 요리의 '일등공신'은 하승진이었다. 특히 하승진이 아침을 준비하며 꽃게찜 양념을 뚝딱 완성시키는 장면에선 시청률이 7.6%까지 치솟아 '안다행'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도 허재와 하승진은 매콤함을 두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언쟁을 벌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허재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바로 깜짝 손님 때문이었다. "이게 불낙이야"라는 '밈(meme)'의 주인공 홍기환 심판이 방문한 것. 허재는 '조던 닮은꼴 도라지'를 품은 냄비밥과 장어구이, 그리고 특제 불낙전골을 대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안다행' 표 자급자족 밥상에 엄지를 치켜세운 것도 잠시, 허재와 홍기훈 심판은 '불낙 사건'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다시 한번 판정에 대한 치열한 의견대립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다행'의 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뜨거운 감동을 안긴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이들의 새로운 자급자족 라이프는 25일 오후 9시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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