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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지창욱·강태오와 환상의 케미스트리…‘케미 요정’ 등극

배우 최수영이 ‘케미 퀸’에 등극했다. 최수영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물론,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런 온’ 등에서 통통 튀는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 누구와 붙어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최수영의 케미 모먼트를 짚어본다.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물과 기름 케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에너자이저 간호사 서연주로 분한 최수영은 윤겨레(지창욱 분)와 첫 만남부터 물과 기름 같은 상극을 보였다. 하지만 ‘썸’과 ‘쌈’의 경계를 넘나들며 윤겨레에게 스며들었고, “고마운 사람을 지금보다 조금만 더 웃게 해줘야지. 그 사람은 웃는 게 확실히 더 잘생겨 보이니까”라고 먼저 고백해 직진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최수영은 서연주 캐릭터를 한층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풀어내,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과 초밀착 케미 최수영은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으로 분해 초밀착 앙숙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근영은 앙숙 관계인 후준과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24시간 밀착 동거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묘한 썸의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최수영은 후준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능숙하게 표현, 유쾌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티격태격 로맨스를 완성했다. # ‘런 온’ 강태오와 뾰족 케미 최수영은 ‘런 온’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 역을 맡아 이영화(강태오 분)와 선 넘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서단아는 타인의 감정과 시간에 마음을 써본 적이 없는 인물로, 이영화에 대한 마음을 부정하다가도 돌직구 고백을 날리는 화끈한 매력의 소유자다. 최수영은 서단아 특유의 시원하고 톡 쏘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영화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뾰족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이에 ‘단화 커플’은 아직까지도 회자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최수영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리는 동시에, 상대 배우들과 신선한 케미를 이루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케미로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킨 그가 앞으로 ‘당소말’에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최수영 주연의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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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최수영이 완성한 꽉 닫힌 해피엔딩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미소를 짓게 하는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9일 방송된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31, 32회에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낸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 최태준과 오랜 악연을 푼 황찬성(제이제이 역), 음반 제작 제의를 받는 한지안(오인형 역)까지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과 최수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내면의 성장을 보여주며 한발 더 나아갔다. 잡지사에 합격한 최수영은 오로지 글만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최태준은 매각 예정인 소속사의 채무액을 변제해주며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린 이전 대표 김민교(배영석)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과거의 악연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황찬성과 오해를 풀었다. 황찬성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최태준을 다독이는가 하면, 꼭 끌어안으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 최수영이 작성한 글이 세상에 공개됐다. 최태준을 향한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수영은 기자 박성일(최희건)을 만나 인터뷰까지 진행, 최태준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다. 한지안(오인형)은 무모했던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황찬성의 곁을 지켰다. 뿐만 아니라 최태준과의 듀엣곡이 역주행하며 그녀의 역량이 재발견됐고, 앨범 제작까지 제안받았다. 그러나 이를 거절한 한지안에 황찬성이 의문을 표하자 "내 곡은 오빠가 써줘야지"라며 어긋났던 연인 관계를 다시 바로잡았다. 서로에게 남긴 상처를 보듬었다. 방송 말미 최수영을 위한 최태준의 서프라이즈 고백이 그려졌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최태준은 최수영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글썽이는 최수영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안티팬'은 톱스타와 안티팬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빠른 전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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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안티팬' 최종회 시청 독려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안티팬' 최종회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최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근영이와 안녕하는 토요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마지막 회 같이 봐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편한 티셔츠와 안경을 착용,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벌써 마지막 화라니" "가지마 근영" "덕분에 즐거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다. 오늘(19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LIVE,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를 통해 최종회가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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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수영, 이대로 최태준과 이별? 김민교 압박에 멈칫

'안티팬' 최태준과 최수영의 로맨스가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5, 26회에서는 최태준(후준 역)과의 로맨스에 비상이 걸린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 초반, 후준(최태준 분)과 이근영(최수영 분)은 달달한 로맨스로 설렘 세포를 자극했다. 후준은 늦은 밤 스케줄이 끝난 후 이근영을 보러 치킨집 앞으로 향했고, 이근영은 아버지와 관련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후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벼랑 끝에 몰린 제이제이(황찬성 분)는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제이제이는후준의 소속사 대표인 배영석(김민교 분)에게 합병을 제안했으며, 후준과 이근영의 관계를 폭로하며 우위를 점했다. 또한 제이제이는 변호사 조해윤(박동빈 분)의 노트북에서 발견한 문양이 후준 반지 문양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그의 뒷조사를 시작해 또 어떤 일을 벌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배영석은 이근영에게 후준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근영에게 "돌아서는 대중들 그걸 감당해야 되는준이, 그런 준이를 이근영 씨가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고 몰아붙이며 압박을 가했다. 후준을 사랑하고 있음에도 그의 꿈을 이해하고 사랑을 포기하려는 이근영의 애틋한 사랑법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근영의 속마음을 모른 채 진심을 전하는 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준은 가상 결혼 프로그램 촬영이 종료되자, 철수하는 스태프들을 뒤로 한 채 이근영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짜릿한 엔딩을 선보였다. 과연 현실적인 문제를 맞닥뜨린 후준과 이근영의 로맨스가 순항할 수 있을지, 더 흑화한 제이제이가 어떤 음모를 꾸밀지 다음 회를 향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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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서운함 폭발 '안티팬' 최수영·황찬성 위태로운 우정

견고할 것만 같았던 우정이 흔들린다. 5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3, 24회에서 이근영(최수영)은 제이제이(황찬성) 앞에서 그동안 숨겨온 속마음을 쏟아낸다. 앞서 제이제이(황찬성)는 후준(최태준)의 뒷조사 도중 반지의 정체에 의문을 가졌다. 제이제이의 회사에 들른 이근영(최수영)이 책상에 놓인 반지 사진을 보고 일본에서 주웠던 반지임을 밝혔고, 제이제이는 자신의 반지라고 거짓말해 이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근영과 제이제이의 위태로운 만남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근영의 눈빛에는 제이제이를 향한 서운함과 원망의 감정이 담겨있다. 제이제이는 이근영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한 채 그녀의 눈치를 보고 있다. 이내 굳은 얼굴로 제이제이를 바라보는 이근영의 표정에서는 두 사람의 우정이 위태로워졌음을 짐작게 한다. 특히 떠나는 이근영을 뒤따라간 제이제이는 후준과 이근영이 포옹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 후준의 약점을 잡은 그가 이후 어떻게 행동할지 주목된다. ‘안티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제이제이의 거짓말을 알아챈 이근영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제이제이와 친구였지만 마음 한켠에 자리한 찜찜함을 씻어낼 수 없었던 이근영이 그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며 생기는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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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 최수영에 비밀공유→입맞춤…진심 전했다

최태준과 최수영이 비밀을 공유하며 단단해진 관계로 거듭났다. 4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1, 22회에서는 후준(최태준)이 이근영(최수영)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후준은 이근영에게 꼭꼭 숨겨뒀던 2층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제이제이(황찬성)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후준과 그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근영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후준은 오인형(한지안)과 오랜 시간 묵혀왔던 오해를 풀며 관계를 회복했다. 후준은 입원한 오인형을 걱정한 데 이어 음원 유출 사건을 덮으며 따뜻한 진심과 위로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가 가진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며 미소 짓는 후준과 오인형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제이는 오인형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후준에게 시비를 걸었고, 후준은 그런 그의 행동에 단호한 한번 경고를 날렸다. 후준은 여전히 오인형의 관계를 의심하는 제이제이에게 “앞으로는 형한테 가만히 휘둘리지 않을 거야”라며 자기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며 갈등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방송 말미에는 후준과 이근영의 깊어진 관계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근영은 후준과 함께 자동차 키스신이 담긴 가상 결혼 프로그램 본방송을 보고 걱정을 드러냈다. 후준은 화를 내는 이근영을 달랜 후 그동안의 키스를 사고로 알고 있는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진심을 전했다. 이근영에게 건넨 후준의 조심스럽지만 강단 있는 고백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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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최수영, 관계 회복...황찬성 향한 마지막 경고

'안티팬' 최태준과 최수영이 비밀을 공유하며 단단해진 관계로 거듭났다. 지난 4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1, 22회에서는 최태준(후준 역)이 최수영(이근영 역)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준(최태준 분)은 이근영(최수영 분)에게 꼭꼭 숨겨뒀던 2층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제이제이(황찬성 분)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후준과 그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근영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후준은 오인형(한지안 분)과 오랜 시간 묵혀왔던 오해를 풀며 관계를 회복했다. 후준은 입원한 오인형을 걱정한 데 이어 음원 유출 사건을 덮으며 따뜻한 진심과 위로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가 가진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며 미소 짓는 후준과 오인형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제이는오인형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후준에게 시비를 걸었고, 후준은 그런 그의 행동에 단호한 한번 경고를 날렸다. 후준은 여전히 오인형의 관계를 의심하는 제이제이에게 "앞으로는 형한테 가만히 휘둘리지 않을 거야"라며 자기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며 갈등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방송 말미에는 후준과 이근영의 깊어진 관계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근영은 후준과 함께 자동차 키스신이 담긴 가상 결혼 프로그램 본방송을 보고 걱정을 드러냈다. 후준은 화를 내는 이근영을 달랜 후 그동안의 키스를 사고로 알고 있는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진심을 전했다. 이근영에게 건넨 후준의 조심스럽지만 강단 있는 고백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네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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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 최수영 절친 김민규-김하경 마음 사로잡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이 최수영의 절친 김민규와 김하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방송될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17, 18회에는 최태준(후준 역)이 최수영(이근영 역)의 친구 김민규(고수환 역), 김하경(신미정 역)과 옥탑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민규와 김하경은 최수영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두 사람은 최수영의 가상 결혼 프로그램 촬영을 걱정하는 동시에 응원을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최태준과 함께 술을 마시는 김민규, 김하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수영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등장한 최태준에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반면, 최태준은 손을 흔들며 해맑게 인사를 건넨다. 그런가 하면 김민규와 김하경은 이미 최태준의 매력에 빠져 '대인배' '뇌섹남' 등 입이 마를 정도로 칭찬한다. 심지어 최수영의 클럽 사건을 언급하며 최태준의 입장을 두둔, 그녀를 군중 속 고독에 휩싸이게 한다. 최수영은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엄마 윤복인(장희정)과 통화하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최태준은 윤복인의 걱정을 덜어주려고 눈물을 삼킨 채 밝은 척하는 최수영의 모습을 보고 생각에 빠진다.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김민규, 김하경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최태준의 마성의 매력이 공개된다. 여기에 절친들에게서 철저히 배제된 최수영의 고독한 모습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태준과 최수영의 티격태격 모멘트 역시 미소를 자아낸다. 이들이 발산할 앙숙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가딘미디어 2021.05.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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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 최수영 악플에 건넨 서툰 위로 '♥그린라이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과 최수영의 로맨스에 그린 라이트가 켜졌다. 21일 방송된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11, 12회에는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이 심상치 않은 관계변화를 보였다. 이날 최태준(후준)은 최수영(이근영)을 살뜰하게 챙겼다. 길 잃은 최수영을 타박하면서도 놀란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는 섬세함을 자랑했다. 이어 최수영의 방에 들러 "울면서 길 찾느라 배고프겠다"라며 음식을 건네 누구보다 그녀를 위하는 따뜻한 배려심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황찬성(제이제이)은 최수영에 이어 최태준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건넸다. 그는 최태준에게 현재 소속사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한지안(오인형)과의 의리까지 언급, 다양한 방법으로 최태준의 심기를 건드려 앞으로 어떤 일을 꾸미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존재감 없던 최수영의 인생에 다시 태풍이 몰아쳤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 첫 방송으로 '그냥근영'에서 모두가 다 아는 '아는근영'이 된 것. 여기에 악마의 편집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물론, 그녀를 향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이 쏟아졌다. 친구 김하경(신미정)과 엄마 윤복인(장희정)의 걱정이 담긴 연락을 받고도 숨죽여 눈물을 훔치는 최수영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램의 파장은 최태준과 최수영의 거리를 더 가깝게 했다. 촬영차 길거리를 돌아다니게 된 두 사람은 몰리는 사람들을 따돌리기 위해 손을 잡고 뛰는 것은 물론, 그들이 지나갈 때까지 몸을 숨기기 위해 서로 밀착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내리는 비에 최태준은 겉옷을 벗어 우산을 만들었다. 최수영의 등을 바짝 안았고, 품에 안기게 된 그녀는 터질듯한 심장 소리에 눈을 질끈 감아 설렘을 배가시켰다. 한지안은 이 광경을 씁쓸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황찬성은 세 사람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 네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꼬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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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최태준과 짠내 가득 '안티팬' 생활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과 최수영의 티격태격 가상 결혼 생활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최수영의 짠내 가득한 '안티팬' 삶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금토극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7, 8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로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한 최태준(후준)과 최수영(이근영)은 촬영 중에도 기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연습하다가 다리를 삐끗한 최태준은 최수영을 살뜰하게 부려먹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최수영은 최태준을 골탕 먹이기 위해 음료수에 비타민을 탔다. 그가 쓰러지자 결국 자신이 한 일임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는 최수영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였고, 잘못을 시인한 그녀의 말에 촬영장은 적막에 휩싸였다. 한지안(오인형)은 최태준을 찾아갔지만 만남을 거부당했다. 같은 시간 사과를 하기 위해 최태준의 오피스텔에 도착한 최수영은 한지안을 발견하고 그녀를 불러 세웠으나 최태준이 최수영을 돌려세워 껴안아 두 사람은 마주치지 못했다. 최수영은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놀란 반면, 최태준은 슬픈 눈빛을 띠고 있어 대조되는 표정의 두 사람의 속마음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또한 한지안은 최수영을 안고 있는 최태준을 보고 상처받은 표정을 지어 과거 두 사람은 어떤 관계였는지 이들이 간직한 비밀에 호기심을 더했다. 최태준과 황찬성(제이제이)의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황찬성과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던 최태준은 함께 소속사를 나가자는 그의 제안을 거절, 이에 황찬성은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리며 갈등을 심화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최수영이 최태준과 전 남자친구 김형민(로이 안)의 관계를 오해해 흥미를 유발했다. 프로그램 촬영으로 김형민의 레스토랑에 가게 된 최수영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최수영은 최태준에게 김형민과의 과거를 들켜버려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안티팬'은 통통 튀는 분위기와 극 전체를 꽉 채우는 배우들의 저력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 속 점차 가까워지는 최태준과 최수영의 이야기와 이들이 숨기고 싶어 하는 비밀스러운 과거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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