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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스타디움 입성 임영웅, 하늘도 잔디도 도운 기적

“올림픽 개막식 보는 줄 알았어요.”이는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콘서트를 관람한 한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소감이다. 상암벌에 입성한 ‘히어로’ 임영웅이 압도적 퍼포먼스의 공연으로 10만 영웅시대를 감격시켰다. 지난 25,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가 진행됐다. “내 모든 걸 갈아 넣었다 싶을 정도로 정말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라며 1년 넘게 준비해왔다고 밝힌 그의 호언장담대로, 공연은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었다. 임영웅은 스타디움 규모에 걸맞는 다채로운 볼 거리로 채워 황홀경을 선사했고, 여기에 따뜻한 에피소드들도 추가돼 훈훈함을 더했다. #.압도적 연출 이번 콘서트에서는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규모에 맞는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임영웅은 잔디 보호 명목으로 그라운드석을 아예 없애고 드넓은 잔디 위에 흰색 천을 씌웠는데 이는 그 자체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대형 무대 겸 스크린이 돼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해졌다. 이에 임영웅은 ‘런던보이’, ‘아비앙또’, ‘홈’ 등 다수 곡에서 10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그라운드 무대에 올라 올림픽 개·폐회식에서나 볼 법한 마스게임 같은 환상의 군무를 완성했다. 앞서 같은 장소에서 공연했던 다른 가수들은 그라운드석을 배치했기에 이같은 퍼포먼스가 불가능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국내 대중가수 오프라인 콘서트 사상 최초의 시도였다. 앞서 BTS가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선보였던 온라인 콘서트에서 그라운드를 활용한 ‘온’ 퍼포먼스가 연출된 적이 있으나 이는 관객 없이 진행됐던 온라인 송출 공연이었던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외에 ‘모래 알갱이’ 무대에선 그라운드 전체가 파도가 철썩이는 바다와 백사장의 모습이 펼쳐져 마치 임영웅이 바다 한가운데서 노래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고, 열기구(애드벌룬)도 띄워져 공연장을 한바퀴 돌며 팬들에게 꿈 같은 순간을 선사했다. 또 그는 그라운드를 빙 두른 4면 돌출 무대를 이동 장치 없이 직접 발로 뛰어 다니며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영웅적 사고일명 ‘영웅적 사고’도 화제였다. 둘쨋날 공연 중간 비가 내리자 임영웅은 “개인적으로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고 축구할 때도 수중전을 좋아한다. 비 오는 날 축구가 더 잘 되더라. 그래서 오늘 노래도 더 잘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긍정적인 사고를 보인 것. 그는 또 “이깟 날씨쯤이야. (비가)우리를 막을 순 없다. 그리고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비 오는 날 언제 또 공연 해보겠나”면서 “한층 더 촉촉해진 감성으로 여러분들은 안전하게만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중반부 ‘아버지’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선 빗줄기가 다소 굵어졌는데 임영웅은 “빗속에서 부르니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마치 하늘이 저를 위해 특수효과를 준 것 같다. 부르면서도 훨씬 더 이입이 잘 됐다”며 흐뭇해했다. 이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서울의 달’, ‘인생찬가’로 이어진 앙코르 타임에는 꽤 강한 비바람이 쳐 흠뻑 젖은 상황이었지만 임영웅은 예정됐던 동선 그대로 공연장을 크게 돌며 여유 있게 열창을 이어갔다. #.파파미 샤라웃‘파파미(파도 파도 미담)’의 대명사인 임영웅답게, 공연 스태프의 미담도 화제가 됐다. 첫쨋날인 25일 공연에서 한 진행요원이 거동이 힘든 어르신 팬을 업고 계단을 올라 좌석까지 안내한 모습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것. 이 모습을 촬영한 한 팬이 “임영웅 상암 첫 콘 실시간. 진행요원 너무 감동입니다.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을 보자마자 업고 자리까지 안내해주시네요. 우리 진행요원 칭찬해요”라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에 임영웅은 26일 공연 말미 “연로하신 어르신을 업고 올라가신 진행요원이 한 분 계시다. 어딘가에 계신데, 그 분이 진정한 히어로시다”라며 해당 진행요원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했다. 비슷한 사례가 둘쨋날 공연에서도 연출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남긴다. #.건행‘건행(건강, 행복)’ 전도사 역할도 일등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공연장 외부에 ‘히어로 스테이션’을 대규모로 설치해 대기하는 팬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정관장 역시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 휴식 및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임영웅은 공연 중에도 팬들의 건강을 살뜰히 챙겼다. 그는 빗줄기가 굵어지며 공기가 선선해지자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 여러분 춥진 않나.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참지 마시고 근처의 진행요원에게 바로 말씀 해달라. 공연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다”라고 당부했다. #.기적 이번 콘서트는 말 그대로 영웅시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였다. 지난해 정산금 및 배당금으로 무려 233억 원을 챙겼을 정도로 팬들의 큰 사랑 속 활동한 그는 이번 공연에 인적,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해 역대급 공연을 남겼다. 특히 그는 K스포돔, 고척돔에 이어 월드컵경기장까지 입성하면서 서태지, 빅뱅, 지드래곤, 싸이, 세븐틴에 이어 대중가수로서 여섯 번째로 상암벌 정복에 성공했다. 그는 “평생 한 번 설 수 있을까 말까 한 이 무대를 이틀이나 설 수 있었다. 분에 넘치는 사랑이었다. 이 모든 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줄 알고 있다. 늘 기적을 행하는 영웅시대라 말씀드리는데, 이건 기적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모두의 힘이 더해져 가능한 일이었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중가수로서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걸 해낸 듯 하지만, 그럼에도 임영웅의 도전은 계속된다. 그는 “이보다 더 큰 공연장에서 한다고 해도 가득 찰지 모르겠지만 과연 영웅시대의 한계는 어디일지 앞으로도 더 큰 꿈 한 번 펼쳐보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공연 말미엔 “이 곳이 우리들의 종착역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펼쳐질 영웅시대와의 또 다른 시작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뜨거운 의지를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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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상암벌 입성 …10만 영웅시대와 빛났다

가수 임영웅이 하늘빛 상암벌에서 찬란히 빛났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이 개최됐다.“영웅시대, 소리 질러”라며 인사부터 건넨 임영웅은 ‘무지개’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고, ‘런던보이’와 ‘보금자리’,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등으로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특히 임영웅은 ‘춤신춤왕’ 면모도 제대로 뽐냈다. 댄서 립제이의 안무도 볼 수 있었던 ‘런던보이’를 비롯해 떼창 유발송이자 챌린지 중인 ‘홈’을 통해 댄서 크루 프라우드먼과 호흡, 약 100명의 댄서와 함께 메가크루 퍼포먼스도 선보였다.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과 멋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임영웅은 블루스와 록, 재즈 등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된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가하면, ‘아버지’와 ‘모래 알갱이’, ‘우리들의 블루스’ 등으로 고품격 감성까지 선물했다.임영웅은 영웅시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2층에 있는 팬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일본의 헬륨 기구 전문팀과 협업을 통해 공중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공식 캐릭터 ‘영웅이’가 그려진 애드벌룬과 열연을 담은 숏필름 ‘인 악토버’ 공개로 ‘온기’ 뮤직비디오에 이어 곧 베일을 벗을 단편 영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또한 임영웅은 신곡 ‘온기’와 ‘홈’ 무대도 최초 공개해 여운을 남겼고, 홍경희 안무단과 함께 ‘아비앙또’, ‘두 오어 다이’, ‘히어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영웅시대와 함께라면)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이 공연이 또 다른 시작이 될 거라 약속한다”며 시그니처 인사인 ‘건행’으로 상암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약 10만 명(양일간)의 영웅시대와 함께한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는 공연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잔디 훼손은 줄였다.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았으며,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를 설치했고, 국내 최초로 실시간 무대 조립에 도전해 잔디는 보호하며, 프로젝터 맵핑천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색다른 미디어아트로 만족도까지 높였다.‘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잇는다. 영웅시대와 함께한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입성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더 무비 티저가 대형 전광판에 펼쳐지며 1년 여 대장정의 기록이자 찬란했던 무대 위의 순간들을 영화로 만나게 됐다.이외에도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영웅시대 모두의 하늘빛 축제답게, 기념 스탬프 찍기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휴식 공간인 히어로 스테이션, 히어로 익스프레스, 히어로 갤러리 등이 준비돼 누구나 즐길 수 있었다. 영웅시대 안에서 빛난 임영웅은 현재 ‘온기’와 ‘홈’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곧 공식 캐릭터인 ‘영웅이’ 피규어와 인형도 공개될 계획이며,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더 무비는 오는 8월 28일 오직 CGV를 통해 개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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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25일) 상암콘 시작…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가수 임영웅이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채운다.25일과 오는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이 개최된다.임영웅은 상암 콘서트에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며, 공연의 자랑인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감탄을 자아낼만한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파워풀한 안무도 이어진다.특히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고,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4면을 두른 돌출무대가 설치돼 경기장의 잔디 훼손은 막으면서도 공연의 퀄리티는 높인 연출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색다른 무대의 향연으로 감동과 감성을 선물할 임영웅은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통해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할 계획이며, 스타디움급 공연장에 걸맞은 면모로 영웅시대와 함께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영웅시대의 축제답게,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까지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기념 스탬프 찍기와 스페이스맨에서 엽서 보내기,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히어로 스테이션, 히어로 익스프레스, 히어로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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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광주콘 성료…‘전 세대 통합의 장’ 만들었다

가수 임영웅이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였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광주 공연이 열렸다.화려하고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와 ‘런던 보이’(London Boy), ‘인생찬가’, ‘아비앙또’(A bientot), ‘히어로’(HERO), ‘사랑역’, ‘사랑해요 그대를’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영웅시대와의 소통도 잊지 않은 임영웅이다.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센스와 재치를 발휘하는가 하면, 사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웃음과 감동까지 선물했다. 영웅시대의 호응과 떼창으로 마지막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임영웅은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며 광주 콘서트를 마쳤다.임영웅의 콘서트는 기다리는 시간을 설렘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전 세대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한편 임영웅은 고양으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열리며,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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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또 미담 공개됐다… “스태프에게 밥차 제공”

가수 임영웅이 ‘미담 킹’ 면모를 뽐냈다.최근 온라인 공간에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에서 스태프를 했다는 사람이 쓴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가기 전까지는 누구 콘서트인지도 몰랐다. 신분증 확인 후 명찰을 받고 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도시락을 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밥차를 제공받았다고 밝혔다.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푸짐한 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글쓴이는 “가수가 콘서트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일하면서 알 수 있었다”면서 “일하는 동안 몇 시간씩 서 있었으니 당연히 다리는 아팠지만 마음만은 힘들지 않았다. 가수를 보러 온 팬 분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임영웅의 콘서트는 티켓 재발권, 팬들을 위한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하는 등 관객들을 위한 여러 편의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임영웅은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열며 오는 19일부터 21일엔 고양에서, 오는 5월 25~26일에는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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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2024년 첫 시작은 광주…‘아임 히어로’ 개최

가수 임영웅이 하늘빛 물결로 올해를 시작한다.5일부터 오는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광주 공연이 열린다.광주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다양한 셋리스트는 물론, 흥을 더하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와 댄서팀의 파워풀한 안무, 고화질 대형 전광판으로 즐기는 다채로운 영상, 역대급 스케일의 고품격 무대 그리고 화려한 연출로 영웅시대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극찬과 감동만이 담긴 공연 후기들이 쏟아지는 만큼, 높은 만족도와 함께 각 지역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과 임영웅의 센스가 더해진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도 진행, 공감과 소통까지 모두 잡은 임영웅이다.거기에 나날이 물오른 임영웅의 남신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팬심을 제대로 자극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보적 존재감을 뽐낼 ‘임영웅과 영웅시대만의 하늘빛 우주여행’을 예고하고 있다.임영웅의 콘서트는 기다리는 시간까지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를 비롯해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도 운영하고 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가 콘셉트인 임영웅의 콘서트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세대 통합의 축제로 광주를 장악할 계획이며, 고양에서 그 열기를 잇는다. 한편 고양 콘서트는 오는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며,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열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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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웅시대와 2023년 마무리…“영원히 찬란할 하늘 물결”

가수 임영웅이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 2023년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 공연이 열렸다.신비롭고 광활한 우주가 콘셉트인 이번 콘서트에서 임영웅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오프닝을 선보였고, 여전한 남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역대급 스케일의 고퀄리티 무대들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영상들 그리고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안무, 초대형 전광판 등이 공연의 품격도 높였다.임영웅은 특히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적극적인 소통을 뽐내는 가하면, 영웅시대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까지 잊지 않았다. 10월부터 이어진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칭찬과 호평이 담긴 후기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관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다.대전 공연으로 2023년을 마무리한 임영웅은 올해에도 꾸준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가 개최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가 열리고,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가 진행된다.24년에도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임영웅의 콘서트는 기다리는 설렘까지 선물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 등이 운영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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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고양콘도 전석 매진… 서울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트래픽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을 이어갔다.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아임 히어로) 고양 티켓이 오픈됐다.고양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함께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픈 최고 트래픽(약 160만)도 기록, 임영웅은 서울과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고양까지 전 지역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넘사벽 티켓 파워 입증은 물론,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도 증명했다.임영웅은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 영웅시대와 함께 행복한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특히 팬심을 사로잡는 임영웅의 남신 비주얼은 물론, 눈과 귀를 자극하는 감성 무대들과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 연출, 고화질 대형 전광판, 밴드 세션, 댄서팀의 안무, 초대형 전광판 등도 콘서트의 묘미다.현장에서 신청 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 ‘임영웅의 스페이스’로 소통까지 잊지 않은 임영웅의 콘서트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도 운영하며 기다리는 설렘까지 선물하고 있다. 호평과 감동 가득한 공연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는 임영웅의 하늘빛 우주여행은 대전에서 이어진다. 오는 29일~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대전 콘서트가,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년 1월 5~7일에 7일에 개최된다.더 많은 영웅시대를 만나기 위해 고양을 추가 오픈한 임영웅의 콘서트는 내년 1월 19~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앙코르 콘서트는 내년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그간 여러 공연을 통해 공연 내용은 물론 안팎의 운영까지 호평을 받은 임영웅 콘서트인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08:22
해외축구

SON 패스→임영웅 칩샷… 본인도 못 믿었다 “와, 손흥민 어시스트에 임영웅 골이라니”

손흥민(31·토트넘)과 가수 임영웅이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디어 둘의 합작이 공개된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 등에 손흥민과 가수 임영웅이 함께 축구를 즐겼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임영웅이 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까지 했다는 목격담이 커뮤니티를 달궜다. 실제 임영웅은 당시 조기축구에 나온 손흥민과 함께 피치를 누볐다. 임영웅은 손흥민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한 칩샷으로 상대 골망을 가르는 등 수준급 축구 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고알레’가 앞서 손흥민이 조기축구에 나와 뛴 영상을 두 편 공개했는데, 나올 것으로 예상됐던 임영웅은 보이지 않았다. ‘고알레’는 임영웅의 영상을 두 번(15일·16일 오전 11시)에 걸쳐 공개하기로 했다. ‘고알레’는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임영웅편 예고를 짤막하게 공개했는데, 영상 속 임영웅은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득점한 것에 여운이 가시지 않는 모습이었다. 임영웅은 “와, 근데 손흥민 어시스트에 임영웅 골? 상상이나 해봤을까”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뉘앙스로 득점을 곱씹었다.한편 2022~23시즌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한 손흥민은 14일 오전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김희웅 기자 2023.07.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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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거마비 사양→축구화 착용’ 임영웅에 “이런 사람 없다”극찬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이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에 극찬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는 ‘K리그 역사상 역대급 홍보 효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오프닝에서 이천수는 “임영웅이 K리그를 뒤집어 놓지 않았냐”는 질문에 “봤다. 좋아하는 친구라 사진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수는 임영웅이 자신이 좋아하는 왼발잡이라고 말하면서 “바쁜 와중에도 축구하는 걸 보고 ‘저 친구 축구에 진심이구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이 시축 및 하프타임(중간휴식시간) 공연에 나섰던 FC서울과 대구 FC 경기에 4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린 것과 관련해 “K리그가 현재 부흥하고 있다고 해도, 역대급”이라면서 “한 사람의 힘으로 많은 관객이 온 것은 정말 감사드릴 일”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앞서 임영웅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경기에서 FC서울의 승리를 위한 시축과 공연을 하면서 ‘거마비’를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미친 사람 아니냐. 이런 선행이 어디 있냐”라고 흥분하면서도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천수는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팬클럽이 보통 축구 경기에 오면 스타를 보기 위해 한쪽 자리에 몰리기 마련”이라면서 “영웅시대에서 사전에 이탈금지, 쓰레기는 갖고 나오기를 공지해 성숙한 팬 문화를 보여줬다. 응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 댄서팀이 축구화 착용을 한 것에 “잔디에 무리 갈까 봐 댄서분들까지 축구화를 착용시킨 것은 진짜 축구인이다. 나보다 더 많이 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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