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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성료→3월 18일 컴백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3월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이튿날 공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도심 속을 거닐다 의문의 장소를 발견한 필릭스는 그 안을 헤매게 되고,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주위로 살피며 긴장감을 전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승민, 아이엔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각각 어떤 서사를 품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 발자국 소리 등 음향 효과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몰입감을 배가했고, 네온사인 단어가 'ORDINARY'에서 'ODDINARY'로 바뀌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팬미팅에서는 그룹의 개성을 짙게 응축한 'District 9'(디스트릭트 9), 'Double Knot'(더블 낫), '神메뉴', 'Back Door'(백 도어)를 비롯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Silent Cry'(사이런트 크라이), 'Scars'(스칼스) 한국어 버전, '#LoveSTAY'(#러브스테이),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EXO의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커버 무대 등 알찬 세트리스트로 구성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마지막 소감으로 "평소 잘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도 오늘은 이 자리에 서기 전 무척 설레고 떨렸다. 팬 여러분은 우리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의미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존재다. 관객분들이 우리를 바라봐 주실때 눈빛으로 '보고싶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엄청 감동받았다. 이 벅찬 감정을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평생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시고 먼걸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상승세를 견인할 미니앨범 'ODDINARY'는 3월 18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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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한 달간 1억 돌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호기록을 추가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2년 1월 한 달간 총 스트림 1억 823만 회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1월 한 달간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스트레이 키즈 모든 음원의 스트리밍 수를 더한 기록으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이들은 지난 12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음원으로 스포티파이 스트림 누적 5억 건 이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월 30일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3억 뷰를 달성해 그룹 최초 3억 뷰 뮤비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까지 총 5편의 억대 뷰 뮤비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억대 뷰 뮤비를 보유한 그룹으로서 기세를 과시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는 130만 장의 판매량으로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 8위를 차지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는 데뷔 3년 만에 첫 대상 트로피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K팝 4세대 선두주자' 명성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월 24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2 Kids Room'(투키즈룸)을 공개하고 새해 첫날 전 세계 팬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현 중이다. 1월 31일 공개된 '2 Kids Room' 2화에서는 멤버 창빈과 승민이 등장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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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터지는 가요계…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모모랜드 최강창민 등 줄컴백

임인년 새해부터 가요시장이 박 터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부터 실력파 솔로 가수들까지 줄줄이 컴백한다. ‘4세대 보이그룹’의 대표주자 엔하이픈이 10일 오후 6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를 낸 이후 3개월 만의 컴백 신고다. 정규 1집으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엔하이픈은 가요계가 주목하는 괴물 루키다.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7일 기준 선주문량만 63만 장을 넘어섰다. 세계 음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그래미(Grammy)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앨범 30선’(30 Must-Hear Albums In 2022) 기사에서 엔하이픈의 앨범을 하나로 꼽기도 했다. 7인조 그룹 미래소년은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전작 ‘스플래시’(Splash) 이후 약 3개월 만에 내놓는 ‘마블러스’(Marvelou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멤버 전원이 작사한 ‘일곱 페이지’(Dear My Friend) 등이 담긴다. 그룹 빅톤은 오는 18일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로 컴백한다. 데뷔 4년 만인 지난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음원과 음반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빅톤의 신곡은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펜타곤은 24일 새 미니앨범 ‘인바이트유’(IN:VITE U)를 발표한다. 걸그룹의 새해 발걸음도 경쾌하다. 프로미스나인은 17일 오후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를 발표한다.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톡톡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지난달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선주문량 8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모랜드는 ‘야미 야미 럽’(Yummy Yummy Love)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오는 14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에는 남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나티 나타샤가 참여했다. 나티 나타샤는 모모랜드의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앨범 전 과정에 함께했다. 모모랜드.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가수들의 하나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데빌’(Devil)을 발표한다. 미니 1집 ‘초콜릿’(Chocolat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데빌’을 비롯해 ‘에일리언’(Alien), ‘피버’(Fev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의 새해 공연에서 공개된 ‘피버’는 지독한 열병에 걸린 듯 상대방의 매력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SM의 히트메이커 유영진이 작업해 눈길을 끈다. ‘R&B 여왕’ 박정현도 2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You Mean Everything To Me) 등 히트곡을 선보였던 박정현은 12일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를 발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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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새 솔로앨범 두곡 작사 참여

동방신기 최강창민 이 새 솔로 앨범 ‘Devil’(데블)에 수록된 2곡을 직접 작사했다. 이번 앨범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담은 총 6곡으로 구성되었으며, 타이틀 곡 ‘Devil’과 수록곡 ‘Alien’(에일리언) 등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2곡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Devil’은 웅장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한 가사에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악마의 속삭임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수록곡 ‘Alien’은 첫눈에 반한 이성을 신비로운 우주에서 처음 조우한 외계인에 빗대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곡으로, 산뜻한 가성부터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까지 최강창민의 다채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앞서 최강창민은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Chocolate’(초콜릿)은 물론, ‘No Tomorrow’(노 투모로우), ‘All That Love’(올 댓 러브) 등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해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들려줄 음악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강창민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vil’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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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日솔로앨범 '휴먼' 8일 발매…작사 참여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이 나온다. 최강창민의 일본 새 미니앨범 ‘Human’은 8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 타이틀 곡 ‘Human’은 강렬한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모두가 아픔과 고독이 있지만,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3개 언어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최강창민의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보컬을 만날 수 있는 ‘Don’t Let Me Down’(돈트 렛 미 다운), 흥겨운 업 템포 라틴 장르의 ‘You Light My Moon’(유 라이트 마이 문), 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시티팝 ‘もう愛してると言えない’(모우 아이시테루토 이에나이/더 이상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어), 가수 코린 베일리 래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Put Your Records On’(풋 유어 레코즈 온),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 ‘Over’(오버)등 다양한 매력의 일본 신곡이 담겨 있다. 한국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Chocolate’(초콜릿)의 일본어 버전, 일본 솔로 앨범 수록곡 ‘Gold Dust’(골드 더스트)의 영어 버전 등도 음반으로 들을 수 있다. 최강창민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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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의 상황별 추천곡 “‘브레인’은 매일, 월요일엔 ‘굿 모닝’”

가수 양요섭이 첫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의 수록곡으로 상황별 추천곡을 선정했다. 양요섭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를 발매했다. 2년 8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자 2012년 솔로 데뷔 후 무려 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브레인’을 비롯해 ‘초콜릿 박스(Feat. pH-1)’, ‘느려도 괜찮아(Feat. 민서)’, ‘드라이 플라워’, ‘척’, ‘바디 앤 소울’, ‘꽃샘’, ‘나만’, ‘체인지(Feat. SOLE)’, ‘예뻐 보여’, ‘굿 모닝’, ‘예스 오어 노’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솔로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성 아티스트와 듀엣곡을 포함해 자작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꽉 찬 앨범을 꾸렸다. 양요섭은 주말이 끝난 월요일 아침에 들으면 좋을 곡으로 ‘굿 모닝’을 꼽았다. 양요섭은 “월요일 출근은 더 힘드니깐 산뜻한 노래 들으시면서 힘냈으면 좋겠다”는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목요일 오후에는 ‘척’과 ‘체인지’를 추천했다. 양요섭은 “노래가 빠르고 재미있어 졸린 목요일 오후를 다시 한번 깨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말을 앞둔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에는 ‘느려도 괜찮아’를 잘 어울리는 곡으로 골랐다. “토요일 아침에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느려도 괜찮아’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늦잠을 자도 된다는 의미다. 물론 노래의 뜻과는 상관없지만, 토요일 아침에는 늦잠을 자도 괜찮지 않나”고 덧붙였다. 리스너들의 감정에 맞는 곡도 고려했다. 양요섭은 “힘들거나 세상에 혼자 있는 기분이 들 때는 ‘나만’과 ‘꽃샘’이 좋다.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괜히 울고 싶을 때는 슬픈 노래 ‘바디 앤 소울’와 ‘드라이 플라워’를 추천한다. 활기찬 기운이 필요할 때는 ‘예뻐 보여’와 ‘예스 오어 노’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센스 넘치는 답변은 끊이지 않았다. 양요섭은 추워지는 날씨에 “날씨가 매우 추운 날, 따뜻한 차와 함께 ‘초콜릿 박스’를 들으면 좋겠다”며 “노래의 분위기가 딱 그런 날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매일 들어야 하는 곡도 있었다. 양요섭은 타이틀 곡 ‘브레인’에 대해 “매일 매일 들어야 할 곡”이라고 강조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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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첫 솔로 앨범 ‘초콜릿 박스’, 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일문일답]

가수 양요섭이 자꾸 손이 가는 중독적인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로 돌아왔다. 양요섭은 지난 20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를 발매했다. 2년 8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자 2012년 솔로 데뷔 후 무려 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양요섭은 서면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에 대해 “초콜릿 박스에서 꺼내는 초콜릿이 어떤 맛일지 모르듯이 ‘양요섭이 이런 음악도 한다고?’와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은 귀가 즐거운, 어느 곡 하나 건너 뛸 것 없이 꽉 찬 앨범이다. 타이틀곡 ‘브레인’을 비롯해 ‘초콜릿 박스(Feat. pH-1)’, ‘느려도 괜찮아(Feat. 민서)’, ‘드라이 플라워’, ‘척’, ‘바디 앤 소울’, ‘꽃샘’, ‘나만’, ‘체인지(Feat. SOLE)’, ‘예뻐 보여’, ‘굿 모닝’, ‘예스 오어 노’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양요섭은 “솔로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듀엣곡도 넣었다. 자작곡 작업도 많이 하며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장르의 곡을 수록했다”며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타이틀곡은 ‘브레인’으로 미디엄 R&B 장르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에 양요섭의 환상적인 보컬이 어우러졌다. 양요섭은 “무대 보는 재미도 주는 곡”이라 덧붙였다. -솔로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을 낸 소감은. “싱글이든 정규든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노래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일은 언제나 떨리고 긴장된다. 만약 솔로를 내게 된다면 이번엔 꼭 정규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회사랑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정규 앨범을 준비하게 됐다. 제대하기 전부터 조금씩 준비해왔기에 준비 과정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타이틀곡을 ‘브레인’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은. “타이틀곡 선정 회의를 할 때 거의 만장일치로 된 곡이다. 보컬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무대를 고려한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도 뭔가 제가 한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중독성 있을뿐더러 안무도 노래와 어울리게 나와서 무대 보는 재미도 드릴 수 있을 거다.” -양요섭만의 음악 색깔과 보컬이 지닌 강점은 뭘까. “계속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 목소리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내 목소리를 만들어가고 싶다. 또 하나라면, 어렸을 때보다 목소리에 호소력이 조금 더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들이 더해져서 노래를 이해하는 방식이나 목소리에도 깊이가 조금 더 생기지 않았나 싶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반응은. “응원을 많이 해줬다. 윤두준과 이기광은 회사랑 선곡 회의를 하고 있을 때부터 내 자작곡이라든가 타이틀곡을 미리 듣고 좋아해 줬다. 특히 (윤)두준이는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도 내 타이틀곡에 대한 감상을 미리 얘기한 적 있었다. 막내 손동운도 타이틀곡을 듣고 잘 어울린다고 얘기했다. 멤버들이 첫 티저 나올 때부터 회사 SNS에 댓글을 달면서 모두 열심히 응원해주고 있다. 든든하다.”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노래를 우연히 듣고, ‘어 이거 누구 목소리야?’ ‘노래 좋네? 한번 들어봐야겠다’와 같은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모르는 분들에게도 내 목소리를 알리고, 그 사람들이 ‘이 친구 노래 참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말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아 양요섭이란 사람이 참 좋은 가수구나’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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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요섭 "데뷔 12년 만의 첫 솔로 정규 1집, '초콜릿 박스'"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솔로 정규 1집을 발매하면서 지금껏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얘기를 전했다. 20일 양요섭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를 발매했다.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자, 지난해 8월 전역 이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앨범명 '초콜릿 박스'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양요섭은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라며 "꺼내는 초콜릿이 어떤 맛일지 모르듯이, 음? 양요섭이 이런 음악도 한다고?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면가왕'을 하면서 노래하는 자세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힌 양요섭은 "아직도 내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내 목소리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초콜릿 박스'와 타이틀곡 'BRAIN'(브레인)으로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 양요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솔로 정규 1집 발매 소감이 궁금하다. "싱글이든 정규든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노래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일은 언제나 떨리고,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만약 솔로를 내게 된다면 이번엔 꼭 정규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회사랑 얘기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정규를 준비하게 됐다. 제대하기 전부터 조금씩 준비했던 거라 준비 과정에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됐다."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콘셉트와 타이틀곡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초콜릿 박스에서 꺼내는 초콜릿이 어떤 맛일지 모르듯이, 음? 양요섭이 이런 음악도 한다고?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솔로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아티스트와 듀엣곡도 넣었고, 타이틀곡은 엄청 다크한 느낌으로 콘셉트를 잡았고, 자작곡 작업도 많이 했고, 또 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장르의 곡도 수록했다. 앨범은 앨범명처럼 진짜 초콜릿 박스 느낌이다. 이번 앨범 버전이 화이트, 밀크, 다크인데, 이 세가지 버전처럼 진짜 곡을 다양하게 담았다. 내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플레이 리스트에 처음부터 끝까지 쭉 넣고 들었을 때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각의 곡들이 각각 다른 맛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작업했다." 타이틀곡 'BRAIN'은 어떤 곡인가. "KZ 님께서 만들어 주신 곡이다. KZ 님과는 이전 하이라이트 앨범 '더 블로잉'에서 'WAVE'(웨이브)란 곡으로 처음 만나 뵈었는데, 노래를 만드실 때 뭔가 애절한 포인트랄까, 귀에 꽂히는 듯한 느낌을 잘 잡으셔서 만드시는 느낌이 좋아서 이번 타이틀곡도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작업을 하시는 중간중간 내 생각이나 느낌도 많이 물어보시고 반영해 주셔서 마음에 드는 타이틀곡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안무도 노래와 어울리게 나와서, 무대 보는 재미도 주는 곡이다. 사실 템포가 빠르고 휘몰아치는 느낌의 노래라서 처음에는 라이브로 노래를 하면서 안무까지 소화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안무할 때 호흡을 몸에 익히려고 계속 줄넘기 하면서 라이브 연습을 했다. 자신의 음악 색깔과 보컬이 지닌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음악 색깔에 대해서는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고민하는 내용이긴 한데, 아직도 명확한 답변을 내리지 못하겠다. 나는 정말 계속 내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같이 연결되는 답변으로 말씀드리면, 내 보컬이 뭔가 강점이 있다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 목소리가 생각보다 더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에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내 목소리를 만들어 가고 싶다. 또 하나라면, 어렸을 때보다 목소리에 호소력이 조금 더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것.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 경험들이 더해져서 노래를 이해하는 방식이나 목소리에도 깊이가 조금 더 생기지 않았나 싶다. '복면가왕'을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 앞에 앉아서 내 노래를 듣고 있는 패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잖냐. 어떻게 하면 좀 더 노래에 감정을 담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까 공부가 많이 된 것 같다." 솔로 가수로서 어떤 커리어를 쌓고 싶은지 궁금하다. 참고가 될 만한 국내 선배 뮤지션이나 롤모델로 삼고 있는 해외 뮤지션이 있는지. "몇 번 언급한 적 있는데, 박효신 선배님을 존경한다. 내 몸과 마음이 추웠을 때, 박효신 선배님의 'Li-La' 라는 노래를 듣고 큰 위안을 받은 적 있다. 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또 영감을 주로 어디서, 어떻게 받는지 궁금하다. "곡을 만들 때 주로 내 개인적인 생활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 앞서 곡소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청소를 하다가 발견한 마른 꽃, 광화문 광장에서 추운 겨울 덜덜 떨며 보초를 서던 기억, 팬분이 어느날 밤 갑자기 보내주신 다이렉트 메시지, 곡을 당시 읽었거나 봤던 기억에 남는 책이나 영화 같은 것들이다. 내 개인적인 생활에서 영감을 받는 만큼, 좀 더 제가 말하고 싶은 것, 담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담으려고 애쓰고 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Chocolate Box'를 듣고 어떤 이야기와 응원을 해주었는지 궁금하다. "엄청 응원 많이 해줬다. 두준이 기광이는 내가 회사랑 선곡 회의를 하고 있을 때부터 내 자작곡이라든가 타이틀곡을 미리 듣고 좋아해주었고, 특히 두준이는 개인 브이앱 같은 데서도 제 타이틀곡에 대한 감상을 미리 얘기한 적 있다. 동운이도 타이틀곡 마스터링 다 된 버전으로 듣고는 잘 어울린다고 얘기했다. 첫 티저 나올 때부터 회사 SNS에 댓글을 달면서 멤버들 모두 열심히 해주고 있다. 든든하다."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인정 받는 솔로 가수로 지난 11여 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을까. "인정받는 솔로가수란 표현은 좀 부끄럽지만, 나도 그렇고 우리 멤버들도 그렇고, 여태껏 정말 허투루 쉽게 활동을 하거나 노래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건 정말 자신있다. 우리는 어찌됐건 가수로 팬분들을 맨 처음 만났고,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팬분들을 만나고 있다. 가장 쉽게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노래인데, 그걸 쉽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물론 다른 가수분들도 모두 그러시겠지만, 아직도 노래하는 게 참 어렵고 계속 연습하고 또 노력해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노력하는 모습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또 기억해 주셔서, 지금까지 나나 멤버들이나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Chocolate Box' 앨범 활동 계획과 발매 후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 "일단은 음악 방송 이외 여러 가지 컨텐츠를 통해서 타이틀곡 뿐 아니라 한 곡이라도 더 팬분들께 좀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서 그게 너무 안타깝다. 이루고 싶은 목표라면,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내 노래를 우연히 듣고, 어 이거 누구 목소리야? 노래 좋네? 한번 들어봐야 겠다, 이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모르는 분들에게도 내 목소리를 알리고, 그 사람들이 아 이 친구 노래 참 열심히 하는구나, 이렇게 말해주시고, 더 나아가서는 아 양요섭이란 사람이 참 좋은 가수구나 이렇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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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정규 1집 피처링 라인업 "프라이머리·콜드·pH-1·민서·쏠 등"

가수 양요섭이 열두 가지 맛의 음악으로 돌아온다. 14일 양요섭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하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BRAIN (브레인)'을 포함해 총 열두 곡이 수록됐다.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Chocolate Box (Feat. pH-1)', '느려도 괜찮아 (SLOW LUV) (Feat. 민서)', 'Dry Flower (드라이 플라워)', '척', 'Body & Soul (바디 앤 소울)', '꽃샘', '나만', 'Change (체인지) (Feat. SOLE)', '예뻐 보여', 'Good Morning (굿 모닝)', 'YES OR NO (예스 오어 노)' 등이 수록됐다. 양요섭은 이 가운데 'Dry Flower', '꽃샘', '나만', 'Good Morning', 'YES OR NO' 등 다섯 곡의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분명하게 했다. 전역 후 처음 내는 솔로앨범인 만큼 양요섭이 군 복무 시절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들도 담겼다. 또한 KZ, 프라이머리, 콜드(Colde), 쏠(SOLE)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각 트랙의 완성도를 보증하고 있다. 타이틀곡 'BRAIN'을 만든 KZ는 하이라이트의 미니 3집 'The Blowing (더 블로잉)' 수록곡 'WAVE (웨이브)'에서 양요섭과 한 차례 만난 적이 있고, 프라이머리는 과거 '툭'으로 양요섭과 인연이 있어 검증된 호흡이 예상된다. 트렌디한 감성의 콜드, 쏠 또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양요섭이 욕심 낸 'Chocolate Box'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pH-1, 민서, SOLE 등 화려한 피처링진의 지원사격도 관전 포인트다. pH-1은 양요섭과 특별활동부를 함께 보낸 초등학교 동창으로 이번 'Chocolate Box'의 피처링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느려도 괜찮아'와 'Change'는 양요섭이 'LOVE DAY'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여성 아티스트와의 듀엣 곡이다. 떠오르는 보컬리스트 민서, 쏠과 양요섭의 새로운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각 트랙의 제목과 크레딧 외에도 양요섭의 분위기 있는 이미지가 트랙리스트를 장식했다. 양요섭은 가을의 계절감을 살린 갈색 톤의 배경, 소품과 함께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Chocolate Box'는 양요섭이 솔로 데뷔 9년여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이에 양요섭은 총 열두 곡을 통해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과 표현력을 펼쳐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앨범은 20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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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브레인’ 뮤비 티저 공개

가수 양요섭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에 대한 베일이 한 겹 벗겨졌다. 타이틀곡은 ‘브레인’(BRAIN)이다. 양요섭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 타이틀곡 ‘브레인’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양요섭의 걷고 있는 모습이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이어 무표정한 양요섭이 비춰지다가 갑작스런 천둥소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타이틀곡명 ‘브레인’과 더불어 음원의 일부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비록 짧지만 양요섭의 시원한 고음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앨범은 양요섭의 2012년 솔로 데뷔 후 9년여 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더욱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가창력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예고하고 있다. 양요섭의 첫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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