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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데뷔 20주년’ 천우희, 5월 같은 듯 다른 매력으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천우희가 5월 비슷한 듯 다른 매력으로 TV와 OTT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선 우울한 시간 여행자 앞에 들이닥친 수상한 침입자로 컴백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에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로 돌아온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6일 “천우희는 다양한 장르에서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구축한 배우”라며 “이 같은 매력으로 개성 강한 작품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내왔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더 에이트 쇼’ 또한 색다른 소재인 만큼 배우로서 천우희의 활약이 더 빛날 수 있다”고 짚었다. ◇ 엉뚱+사랑스러움, 장기용과 로맨스까지천우희는 지난 4일 첫방송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천의 얼굴’다운 첫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는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 도다해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담긴다.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이로운 사기’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 복귀주(장기용)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 도다해를 연기한다. 1~2회에서는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병으로 스스로 머리를 내려 치는 등 비범함을 드러냈다. 초능력을 다루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천우희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만들어낼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다.특히 실제 연하인 배우 장기용과 앞으로 펼칠 로맨스가 관심거리다. 천우희는 바다에 빠진 귀주를 구하며 첫 등장한 후, 귀주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다해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들은 쌍방 구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용은 “우리 로맨스는 달달할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는데 그중 애틋함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고, 천우희는 “멜로를 많이 해보지 않아서 장기용과 의지하고 격려하며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그랬다”고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 발랄하지만 오싹...궁금증↑오는 17일 공개되는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천우희를 포함해 배우 류준열,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극중 천우희는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는 인물로 분한다. 천우희가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짐작케 한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쇼가 시작되기 전인 레드 커튼을 배경으로 핀 조명을 받는 8명의 참가자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천우희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발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천우희는 메인 포스터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인물들 중에서 유독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오히려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거나, 예고편 영상에선 극중 2층의 배우 이주영과 대립하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따뜻한 힐링물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비교해 ‘더 에이트 쇼’에선 다른 캐릭터들과 복잡하고 첨예한 갈등을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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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장기용·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첫방 시청률 3.3%

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1회는 전국 3.3% 수도권 3.8%(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하이드’ 최종회(4.0%)보다 0.7% 포인트 낮은 수치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여자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로, 드라마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 등 제작진이 가세한 작품이다.이날 첫 방송에서는 복귀주(장기용)와 도다해(천우희)의 운명적이고도 수상한 첫 만남이 그려지며 색다른 판타지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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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X장기용 묘하게 어울린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판타지 힐링 로맨스 온다 [종합]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현대인을 위로해 줄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인다.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과 장기용, 천우희, 수현, 박소이가 참석했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장기용) 가족과 운명처럼 얽히는 여자 도다해(천우희)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인 장기용은 극 중 남다른 능력을 가졌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 복귀주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2월 전역한 장기용의 복귀작이다. 장기용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가장 재밌었고, 히어로 가족의 구성과 캐릭터도 재밌었다. 또 저조차도 예상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귀작인데 이름이 ‘복귀주’라는 게, 강한 이끌림이 있었다”고 농담했다.그는 상대역인 천우희에 대해 “언젠가 꼭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던 배우”라며 “우리 작품은 달달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애틋하다. 천우희와 서로 의지하고 기대면서 잘 맞춰나갔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를 연기한다. 천우희는 장기용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처음 우리가 캐스팅됐다고 알려졌을 때 주변에서도 ‘둘이?’라며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저는 저희의 만남이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장기용은 3년 만의 복귀고, 나도 이런 멜로 장르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면서 했는데 정말 잘 맞았고 묘하게 어울리는 느낌이 있는데 화면에 잘 담긴 것 같다. 수식어 욕심은 별로 없는데, 이번 만큼은 ‘멜로 장인’ 수식어 얻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수현은 극 중 20대에 모델로 활동했으나 은퇴 후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귀주의 누나 복동희를 연기한다. 수현은 캐릭터의 거대한 체형을 표현하기 위해 매번 7~8시간 걸리는 특수분장을 하기도 했다. 수현은 “이전 작품들이 다 무서운 배역이었는데, 복동희는 밝고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좋았다. 감독님이 이 배역에 나를 생각하신 것도 신기했고 놀라웠다. 나에게 있는 편견이나 분위기 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끌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걸크러시’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작품 속에서 여자들끼리의 케미도 좋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탁 감독은 “제목에서도 느껴지겠지만 과거에 주인공들은 히어로였고 지금은 아니다. 과거 히어로였을 때 가졌던 초능력을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이야기”라며 “그 모습이 코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어떨 땐 처절하기도 하다. 사랑과 가족 이야기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관전포인트는 판타지와 리얼리티가 충돌하는 지점에서 생기는 아이러니를 꼽았다. 조 감독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히어로물과는 다른, 굉장히 현실적인 히어로물이다. 판타지와 리얼리티가 계속 충돌하는 작품이다. 판타지는 굉장히 현실처럼, 현실은 판타지처럼 보여주려고 했다. 그리고 각각의 배우들의 진심이 인물에 잘 담겼다. 그 진심과 에너지가 발산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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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연기도 특별해...'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의 활약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지난 8일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화 방송 직후 ‘김혜윤 연기’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김혜윤, 연기 차력쇼 또 시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 준 최애 아이돌 류선재(변우석)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15년을 거슬러 2008년으로 타임리프하는 청춘 로맨틱코미디다. 김혜윤이 연기한 임솔은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영화감독의 꿈을 접은 인물이다.‘선재 업고 튀어’ 1회에는 임솔이 류선재의 열성팬이 돼 가는 과정과 두 사람이 15년을 뛰어넘어 2008년 19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마주한 운명적인 재회가 담겼다.김혜윤은 극중 임솔이 류선재의 팬으로 길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했을 때 흘린 기쁨의 눈물부터, 변우석의 사망 기사를 보고 흘린 좌절의 눈물까지 다양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같은 눈물 연기라도 김혜윤이 연기하면 기쁨과 슬픔의 감정이 더 정확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장면마다 감정이 다르다는 것이 잘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임솔은 걷지 못한다는 판정을 받은 이후 삶의 의지를 잃었지만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변우석에게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다. 1회 도입부에 나온 해당 장면은 드라마에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고로 다리를 잃기 전인 2008년으로 회귀 후 다리를 만지며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호응을 얻었다. 김혜윤은 긴 시간 단역배우로 전전하다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에서 은단오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김혜윤은 1인 3역을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어하루’와 ‘선재 업고 튀어’는 판타지적 요소가 드라마 전개에 꼭 필요한 작품이다. ‘어하루’는 등장 인물이 만화 속에 있는 캐릭터라는 설정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며 ‘선재 업고 튀어’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하는 회귀물이다. 작품의 판타지적 특성 때문에 배우의 대사나 배경 설정이 유치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김혜윤은 특유의 유쾌함이 살아있는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자신의 연기력을 확인시켰다. ‘어하루’에서 김혜윤은 “누굴까? 나와 어울리는 남자”라고 말하며 남자 등장인물들을 하나하나 평가한다. 그러다 김혜윤이 남자 등장인물 앞에서 심장병으로 쓰러지면서 “선착순 한 명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뻔한 클리셰 상황에 코믹한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나 혹시 죽은 건가? 불쌍한 우리 엄마 어떡하지”라고 소리치며 우는 장면도 작품에 재미를 더했다. ‘어하루’와 ‘선재 업고 튀어’ 두 드라마 모두 원작이 있는 로맨스 드라마라는 공통점이 있다. ‘어하루’는 카카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다. ‘어하루’의 평균 시청률은 3~4%였지만 화제성은 높았다. ‘선재 업고 튀어’의 1회 시청률은 동시간대 방송됐던 ‘웨딩 임파서블’ 첫 회 시청률 4%대보다 낮은, 2.71%지만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 연출을 맡은 윤종호 PD는 “작가님이 김혜윤 배우를 낙점해놓고 대본을 쓰셨다고 들었다. 김혜윤이 안 했으면 작품 성사가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김혜윤의 역할을 강조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작품에서 임솔 캐릭터는 여러 상황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감정 변화가 크다. 한 회에 많은 감정을 담아야 해서 시청자들이 전개를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는 작품인데 김혜윤이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극 초반 분위기를 잡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배우”라고 평가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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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유진, 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24학번 새내기 된다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유진이 작품 활동과 병행해 대학 입시를 준비했으며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학교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유진은 지난해 SBS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대입을 미뤘으며 올해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해왔다.이유진은 지난 2018년 JTBC ‘SKY캐슬’로 데뷔한 6년 차 배우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비더레즈’,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한편 이유진은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준비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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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X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로 판타지 로맨스 그린다

장기용,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로 호흡을 맞춘다.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질 예정이다.‘SKY캐슬’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색다른 설렘과 힐링을 불어넣을 장기용, 천우희의 흥미로운 조합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무엇보다 장기용이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뜨겁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 복귀주로 분한다. 과거 회귀 능력을 가진 복귀주는 오직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하다. 과거를 바꾸지 못하기에 혼자만의 행복을 곱씹는 것 말고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가던 그 앞에 도다해가 나타나며 변화를 맞는다.장기용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임하고 있다. 이 기분 좋은 설렘을 끝까지 가져가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천우희는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 역을 맡았다. 새로운 일을 도모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그리고 불면증·폭식증·스마트폰 중독으로 저마다의 능력을 상실한 복씨 패밀리에 낚여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천우희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이 기다려 진다. 천우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가족과 행복에 관한 따뜻한 드라마"라고 설명하며 “장기용 배우를 비롯해 좋은 배우분들과 합이 어떨지 많은 기대가 된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내년 2024년 방송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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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위를 목격했다면…’남남’이 제시한 새로운 모녀 이야기①

‘남남’은 새로운 모녀상을 제시한다. 때로는 친구처럼 불같이 투닥거리지만 때로는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인생의 동지 같다. 기존 드라마와 영화에서 숱하게 그려진 눈물 짓게 하는 절절한 모녀가 아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21일 “시대가 변함에 따라 미디어에서 새로운 가족상을 보여주려 시도하고 있는데 ‘남남’은 가족의 틀 안에서도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어나는 모녀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무척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지니TV‧ENA 월화드라마 ‘남남’이 종영을 하루 앞뒀다. 22일 막을 내리는 ‘남남’은 기존 드라마의 방정식을 탈피하면서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드라마는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의 남남 같은 한 집 살이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내용으로 지난달 17일 첫 발을 내디뎠다. 드라마는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3회만에 2%대, 6회에선 3%대로 상승하더니 9회는 자체 최고인 4.5%를 기록했다. 이는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ENA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월화드라마 KBS2 ‘가슴이 뛴다’가 평균 2%대, tvN ‘이로운 사기’와 ‘소용없어 거짓말’이 각각 3%대와 2%대를 기록했다. ‘남남’은 한 집에 사는 한 모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1 ,2화를 19세관람등급으로 편성해 기존 드라마와 영화에서 비춰진 모습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 진희가 엄마 은미의 자위 모습을 목격하는가 하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부 없이 진희를 낳아 키우는 은미가 지나가는 남성들과 은밀하게 눈맞춤을 하며 쉼없이 연애를 이어가는 모습은 무척이나 낯설다. 딸보다 더 화려한 속옷을 좋아하고 이러한 취향을 드러내는 데도 거리낌이 없다. 자녀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희생하던 기존 미디어 속 엄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남남’은 자칫 선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여성인 엄마의 성적 욕망으로 풀어내면서 신선함을 쌓아올렸다. 그동안 미디어에서는 딸에게 헌신하는 모성애가 익숙하게 표현됐다. 그 과정에서 엄마의 여성성은 삭제되기 일쑤였다. 여기에 ‘SKY캐슬’과 같이 엄마의 욕망은 주로 자녀의 교육과 입시에 한정되거나,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닥터 차정숙’에서 그려진 것처럼 ‘경단녀’의 커리어를 주로 그려왔다. 반면 ‘남남’은 엄마가 30여 년간 딸의 인생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욕망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자녀에게 양보하지 않는 자신만의 삶을 지켜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 같은 드라마의 유의미한 대목은 소위 ‘말맛’이라 일컬어지는 모녀의 티키타카다. 이른바 ‘마이 웨이’를 걸으며 때로는 철없는 행동을 벌이는 엄마 은미를 향해 잔소리를 쏟아붓는 딸 진희, 그리고 이에 질세라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은미의 대화는 지루할 틈이 없다.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이들 대화가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자아내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다시는 안 볼 것처럼 다투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 하나로 풀어지고 곧바로 화기애애해지는 평범한 가족의 모습으로 공감을 얻었다. 여기에 모녀 관계지만 서로가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각자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모습은 여느 드라마와 달라 시사점을 던진다. 바로 이 지점이 ‘남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까닭이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시대가 변하면서 가족의 모습들도 변하고 있다. 그런데 여러 가족의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르면 틀리다고 지적하기도 한다”며 “미디어는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차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력을 높여줘야 한다. 이러한 점에 비춰 ‘남남’은 모성애 등 기존 가족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최근 회차에선 진희의 친부 진홍(안재욱)과 그의 부모가 등장해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이들 모녀의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또 은미는 진홍과, 진희는 파출소 상사 재원(박성훈)과 로맨스 분위기를 드러낸 터라 앞으로 이들 모녀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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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우정원 “다듬어지지 않은 얼굴이 강점, 할머니 연기도 20대부터” [IS인터뷰]

“가끔 지나가시는 분들이 ‘우정원 아니에요?’하면 깜짝 놀라요. ‘행복배틀’ 이후로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는데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웃음)” 배우 우정원은 최근 서울 중구 순화동 일간스포츠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첫 주연작인 ‘행복배틀’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4년 드라마 ‘빅맨’을 시작으로 첫 매체 연기를 시작한 우정원은 본래 연극배우 출신이다. ‘SKY캐슬’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슈룹’ 등 묵직한 작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저 배우 누구야?’라는 꼬리표는 우정원에게 숙제로 남았다. 그랬던 그가 ‘행복배틀’에서 첫 주연을 맡으면서 ‘우정원’이란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극중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얼굴을 한 워킹맘 황지예 역을 맡아 의문투성이 사망사건 스릴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우정원은 “감정의 폭이 큰 역할이라서 의도한 대로 카메라에 담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지예는 하이니티 유치원 엄마들과 조금 결이 달라요. 화려한 엄마들 사이 외모도 평범하고 옷 색깔도 칙칙하죠. 마치 ‘시골쥐’ 같달까요?(웃음) 무엇보다 자격지심이 많은 인물이에요. 그래서 괜찮은 척하는 웃음, 소심한 눈빛 등 지예가 갖고 있는 열등감을 강조하려고 했어요.” 하나하나 신중하게 대답하는 우정원을 보고 있으면 그가 ‘연기’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졌다. 우정원은 2015년부터 3년 간 국립극단 단원이었고, 그전에는 2007년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극단에서 차석단원을 맡는 등 무대 연기로는 이미 이름값이 높은 배우였다. 매체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던 우정원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행복배틀’에서 소름 돋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오유진(박효주)의 집에 있는 USB를 손에 얻기 위해, 방문 손잡이를 거칠게 당기는 모습부터 대규모 부동산 사기극을 벌이고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행동까지 보고 있으면 괜히 등골이 서늘해진다. 우정원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자로서 자신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잠시 수줍은 미소를 보이더니 “정제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얼굴”이라고 답했다. 우정원의 수수하면서도 개성 있는 얼굴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공연부터 시작해 연기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행복배틀’을 통해 가장 만족스러운 역할을 맡은 것 같아요. 20대 때는 할머니 아니면 직업여성을 주로 맡았거든요. 여배우에게 할머니 그리고 누군가의 어머니 역할은 조금 꺼려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어릴 때의 경험 덕분에 연기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뿌듯해요.” 우정원은 차기작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도 배우 박서준의 어린시절 어머니 역을 맡았다고 한다. ‘행복배틀’에서 보여준 짧은 쇼트커트와 달리 긴 머리로 등장한다고 하니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우정원은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을까.“어떤 역할을 하든 납득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시청자들이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보고 고개 끄덕이며 공감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연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은 변한 적이 없어요. 대사 몇 마디 없는 단역이더라도 늘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애써왔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갈 것 같아요.(웃음)”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3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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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행복배틀’, 제2의 ‘SKY캐슬’ 기대했지만… 시청률 부진에 아쉬움

ENA ‘행복배틀’이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행복배틀’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2%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0.7%로 출발했던 ‘행복배틀’은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인 2%를 기록했으나 다시 1%대로 떨어졌다. ‘행복배틀’의 저조한 시청률이 아쉬운 이유는 방영전 ‘제2의 SKY캐슬’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행복배틀’은 SNS의 부정적 소재를 기반으로 ‘행복한 척’ 하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아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러한 포맷은 2019년 23.8%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SKY캐슬’과 많이 닮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부’를 상징하는 공간이 있다. ‘행복배틀’은 극 중 최고급 아파트 단지인 하이프레스 티지,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스카이 캐슬 안에서 학부모들의 신경전이 벌여진다. 또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행복배틀’은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을 중심으로 극 서사가 진행되고, ‘SKY캐슬’에는 염정아를 필두로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이 출연해 활약했다. 윤용필 ENA 대표는 ‘행복배틀’ 방영 전 미디어데이에서 “‘행복배틀’ 내부 시사 결과 ‘SKY캐슬’ 못지않은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행복배틀’의 최고 시청률은 2%에 불과했다. 자신에 비해 아쉬운 결과다. 조성경 드라마 평론가는 “장르적인 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행복배틀’과 비교선상에 오른 ‘SKY캐슬’의 경우 풍자 코미디다. 두 드라마의 소재와 포맷은 비슷할 수 있지만 서스펜스 스릴러인 ‘행복배틀’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조 평론가의 설명이다. 서스펜스는 스릴러가 주는 하나의 효과로, 보는 사람들이 극 중 주인공 보다 줄거리 진행상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생기는 가슴 졸이는 상황을 뜻한다. ‘행복배틀’의 핵심은 오유진(박효주)의 죽음과 그가 갖고 있던 USB다. 헤리니티 유치원 학부모들은 오유진의 죽음과 연관이 있고, USB를 빼돌리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현재 16부작 중 8화까지 방영됐지만 여전히 오유진은 왜 죽었는지, 그리고 USB안에는 어떤 내용이 들었는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시청자들은 캐릭터들의 행동에 대한 부연 설명을 찾게 되고, 이런 과정에서 정보를 얻지 못하면서 답답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조 평론가는 또 “ENA 채널에 대한 인지도 부족도 낮은 시청률의 원인”이라고 짚었다. 신생사인 ENA는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굿잡’, ‘보라! 데 보라’를 후속작으로 내놓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평균 시청률 1~2%대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조 평론가는 “만약 ‘행복배틀’이 지상파에서 방송이 됐다면 지금보다는 높은 시청률을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신생 채널인 만큼 뚜렷한 개성을 보여줄 한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과연 ‘행복배틀’이 남은 8회에서 죽음의 비밀이 풀리면서 서스펜스를 끌어올려 부족한 채널 인지도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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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김태희 → 진서연 , ‘우영우’ 이후 부진한 ENA시청률 살릴까

배우 진서연과 김태희가 ENA ‘행복배틀’과 ‘마당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후 부진했던 ENA 시청률이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NA는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이후 화제와 시청률을 동시에 견인하는 작품이 없었다. 김서형 주연의 ‘종이달’은 화제는 모았지만 시청률은 1%대로 고전을 금하지 못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보라 데! 보라’도 평균 시청률 0~1%대에 아우슈비츠 대사 논란만 일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행복배틀’과 6월 1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제 2의 우영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것. ‘행복배틀’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 투성인 채로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품위 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섬세하고 예민한 주인공들의 서사에 관심이 갔다”면서 “강남 고급 아파트 단지에 사는 엄마들이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치부는 감추고 과장된 행복을 전시하는 모습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행복배틀’의 상류층 엄마들의 이야기는 2019년 23.8%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JTBC ‘SKY캐슬’을 떠오르게 한다. 이에 김 PD는 ‘행복배틀’의 차별점을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 등 다섯 배우들의 합을 꼽았다. 그는 “누구하나 빼놓을 것 없이 매력적이고 뛰어난 연기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라면서 “주연이 많은 드라마는 앙상블 연기가 중요한데, 다섯 배우 모두 현장에서 너무나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해 만족스러웠다.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NA 윤용필 대표 또한 ‘행복배틀’에 대해 “ ‘SKY캐슬’ 못지않은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했다. 김태희 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 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을,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첫 스릴러에 도전하게 된 김태희와 ‘더 글로리’ 연진이로 큰 인기를 누렸던 임지연, 두 배우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희, 임지연 모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태희가 주란이라는 인물의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불안과 혼란 등의 복잡한 감정선을 잘 구현해 냈다”고 전했다. 또한 임지연에 대해서는 “폭력에 길들여진 피해자의 모습부터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소화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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