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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김용희 감독, "김광현, 다시 선발로 복귀"

SK가 9연패 사슬을 끊어냈다.SK는 25일 인천 한화전을 9-4로 승리하며 팀 시즌 최다인 9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6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던 SK는 갑작스러운 9연패로 6위까지 추락했다. 자칫 이날 경기를 패할 경우 10연패가 가능했지만 기사회생했다.승리의 원동력은 투타 조화였다. SK는 이날 1회 김동엽의 3점 홈런 등에 힘입어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SK가 1회 점수를 뽑은 건 지난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8경기 만이었다. 그만큼 초반 공격이 생각대로 풀렸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나주환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 3득점하며 맹타를 휘둘렀다.마운드에선 '+1' 전략이 통했다. 선발 윤희상이 5이닝 2실점하고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김광현이 3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추격 흐름을 끊었다. 2015년 10월 3일 인천 NC전 이후 무려 358일 만의 홀드였다. -지긋지긋한 9연패를 벗어났는데."선발 (윤)희상이가 마운드에서 잘 해줬다. 변화구를 비롯한 제구력이 좋았다. 그리고 (김)광현이가 상대 추격의지를 끊어줬다. 나주환의 타점도 큰 도움이 됐다." -불펜투수로 나온 김광현은 다음 경기부터 선발로 복귀하는 건가."그렇다. 선발로 다시 나갈 예정이다." -의미 있는 1승을 추가했다."전체적으로 선수들이 9연패를 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오늘은 이기겠다는 의지를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줬다. 앞으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하겠다." 인천=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9.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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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조범현 감독 "1회 수비로 기분 좋게 출발"

kt가 박경수의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LG에 이겼다.kt는 4일 수원 LG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발 피어밴드가 6이닝 8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kt는 9회 말 선두타자 유한준이 LG 마무리 임정우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후속 박경수가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렸다. kt는 올 시즌 LG전 3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맞대결(6승10패)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다음은 조범현 감독과의 경기 뒤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피어밴드가 선발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는데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타선에서 찬스가 많았는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박경수의 끝내기 홈런이 터졌는데."박경수의 해결사 본능이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이어져 팀을 구해냈다. 사실 박경수의 밸런스가 안 좋아서 번트 작전을 낼까 고민했다. 그런데 하위 타순으로 이어지는 데다 승부처라 판단하고 주장 박경수를 믿고 강공으로 갔다." -초반에는 수비가 좋았다."보통 팀이 이길 때 1회 공격으로 기분 좋게 출발하는데 오늘은 수비가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어줬다. 때마침 1회에 점수가 났다." 수원=이형석 기자 2016.09.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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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류중일 "구원진 수훈갑, 완벽 이어던지기"

삼성이 6점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했다.삼성은 23일 대구 SK전에서 9-7로 이겼다. 삼성은 시즌 49승(1무61패)째를 기록했다. 4위 SK와의 승차는 4.5경기로 좁혔다. 삼성은 플란데가 4이닝 10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백정현(1⅔이닝)-권오준(1이닝)-박근홍(1이닝)-김대우(⅓이닝)-장필준 등 구원진이 남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은 총 13안타 6볼넷으로 SK 마운드를 두들겼다.한편 삼성 이승엽은 이날 4회 초 1타점을 추가했다. KBO리그 개인 최다타점(1389개) 기록을 보유 중이던 양준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타점 1개만 추가하면 역대 최다타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또 홈런 2개를 추가하면 한일 통산 600홈런을 기록한다. 다음은 류중일 삼성 감독과의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오늘 경기는 구원진이 수훈갑이다. 완벽하게 이어던졌다. 마지막 투수 장필준이 힘든 과정을 잘 막았다. 오늘 같은 경험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구자욱, 박한이 의 좋은 타점을 올렸고 이승엽의 최다타점 타이 기록을 축하한다." -플란데가 부진했다."스피드 보다 공이 몰리면서 연속 안타를 많이 허용하는 것 같다." -최근 역전승이 많다."방망이가 잘 쳐주고 있고, 김대우-권오준-백정현 등 필승조 3명이 잘 막아준다." 대구=이형석 기자 2016.08.2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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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조원우 롯데 감독 "이정민이 정말 잘 해줬다"

롯데가 SK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신승을 거뒀다. 롯데는 21일 사직 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8이닝 3실점 호투와,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린드블럼은 5경기 만에 시즌 7승에 성공했다. 후반기 유독 한 점 차 패배가 많은 롯데는 이날 모처럼 경기 후반 역전으로 한 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 뒤 만난 조원우 롯데 감독도 "힘든 경기였지만 더 좋아질 가능성을 봤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한 점 차 승리다."최근에 우리 팀은 한 점 차에서 지는 경기가 많았다. 비록 2승 4패로 한 주를 마쳤지만 더 좋아질 가능성을 봤다." - 승리 원동력은."린드블럼이 정말 잘 던져줬다. 8이닝 이상 소화해줬다. 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박헌도와 김동한이 좋은 역할을 해줬다. 무엇보다 이정민이 고맙다. 4연투를 해줬다. 팀 투수진 최고참으로 투혼을 보여줬다. 시즌 내내 묵묵하게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 손승락이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지 않았다."팔이 뻐근하다고 했다. 큰 문제는 아니었다." 부산=안희수 기자 An.heesoo@joins,com 2016.08.2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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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김용희 감독, "김주한, 상당히 공격적이었다"

타선이 폭발한 SK가 LG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SK는 17일 잠실 LG전을 10-6으로 승리하며 55승(55패)째를 거뒀다. 선발투수 윤희상이 3이닝 7피안타 6실점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18안타로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4회부터 가동된 불펜에선 신예 김주한이 3이닝 3피안타 무실점 쾌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타선에선 7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LG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중요한 경기 승리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는데."초반 실점 이후에 빅이닝을 만들면서 쉽게 갈 줄 알았는데 집중타 이후 동점을 허용한 게 아쉽다. 분위기가 끊길 수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 좋은 모습은 홈런이 아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타로 타점을 올렸다는 점이다. 2사 이후 득점도 좋았다."-김주한이 위기를 잘 버텨냈는데."선발 윤희상 이후 김주한이 잘 막아줬다. 상당히 공격적인 투구였다."-타선에선 박승욱이 3안타로 역할을 잘 했는데."소사 공이 빨랐는데도 대처를 잘 하더라. 자질이 좋은 선수다.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본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8.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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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류중일 "중심타선과 불펜진 돋보였다"

삼성이 연패 탈출과 동시에 LG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했다.삼성은 13일 대구 LG전에서 8-5로 승리했다. 지난 11~12일 두산전을 모두 패한 삼성은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L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7승4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16년 만에 팀 최다연승 타이인 10연승에 도전한 LG는 연승 행진이 멈췄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최재원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3루에서 구자욱의 좌익수 뜬공 때 가볍게 홈을 밟았다.삼성은 1-4로 뒤진 4회 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두타자 박해민과 후속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최형우가 2타점 쐐기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이승엽이 허프의 128㎞ 커브를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승엽은 3년 연속 20홈런과 동시에 한일 통산 595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5회 말 1점을 추가한 삼성은 8회 2점을 더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이날 선발 투수 정인욱을 4이닝(8피안타 4실점) 만에 교체했다. 하지만 5-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두 번째 투수 김대우(2이닝 무실점)가 호투했고 6-4로 앞선 7회 초 1사 1, 2루에서 나온 권오준도 1⅓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임시 마무리 장필준 역시 1⅓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구자욱-최형우-이승엽으로 이어진 중심타선이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한 동시에 7타점을 합작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과의 경기 뒤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오늘 중간 계투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대우와 권오준이 든든하게 지켜줬고 장필준도 제몫을 했다."-정인욱을 5회 교체했다."그 전에 바꾸려 했는데…4이닝 동안 8피안타를 내줬다. 너무 많다. 5회 내보내면 또 실점 확률이 있으니 교체했다." -김대우와 권오준이 최근 호투 중이다."둘이 잘해주고 있다. 권오준은 공을 던질 줄 아는 선수다. 과거 보다 구속은 안 나오지만 변화구와 코너웍 위주로 던진다." -중심타선 7타점을 합작했다. "타선에선 최형우와 이승엽이 중심타자 답게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그에 앞서 물꼬를 터준 박해민(4타수 2안타)의 경기력도 돋보였다." 대구=이형석 기자 2016.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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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염경엽 "밴헤켄, 팀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넥센이 kt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넥센은 10일 수원 kt전에서 5-1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린 3위 넥센은 57승44패1무를 기록했다. 반면 최하위 kt는 6연패에 빠졌다.넥센은 선발 밴헤켄이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일본 세이부를 거쳐 7월 말 넥센 유니폼을 다시 입은 후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했다. 시즌 2승째로, 평균자책점은 1.50에 그친다.타선은 2회 선두타자 박정음이 kt 선발 주권에세 1점 홈런을 뽑아내며 먼저 앞서갔다.이후 1-1 동점이던 5회는 1사 후 박정음의 2루타와 박동원의 1타점 결승타로 역전했다. 넥센은 7회 2사 후 서건창의 볼넷, 고종욱과 채태인의 연속 안타로 3-1로 달아났다. 넥센은 9회 2점을 추가했다. 다음은 염경엽 넥센 감독과의 경기 뒤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밴헤켄이 에이스 다운 투구를 했다. 이후 김상수-이보근-박주현이 승리조 역할을 잘해줬다." -밴헤켄은 3경기 연속 호투했다."팀에 안정감을 넣어주길 바랐는데 그런 쪽으로 흘러가고 있어 행운이다. (투구수 97개에서 교체했는데.) 일본에서 꾸준히 던지다 온 게 아니어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박정음이 홈런 포함 좋은 역할을 했다."박정음을 칭찬해주고 싶다. 야구에 대한 절실함과 열정을 갖고 있는 선수다.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외 선수단이 더운 날씨에도 집중해줘 고맙다." 수원=이형석 기자 2016.08.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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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김기태 감독 "선발 지크, 추격 발판 마련했다"

김기태 KIA 감독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선발 투수 지크 스프루일의 호투를 칭찬했다.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전날 13-0 대승을 거둔 KIA는 연승에 성공했다. kt 상대 6연승에 성공하며 '천적'관계를 재확인했다. KIA의 시즌 성적은 91경기에서 42승1무48패가 됐다. 승차 마진은 '-6'까지 줄어들었다. 같은날 5위 롯데가 패하면서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했다.KIA는 선발 지크가 6이닝 동안 7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그러나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신인 박세진에게 꽁꽁 묶여 5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0-2으로 뒤진 6회 바뀐 투수 장시환을 공략해 동점에 성공한 KIA는 7회 kt 불펜진을 두들겨 대거 6득점에 성공,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최영필이 승리 투수가 됐다.김기태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지크가 1회 2점을 내줬지만, 이후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줘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이 7회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을 만들면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최근 부진했던 이범호가 좋은 타격을 하며 부활을 알린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KIA는 28일 kt전에 홍건희를 내세워 싹쓸이에 도전한다.광주=유병민 기자 2016.07.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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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김용희 감독 "선수들을 믿는다"

SK가 '난적' 한화를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SK는 26일 대전 한화전을 9-4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 5할 승률에 '+2승'이 됐다. 선발 외국인투수 켈리가 7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6승(5패)째를 올렸다. 20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14회일 정도로 강점인 안정감을 이번에도 보여줬다.타선에선 신예 김동엽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김동엽은 2회 데뷔 첫 홈런과 타점을 동시에 올렸고 6회에도 2타점 적시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는데."우리 팀 타자들이 처음본 투수에 대한 낯가림이 심한데, 2회 (김)동엽이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6회 나온 추가 2타점 적시타는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나온 거라 더 의미있었다." -선발 켈리가 7회를 책임졌는데."집중력을 높이는 게 보이더라. 현재 우리는 캘리나 (윤)희상이가 나오는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가 없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선수들을 믿는다." -김동엽이 부상으로 빠진 최승준을 대신해 더욱 의미가 있지 않나."이렇게 장타가 나오면 괜찮다. 승준이를 대체할 수 있다." -문승원은 불펜으로 빠지는 건가."당분간 불펜에서 대기하다가 조정을 할 계획이다." 대전=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2016.07.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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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청문회] 조범현 "장시환, 김재윤 잘 막았다"

kt가 새 외국인 투수 로위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꺾었다.kt는 24일 수원 삼성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최하위 kt는 35승50패2무로 이날 패한 9위 삼성(37승51패1무)을 반 경기 차로 쫓았다.kt는 0-0 동점인 4회 1사 후 유민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김사연과 박용근은 상대 3루수 발디리스의 연속 실책으로 출루했다. 1사 만루가 찬스를 잡았다. 심우준이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kt 선발 로위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한국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장시환(2⅔이닝)과 김재윤(1⅓이닝)이 남은 이닝을 잘 틀어막았다. 다음은 조범현 감독과의 경기 뒤 일문일답. -로위가 첫 승을 올렸다."아직 KBO 리그에 적응이 많이 되지 않은 로위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초반을 잘 막아줬다. 로위는 구위는 좋아 보이는데 스트라이크존 적응이 필요하며 제구력도 몇 경기 더 지켜봐야 한다." -마운드가 1실점으로 잘 막았다."이어 던진 장시환과 김재윤도 자신의 구위를 믿고 자신감있게 던져 상대 타선을 잘 막았다. 타선에서는 챤스에서 집중력있게 적시타를 터뜨린 심우준이 수훈갑이다." -전날 홈런을 때린 이해창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송구력도 좋고 손목힘도 좋다. 당분간 기회를 줘볼 생각이다." 수원=이형석 기자 2016.07.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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