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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 트로피' 더 CJ컵 우승자는 누구? 임성재·이경훈 등 156명 출격

PGA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우승상금 171만 달러)이 오는 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1944년 시작된 댈러스 지역의 대표 대회로, 1968년부터 바이런 넬슨의 이름을 사용해 개최되었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댈러스 세일즈맨십 클럽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PGA투어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외에도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의 시드권이 부여된다.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더 CJ컵에 매년 참가해 2010년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제이슨 데이는 통산 13승에 빛나는 베테랑으로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1968년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잭 니클라우스(1970~1971년), 톰 왓슨 (1978~1980년), 이경훈 (2021~2022년) 등 총 3명이다. 제이슨 데이가 우승할 경우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대회 통산 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2022년 이경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조던 스피스도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조던 스피스는 아마추어 선수 시절인 2010년에 16세의 앳된 모습으로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PGA투어에 참가한 바 있다. 그 대회에서 스피스는 공동 16위에 올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과 인연이 깊은 조던 스피스가 한글로 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CJ 소속 선수인 이경훈,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도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 우승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간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CJ 소속 선수 및 한국 선수들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준 대회이기도 하다. 이경훈은 2021년 PGA투어 첫 우승을 더 CJ컵 바이런 넬슨으로 장식한 이후 다음해에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했으며, 강성훈과 배상문도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새롭게 TEAM CJ에 합류한 크리스 킴의 출전도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2007년생으로 현재 16살인 크리스 킴은 지난해 R&A 보이스 아마추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또래에 비해 성숙한 태도와 마인드, 그리고 침착함이 크리스 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CJ그룹은 크리스 킴이 더 CJ컵을 통해 큰 무대의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더 CJ컵에는 바이런 넬슨 대회와 인연이 깊은 쌍둥이 선수가 동반 출전해 눈길을 끈다. 2000년생인 피어슨 쿠디와 파커 쿠디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의 할아버지인 찰스 쿠디는 1971년 마스터즈 챔피언으로서 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바 있는데, 그 중 첫 승이 바이런 넬슨으로 대회명이 변경되기 전인 댈러스오픈 인비테이셔널이다. 또한 두 선수는 더 CJ컵이 열리는 TPC 크레이크 랜치와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서 태어났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열리는 TPC 크레이크 랜치는 전장 7414야드, 파71로 구성된다. 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출신 설계가인 톰 와이스코프가 디자인한 코스로, 벙커가 83개나 있고13개 홀에 호수가 있다. 텍사스의 강한 바람과 변화 무쌍한 날씨 또한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선수들에게 보다 신중하고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특히 코스의 시그니처인 17번 홀은 갤러리들이 넓은 데크에서 선수를 보다 가까이서 지켜보며 에너지를 분출하는 관전 문화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 홀은 파3이면서 전장이 147야드에 불과해 선수들은 경기 막판 승부수를 던지기로 유명하다.대한민국 유일의 PGA 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더 CJ 컵의 유산은 바이런 넬슨과 함께 새로운 대회로 변모한 올해에도 이어진다.우승 트로피의 직지심체요절과 한글 모티브도 계승된다. 다만, 모든 출전 선수의 한글 이름을 각인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역대 바이런 넬슨 우승자들의 이름을 새겨 의미를 더한다.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뿐만 아니라 타이거 우즈, 샘 스니드, 잭 니클라우스, 어니 엘스 등 PGA투어 레전드의 한글 이름이 각인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경훈, 배상문, 강성훈까지 우승 경험이 있는 한국 선수들의 이름도 트로피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진행해온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도 그대로 진행된다. 브릿지 키즈는 PGA투어 선수들이 골프 꿈나무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원포인트 레슨을 하며 유망주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더 CJ컵 만의 CSR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골프 꿈나무들은 오는 1일 대회장에서 안병훈, 라이언 파머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CJ그룹은 브릿지 키즈에 참가하는 꿈나무들에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의 모든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대회 유니폼 및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해 골프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또 CJ 그룹은 지난 2017년 초대 대회부터 PGA 투어 선수들과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골프를 통한 한식 세계화 앞장서 왔다. 올해 새롭게 태어난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도 비비고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특히 올해는 국내 골프 팬 약 1,100여명과 함께 페어링을 주제로 신메뉴 개발 이벤트를 진행, 만두 강정을 새롭게 개발했다. 만두 강정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화제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CJ그룹은 대회장을 방문하는 팬들과 관계자들에게도 비비고 컨세션을 통해 K-FOOD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4.04.29 15:08
PGA

이경훈,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20위…톱10 진입 가능성↑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이경훈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6개·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60위였던 순위를 공동 20위까지 끌어 올렸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같은 기간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나가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대회다.이경훈은 대회 공동 4위권과의 격차를 3타 차이로 좁히며 이번 대회에서도 톱10 진입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그는 앞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10 성적을 낸 바 있다.한편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은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12위다. 1라운드에서 공동 14위였던 김성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 공동 55위까지 밀렸다. 강성훈은 3언더파 141타, 공동 71위에 머물러 4언더파까지 나가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배상문 역시 2언더파 142타를 치고 공동 81위로 대회를 마쳤다.김우중 기자 2024.04.20 08:30
PGA

"나는 아직 배고프다" PGA투어 도전하는 함정우, 3R 24위로 희망의 불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도전하는 함정우(29)가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함정우는 1~3라운드 합계 2언더파 208타를 작성하며 공동 24위에 올랐다. PGA 투어 Q스쿨 최종전에서 상위 5위(동점자 포함)안에 들면 2024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6위부터 공동 45위까지는 콘 페리 투어(PGA 2부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함정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PGA 투어 카드를 노린다. 5위 합격권과는 5타 차다. 함정우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하는 등 22개 대회에서 11차례를 10위 이내로 마무리하며 2023년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네시스 대상의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얻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대상 확정 후 함정우는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겠다. 미국(PGA)과 유럽(LIV) 무대에도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열린 LIV골프에선 고배를 마셨다. 함정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골프 프로모션에 참가해 유럽 무대에 도전했으나, 공동 22위에 머물며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3라운드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함정우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쉽다. 그래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왔다”고 돌아봤다. PGA 투어에 도전하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이었던 PGA 투어 무대가 눈앞에 있다.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나는 항상 배고프다’라는 생각으로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PGA 투어 Q스쿨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함정우와 함께 출전한 한국인 선수 강성훈과 노승열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다이스 밸리 코스(파70)에서 경기한 강성훈은 2타를 잃고 공동 130위(8오버파 128타)로 밀렸고, 같은 코스에서 3타를 잃은 노승열도 142위(11오버파 221타)로 하위권에 자리했다. 윤승재 기자 2023.12.17 08:46
뮤직

젝스키스 강성훈, 청년 마약 퇴치 홍보대사 “삶 망가지는 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청년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이하 ‘한마총’)이 지난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한마총’의 홍보대사로 나선 강성훈은 “요즘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연예인들의 마약 이슈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수많은 어린 연예인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순간 잃어 버릴 때 느끼는 공허와 좌절에서 마약의 유혹을 받으리라 생각한다. 저 역시 이같은 경험을 한 친구들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한순간 호기심에 접하다보면 중독이 되어 자신의 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이 망가진다. 중독자들의 회복하고 치유되는 사례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마총’은 100여개의 사회 경제 문화 의료 교정 선교단체와 한국의 대표적인 마약 치료 병원의 천영훈 원장, 신용원 목사(소망을 나누는 사람들-마약 중독 재활센터), 이계성 원장(한국 중독 관리 통합센터 협회장), 손광호 목사( 한국알콜중독 마약 퇴치국 이사장)등 300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 퇴치 및 재활센터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현장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마총’구호인 ‘NEVER ONCE’를 외치며, 관심을 모았다.미술 작가 ‘자넷현’은 독수리 그림 라이브 페인팅으로 비젼을 표현하고, 청년 아티스트들은 춤과 노래로 청년의 꿈과 회복을 나타냈다. 이날 ‘한마총’ 곽성훈 공동대표(국제교도협회 대표)는 “한국은 마약과의 전투가 아니라 전쟁 중이다. 올해만 해도 10대 학생들이 1000명이었던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이고, 2만 명 이상이 검거되었다. 적발되지 않은 사람은 20배에서 30배로 추정되며 마약 및 기타 약물 중독증 수가 1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대한민국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참사랑병원과 창녕부곡병원이며 그곳 역시도 접수하면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린다. 마약 환자들의 40% 이상은 자살을 선택한다. 심한 중독자들은 40대에서 50대 간경화나 심장마비로 일찍 죽는다. 각 개인이 시험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환경을 개선하고, 진실한 사랑으로 돌봐줄 재활센터는 더 중요하다”면서 절실함을 호소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30 13:13
e스포츠(게임)

광화문 광장, 롤드컵 축제의 장으로…역대급 뮤지션들 출동

서울 광화문 광장이 롤드컵 축제의 장으로 바뀐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월즈 팬 페스트 2023'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 광장의 사용을 허락받았다. 서울시가 게임 또는 이스포츠 행사를 위해 광화문 광장을 사용하도록 허가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일 저녁에는 광화문 광장이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라이브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또는 롤드컵과 연관된 음원을 취입했던 아티스트 중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들로 라인업을 꾸린다. 회사 측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아티스트 중에서는 앨런 워커와 니키 테일러가 참가한다. 앨런 워커는 LoL 음악의 리믹스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던 경험이 있으며 니키 테일러는 2015년 월드 챔피언십의 타이틀 곡인 '월즈 콜라이드'와 챔피언 바이의 주제곡인 '히어 컴즈 바이'를 불렀다. 이번 롤드컵 개최지인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들도 무대를 빛낸다. 2018년 공개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가상 K팝 그룹 K/DA에 참가했던 미연과 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이 완전체로 참가할 예정이다. 2020년 ‘전략적 팀 전투’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됐던 '두둥등장'을 부른 뒤 LCK 스프링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머쉬베놈도 무대에 오른다. LoL의 오랜 팬으로, '롤 더 넥스트'의 사회를 맡았던 이홍기가 속한 실력파 밴드 FT아일랜드도 참가를 확정했다. 또 사전 공연에는 'LCK 피지컬10'이라는 코너를 함께 기획했던 김계란이 기획한 밴드 QWER이 참여할 예정이다. 라이브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 QWER의 사전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LCK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LCK 채널, 아프리카TV LCK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9일에는 롤드컵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롤드컵 결승전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며 이미 1만8000석이 매진된 상태다. 라이엇 게임즈는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롤드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광화문 광장에서 뷰잉 파티를 진행한다. 뷰잉 파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라이엇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 격투 게임이 이번 월즈 팬 페스트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프로젝트 L'이라고 이름 붙여진 대전 격투 게임에는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인 아리, 에코, 다리우스, 야스오 등이 등장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관우와 강성훈 감독이 17일 현장을 방문해 체험하며 18일에는 철권 종목의 레전드 선수인 '무릎' 배재민을 포함한 DRX 철권팀 선수들이 등장한다.전략적 팀 전투(TFT)의 새로운 테마로 돌아온 리믹스 럼블도 공개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인 신규 세트인 리믹스 럼블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8일에는 TFT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즐기는 즉석 이벤트 매치가 낮 12시부터 4시간 동안 펼쳐진다. 가상 아티스트인 HEARTSTEEL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된다. HEARTSTEEL은 LoL에 등장하는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연주자), 아펠리오스(연주자, 작사가 겸 작곡가),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 보컬), 세트(공동 리더, 래퍼)로 구성된 가상 아티스트다. 세종문화회관 계단 아래에 조성된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월즈 팬 페스트 행사장 입구에는 롯데월드몰에 설치됐던 15m짜리 초대형 티모가 배치된다. 2.5m짜리 티버는 세종문화회관 계단 상단 체임버홀 마당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을 기념할 수 있는 굿즈들을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와 LCK 숍을 광화문 광장에 배치한다.서울시는 이번 월즈 팬 페스트 기간 동안 서울 게임 위크와 연계한 서울시 인디 게임 업체 및 육성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서울을 연고로 한 스포츠 구단의 홍보 및 한국/전통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또한 '2023~24 한국 관광의 해 홍보 및 체험존을 운영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6 18:24
PGA

'아깝다 1타 차' 버디 8개 몰아친 김시우, 눈앞에서 놓친 우승 트로피

한 라운드에 버디 8개를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지만 상대도 강했다.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넬슨(총상금 950만달러)에서 1타 차를 뒤집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2언더파 262타를 기록하며 우승 문턱까지 다가섰지만, 선두 제이슨 데이(호주·23언더파 261타)가 이날만 9타를 줄이면서 김시우의 역전 우승을 저지했다. 이날 김시우는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눈앞에서 놓쳤다. 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네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시즌 TOP10 진입도 네 번째로 늘렸다.같은 날 PGA-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동반우승 도전도 아쉽게 실패했다. 이날 고진영(28)이 같은 기간 열린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김시우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김시우는 이날 4~6번 홀에서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9번 홀(파5)과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10번 홀에선 10m 거리의 롱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14번 홀(파4)과 16번 홀(파4)에서 한 타씩 줄였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시도한 투온(두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에 안착시키는 일)이 그린 옆 벙커에 떨어지며 이글 찬스가 무산됐다. 다행히 버디를 기록하긴 했지만, 1위 데이도 버디를 잡아내면서 1타 차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시우에겐 아쉽지만, 이날 1위 제이슨 데이의 활약도 대단했다. 김시우보다 한 개 더 많은 9개의 버디를 몰아쳤다. 데이는 2018년 웰스파고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13승과 함께 우승상금은 171만달러(22억9800만원)를 챙겼다. 대회 후 김시우는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메이저 대회 직전에 좋은 성적을 내 자신감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좋은 기분으로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우는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오크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한편, 함께 참가한 강성훈(36)과 안병훈(32)은 공동 14위(17언더파 267타)에 올랐다. 이경훈(32)은 공동 50위(11언더파 273타)에 머물렀다. 윤승재 기자 2023.05.15 12:47
PGA

나무 쓰러지는 악천후에도…한국인 4인방, 마스터스 전원 컷 통과 신기록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4인방이 마스터스 대회 컷을 동반 통과했다. 한국인 선수가 4명 이상 마스터스 컷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훈(32)과 김시우(28), 임성재(25), 김주형(21)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잔여 경기와 3라운드에서 나란히 이븐파 28위에 올랐다.네 선수가 동시에 컷을 통과하면서 한국 선수 새 기록을 썼다. 2011년(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2020년(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등 두 차례 한국 선수 3명이 마스터스 3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마스터스 대회 사상 한국 선수 최다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악천후 속에서 일궈낸 쾌거였다. 전날(8일) 2라운드는 악천후로 도중 중단될 정도로 날씨가 좋지 않았다. 나무 세 그루가 쓰러질 정도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몰아치면서 2라운드를 다음날로 순연할 수밖에 없었다. 이튿날도 악천후는 계속됐다. 오전 2라운드의 잔여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계속되는 비에 3라운드도 순연됐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서도 한국인 4인방은 2라운드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신기록을 썼다. 특히 임성재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5m 파 퍼트를 넣어야 3라운드에 나갈 수 있었는데, 비가 내리는 어려운 환경에서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는 3라운드 도중 경기 순연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18위를 달리던 이경훈은 3라운드 11번 홀까지 보기 4개(버디 1개)를 기록하며 순위가 떨어졌다. 7~9번 홀에서 3연속 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3라운드 12번 홀까지 경기를 치른 김주형도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라운드 순위보다 8단계 하락했다. 반면, 임성재는 악조건 속에서도 3라운드 7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도 7개 홀에서 버디 2개(보기 1개)를 올리며 공동 28위까지 올라섰다. 한편, 선두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고수하고 있다. 3라운드 도중까지 4타 차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욘 람(스페인)은 3라운드 6개 홀에서 보기 2개를 범하며 1위와의 차이가 벌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소속인 켑카와 LIV 시리즈와 대립 관계에 있는 PGA 투어 선수인 람의 대결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간신히 컷을 통과했지만, 3라운드 7개의 홀에서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를 범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3.04.09 10:39
PGA

'강풍 뚫고 버디 7개' 이경훈, 마스터스 2R 공동 18위

프로골퍼 이경훈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1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강풍이 부는 악천후 속에서도 버디 7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이경훈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는 불과 1타 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이경훈은 지난해 마스터스 데뷔전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한 아쉬움을 올해 털어냈다. 다만, 이날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2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 이경훈의 2라운드 순위는 바뀔 수 있다. 한편, 김주형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치고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하며 공동 22위를 달렸다. 김주형은 11번 홀(파4) 보기와 12번 홀(파3) 더블 보기로 위기를 맞았으나, 13, 14번 홀 연속 버디와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븐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17,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4위에 올랐다. 컷 오프 통과 여부는 2라운드가 모두 끝난 뒤에 결정된다. 8번 홀까지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1언더파 성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중간 순위는 공동 29위다. 이 4명이 모두 3라운드에 진출하면, 마스터스 대회 사상 한국 선수 최다 컷 통과 기록이 된다. 지난해까지 2011년(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2020년(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등 두 차례 한국 선수 3명이 마스터스 3라운드에 진출한 바 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떤 욘 람(스페인)은 9번 홀까지 2타를 줄여 9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소속인 켑카와 LIV 시리즈와 대립 관계에 있는 PGA 투어 선수인 람의 대결도 초미의 관심사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라운드 11번 홀까지 2오버파를 기록, 공동 50위로 컷 통과 마지노선에 걸려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까지 5오버파 149타로 부진, 컷 탈락이 확정적이다. 윤승재 기자 2023.04.08 10:12
스포츠일반

악동에서 MVP 된 최준용 "물음표였던 나, 마침표까지 찍겠다"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28·2m)이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최준용은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국내선수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총투표수 109표 중 무려 104표를 얻었다. 최준용 프로 커리어 첫 수상이다. 최준용은 이날 MVP뿐 아니라 베스트 5에도 이름을 함께 올렸다. SK는 자밀 워니가 외국선수 MVP와 베스트5를 차지했고 전희철 SK 감독이 감독상으로 영광을 독차지했다. 신인상은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 베스트 5에는 이대성(고양 오리온) 허웅(원주 DB) 전성현(안양 KGC)이 올랐다. 시상대에 오르기까지 쉽지 않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프로 무대를 밟은 최준용은 특유의 튀는 성격으로 인해 악동 이미지가 강했다. 코트 안팎으로 말썽을 피우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십자인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도 겪었다. 올 시즌은 달랐다. 독하게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돌아와 팀 에이스로 군림했다. 전 경기(54경기)에 출장해 평균 28분 12초를 뛰며 16.0점 5.8리바운드(이상 국내 선수 3위) 3.5어시스트 1.1블록(국내 선수 2위)을 기록했다. 김선형과 함께 SK의 빠른 농구를 지휘했다. 동료들의 인터뷰에는 언제나 동료 최준용의 이름이 올라왔다. 특유의 성격은 승리 후 물병 세례나 올스타 퍼포먼스 등 밝은 방식으로 표현돼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령탑도 최준용의 변화와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수상 인터뷰에서 "최준용과 (지난해 부진했던) 자밀 워니 (신임 감독인) 전희철은 올 시즌에 들어가기 전 SK가 지닌 물음표 세 명이었다. 세 명만 잘하면 SK는 6강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두 사람에게 얘기했다"며 "준용이의 노력을 높이 사고 있다. 십자인대 부상은 굉장히 큰 부상이다. 올 시즌처럼 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선수가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노력을 인정해줘야 한다. 모든 면에서 이전보다 성숙해졌다"고 치켜세웠다. 최준용은 이날 시상대에 올라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오래 걸렸다.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 SK 동료들, 코치진, 감독님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다치지 않고 농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은 "항상 잘 될 때는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지만, 힘들 때는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배병준 형, 장문호 형(이상 SK), 이대성 형(고양 오리온), 이두훈 서울 삼성 코치님, 강성훈 트레이너님이 도와줬다. 이분들이 없었다면 나는 이 자리에 없었다. 기회를 주신 전희철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준용은 "재활 기간을 돌아보기도 싫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농구를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약한 생각도 했다"며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지인들, 가족들, 제 노력을 인정해준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감독님은 재활을 믿고 맡겨주셨다. 그래서 팀에 합류하는 대신 혼자 돌아다니면서 (복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렇게 밑에서 이렇게 위까지 올라오니 다시 내려간다는 두려움은 없는 것 같다"며 "다시 만약에 내려간다 해도 여기까지 올라올 자신이 있다. 그냥 내 인생이 너무나도 재밌다"고 웃었다. MVP 수상에 대해서는 '증명'이라 했다. 최준용은 "전희철 감독님과 항상 했던 얘기가 있다. '감독님이랑 나에 대한 사람들의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뀔 때까지 우리가 증명을 한 번 해보자'는 말을 시즌 전부터 계속 해왔다"며 "아직 마침표는 못 찍은 것 같다. 좀 더 증명해 보이겠다. 내 농구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 계속해서 이 자리(MVP)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이미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다. 최준용은 "기자단 투표 109표 중 104표를 받았다. 내년에는 5표의 마음마저 사로잡아 몰표를 받아보겠다"며 "그냥 아무도 나를 못 막는 선수가 되고 싶다. 그 어떤 선수도 '아, 쟤는 안 되겠다(못 막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챔프전 우승이 다음 목표다. 이렇게 MVP를 한번 받아보니 재밌더라. 챔프전 MVP도 받아보고 싶다"고 다짐했다. 차승윤 기자 2022.04.06 17:19
연예

'좋좋소', 남현우 선배 되나..신입사원 등장

‘좋좋소’ 정승네트워크에 신입사원이 등장한다. 25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좋좋소’ 시즌5 6화에서는 뉴페이스가 나타난다. 정승네트워크가 소주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업무를 함께 할 새 식구를 맞이한 것. 과연 정승네트워크에 찾아온 신입사원은 누구일지, 그가 좌충우돌 정승 라이프에 적응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앞서 직원들은 무역 업무와 소주 사업 준비를 모두 요구하는 강성훈(정필돈)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 강성훈에게 직원 채용을 요구했으나, 짠돌이 강성훈은 이를 탐탁치 않아 하기도. 그러나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강성훈이 ‘직접’ 채용한 신입사원이 나타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진아진(이예영)과 김태영(이미나)은 새 식구의 등장에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다. 앞서 강성훈이 직접 스카우트했던 대기업 출신 고문이 역대급 꼰대 면모를 선보이며 모두를 괴롭게 만들었기 때문. 과연 신입사원이 정승네트워크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업무 지도를 위해 신입 사원에게 무언가를 설명해주고 있는 남현우(조충범)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정승네트워크 막내 라인에서 다시 ‘선배’로 올라선 남현우의 어색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승네트워크 공식 구박 덩어리였던 남현우는 자신을 깍듯하게 대하는 남자 후배의 등장에 자신감을 가득 충전할 예정이라고. 뉴페이스를 맞이한 남현우의 선배미는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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