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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와 결혼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동그룹 3세인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결혼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손 상무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과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 양측은 축의금도 받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해 해외에서 결혼식을 한 차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고 청첩장도 돌리지 않아 강서은 아나운서의 결혼을 아는 사람은 KBS 내부에서도 소수였다고 전했다. 강서은 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9일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여 주를 증여받았다. 손 상무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故) 손도익 회장의 손자로, 손경호 경동도시가스 명예회장(경동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손 상무는 2017년 경동그룹의 지주회사인 경동홀딩스의 지분을 증여받아 최대주주에 올랐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MBN에서 아나운서로 재직하다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로 라디오 DJ를 맡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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