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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김창열, 故 이현배 빈소 조문..이하늘 만나

김창열이 故 이현배의 빈소를 찾고, 이하늘을 만났다. 김창열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리쌍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고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김창열이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김창열과 이하늘이 직접 만난 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이다. 김창열은 마스크를 쓴 채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다.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갈등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이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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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빈소, DJ DOC 친분 조문 행렬 …길·뱃사공·피타입·보이비

가수 길을 비롯한 힙합 뮤지션들이 故 이현배의 빈소를 찾았다. 45RPM 이현배의 빈소가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DJ DOC와 오랜 기간 친분을 나눈 길이 빈소에 들렀다. 길은 30분 가량 이하늘에게 조의를 표한 뒤 장례식장을 떠났다. 이현배가 오랫동안 힙합신에서 활동해 왔던 만큼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조문 행렬이 진행 중이다. 같은 소속사 그룹인 리짓군즈의 멤버 뱃사공, 블랭을 비롯해 피타입, 보이비 등의 래퍼들이 이하늘을 위로하기 위해 빈소를 찾아왔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이하늘이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짧은 글로 입장을 대신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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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22일 발인

45RPM 멤버 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됐다. 고인의 빈소는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준비됐다. 제주에서 사망했으나 부검을 진행하고 서울에 빈소를 차렸다. 부검을 진행한 강현욱 교수(범의학 전공)은 19일 제주도의학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취재진을 통해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장에 이상 소견이 있으나 직접적 사인으론 단정지을 수 없다고도 했다.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추가 검사가 나와야 알 수 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사망 비보에 친형 이하늘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형제상을 당한 이하늘은 "가난하게 산 내 잘못"이라면서도 김창열과의 갈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김창열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이현배가 생활고에 시달렸고, 오토바이 사고 이후 제대로 된 검사나 치료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을 SNS를 통해 밝혔다. 이에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큰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간략한 입장을 냈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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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현배 오늘(19일) 부검…친형 이하늘 "가난한 내 잘못"

심장마비로 눈을 감은 45RPM 멤버 이현배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 19일 친형인 DJ DOC 이하늘에 따르면 부검을 통해 故이현배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현배는 생전 배달 오토바이 아르바이트를 하다 큰 사고를 당했고 돈이 없어 MRI 조차 찍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오토바이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몰래 하다가 사고가 나고 나에게 숨겼다. 어제 알았다. 그때 당시 난 몰랐다"며 전날 새벽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이야기했다. 또 "(동생이 죽은) 첫 번째는 가난하게 산 내 잘못이다. 내 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이 과정에서 이하늘은 김창열에 대한 분노도 쏟았다. "두 번째는 김창열 때문이다. 김창열이 멤버들과 함께 산 게스트하우스를 리모델링해서 수익을 내자고 했다. 그러다가 재용이는 빠지고 현배가 집을 팔고 제주로 내려와 재용이 지분을 안게 됐다. 그러다가 김창열이 내 결혼식에서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나왔다고 못내겠다고 했다. 이미 내 동생은 펜션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현배가 공사 대금도 못 내고 제주에서 년세를 살기 시작했다. 현배가, 내 동생 객사했다. 제주에서 혼자. 내 잘못이고 또 한 명 원인을 찾자면 딱 한 명은 김창열"이라면서 불화를 털어놨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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