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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英여왕 즉위 70주년 기념식에서 입은 옷

그룹 블랙핑크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인 '플래티넘 주빌리'와 96세 생일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열렸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아버지 조지 6세의 뒤를 이어 1952년 2월 6일 왕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연으로 행사에 초대받았다. "뜻 깊은 날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왕 폐하를 위해"라고 건배사도 했다. 이 자리에서 블랙핑크 네 멤버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세련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디올, 로제는 생로랑, 제니는 샤넬, 리사는 셀린느 옷을 입었다. 이들은 각각의 브랜드 앰버서더를 맡고 있어 공식 행사에서 각자만의 개성으로 브랜드 의상을 소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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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홍보대사 활동…'디어 어스' 연설

블랙핑크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23일(미국시간)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구글 'Dear Earth'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특별 연설자로 나선 블랙핑크는 "모두와 나누고 싶은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니는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자라난 첫 세대이자 그만큼 특별한 세대"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공통된 문제에 당면해 있기에, 오늘 우리는 또 한 번 하나로 뭉쳤다"고 운을 뗐다. 지수는 이어 "앞으로 지구에서 펼쳐질 환경 위기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더 나은, 더 평등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우리의 보살핌 속에서 소중한 지구가 안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사는 "지구 온난화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우리가 보존해야 할 지구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그렇지만 우리 세대는 결코 무력하지 않다. 우리의 목소리는 결코 간과되지 않을 거다. 우리는 중요한 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로제 역시 "우리 세대는 힘을 합쳐야 한다. 지구를 살린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지구의 현 상태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 이후 블랙핑크는 'STAY' 무대도 선보였다. 스크린에는 나른 바다, 광활한 초원, 청명한 하늘 등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졌다. '내 곁을 떠날 것 같은 불안함과 곁에 있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는 곡의 테마는 지구의 환경 문제를 재고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와 맞물려 짙은 감동을 안겼다. 'Dear Earth'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블랙핑크를 비롯해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알파벳 CEO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대거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는 본 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의미를 더했다. 블랙핑크는 UN COP26(기후변화당사국총회)와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다. 그밖에도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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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디어 어스' 참여 "기후변화에 대한 특별연설"

블랙핑크가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에 합류한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10월 23일(미국시간) 유튜브 오리지널에서 진행되는 구글 'Dear Earth'(디어 어스)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Dear Earth'는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프란치스코(Francis) 교황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알파벳 CEO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블랙핑크는 이번 'Dear Earth' 행사서 특별 연설자로도 나선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에게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려한 퍼포먼스도 계획돼 있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71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다. 또한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도합 2억 45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이 막강한 파급력으로 COP26(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과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외 각종 공익 캠페인 홍보대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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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亞아티스트 최초 'UN 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 위촉

블랙핑크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UN SDGs는 UN에서 설정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 빈곤, 질병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부터 지구 환경, 경제·사회 문제까지 아우르고 있다.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가능경영(ESG)의 글로벌 기준으로 통용된다.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홍보대사로 낙점된 블랙핑크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서신을 받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UN SDGs의 취지에 깊게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블랙핑크는 "더 좋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블링크(팬덤명)와 함께 SDGs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UN SDGs 홍보대사는 현재 각국 총리, 대통령, 왕비 등 국가원수급 인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예술가와 같은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블랙핑크는 이들과 함께 UN SDGs 달성의 중요성을 전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6670만 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1위. 또한 멤버 개개인과 블랙핑크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도합 2억 4500만 명 이상이다. 블랙핑크는 막강한 파급력으로 COP26(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홍보대사, 각종 공익 캠페인 참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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