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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유도·탁구단, 연말 대회 메달 싹쓸이

한국마사회 유도·탁구단이 각종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주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희중(90㎏)은 이 대회 결승전에서 임주용(남양주시청)을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재(100㎏)도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메달을 따냈다. 지난 3월 –90㎏급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나, 부상을 당한 김재윤(100㎏ 이상급)도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3월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4대 대회를 모두 석권한 그랜드슬래머 김재범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실업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제77회 신한 SOL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1·2위, 여자단식 2·3위, 여자복식 3위, 여자단체 3위, 남자복식 2위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혼합복식 결승에선 서효원-강동수, 최효주-백광일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끼리 맞붙으며 이색대결을 펼쳤다. 서효원과 강동수가 완벽한 수비 호흡으로 3-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한국마사회 입단을 앞두고 있는 신예 이다은은 여자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단식에서 국가대표 이시온(삼성생명)을 3-1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이다은은 양하은과 김나영을 차례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준결승에서 김하영(대한항공)과 맞붙은 이다은은 풀게임 접전 끝에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주니어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다은은 여자복식에서 최연소 귀화 탁구선수이자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최효주와 호흡을 맞춰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국마사회 남자탁구단 창단 멤버이자 지난 대회에서 꾸준히 복식 호흡을 맞춰온 백광일-박찬혁도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마사회 남녀탁구단은 ‘탁구여제’ 현정화 감독과 최근 국가대표 훈련단장으로 선임된 최영일 감독 두 명장의 지도 아래 내년 파리올림픽을 향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3.12.22 07:34
연예일반

김하영, 권상우와 영혼 결혼식?! "여한이 없네요" 폭소

배우 김하영이 영화 '스위치'에서 배우 권상우와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하영은 28일 "네. 영화에서도 또 시집갔어요"라며 "영혼 결혼식도 해보고! 대신 남편이 권상우 오빠! 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하영은 "이젠 정말 여한이 없네요. 2023년 1월 4일 영화 '스위치' 대개봉!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와 귀신 분장을 한 채 영혼결혼식을 치르고 있는 김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8 17:40
산업

KG그룹, 2023년 정기 임원 인사 실시

KG그룹이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이사의 사장 승진을 비롯해 부사장 2명, 전무이사 4명, 상무이사 5명, 상무(보) 5명, 이사 대우 9명 등 총 26명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 승진 및 대표이사 선임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2023년 1월 1일이다. 다음은 승진 및 대표이사 선임 명단이다. 〈승진〉 ◇사장 ▲이데일리 이익원 ◇부사장 ▲KG케미칼 김재익 ▲KG할리스F&B 이종현 ◇전무이사(4명) ▲KG이니시스 이선재 ▲KG이니시스 전승재 ▲KG케미칼 김재수 ▲KG E&C 윤병석 ◇상무이사 ▲KG스틸 조기연 ▲KG스틸 한상무 ▲KG모빌리언스 유충균 ▲KG케미칼 백민재 ▲이데일리 고규대 ◇상무(보) ▲KG스틸 민영득 ▲KG모빌리언스 최현수 ▲KG ICT 정철환 ▲KG E&C 박상영 ▲KG E&C 장호석 ◇이사대우 ▲KG이니시스 강나루 ▲KG써닝라이프 신금만 ▲KG케미칼 김도영 ▲KG ETS 박종관 ▲KG ICT 김하영 ▲KG프레시 진승재 ▲KG할리스F&B 김종혜 ▲KG할리스F&B 이태정 ▲KG할리스F&B 이동진 〈대표이사 선임〉 ▲KG제로인 한수혁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1.30 18:12
연예

배우 김하영, "전 남친 사진 빨리 지우고파" 싸이월드 재오픈에 초긴장

재연 배우로 유명한 김하영이 추억의 SNS 복원을 기다리며 속내를 털어놨다.김하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판도라의 상자는 언제 열리는 걸까요? 매일 긴장속에서 기다리는 중. 눈물셀카와 전 남친사진 빨리 지우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캡처한 사진을 올려놨다.캡처한 사진에는 '복원된 사진 업로드 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담겨 있어서 세월의 흔적을 엿보이게 했다. 김하영은 "저희 강쥐들 애기때 사진이 다 거기있어서 찾고 싶은데 진짜 제 사진은 보기싫으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4 09:33
연예

김하영, "티나네 주사자국" 악플러에 "안맞거든" 설전

배우 김하영이 자신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김하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이 조금 빠져 보이나?"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하영은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아름답다"며 입을 모았다.하지만 한 네티즌은 "티 나네 주사자국"이라고 악플을 달았고, 이에 김하영은 "무슨 주사 자국이 있다는 거야? 나 보톡스 같은 거 안 맞거든?"라고 일침했다. 이에 해당 네티즌은 "그럼 포토샵이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하영은 "아이폰 인물모드로 찍은 거거든요. 리프팅은 하지 아무나 할 수 없는 데서"라고 대응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네티즌은 "아무나는 뭐야"라고 댓글을 달며 설전을 이어갔다.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통해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8 12:23
스포츠일반

'전지희 활약' 포스코에너지, 춘계 회장기 3관왕 달성

포스코에너지가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1일 강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기업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한항공에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3복식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밟았고, 4단식에서 유한나가 김하영을 3-2로 잡았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열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뒤 처음으로 열린 실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전지희와 신유빈의 맞대결고 관심을 모았다. 전지희는 신유빈과의 3차례 승부에서 모두 승리했다. 여자 기업 단식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고, 이날 열린 결승전 1단식에서도 3-1로 승리했다. 양하은과 한 조를 이뤄 나선 3복식도 신유빈과 이은혜 조를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포스코에너지는 3관왕을 달성했다. 전지희가 단식 결승전에서 김하영(대한항공)에 3-0으로 승리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복식에 나선 유한나-김나영 조도 결승전에서 승리했다. 남자부에서는 미래에엣증권이 KGC인삼공사에 게임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장우진이 1단식에서 곽유빈에 3-0로 승리했고, 정영식은 2단식에서 임종훈에 완승을 거뒀다. 3복식에서는 장우진-황민하 조가 천민혁-곽유빈 조에 3-1로 승리했다. 장우진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정영식을 꺾었고, 황민하와 한 조로 나선 결승전에서는 보람할렐루야 서현덕-김대우 조에 3-1로 승리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09.11 19:24
연예

'도시어부3' 김준현, 한치 34cm로 개인전 1등 "원없이 한풀이"

도시어부들이 오랜만에 대박 조황으로 활짝 웃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3회에는 도시어부들이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한치 팀전이 열린 이날 낚시는 이태곤의 가위바위보 전패로 인해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과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으로 나누어지면서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태곤과 아이들' 팀에 1kg의 베네핏이 주어지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진 결과, '악마와 아이들' 팀이 총무게 64.46kg을 낚아 올리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날 양 팀이 잡은 한치 총 마릿수는 무려 464마리로, 116kg이 넘는 무게였다. 네 번째 슈퍼배지를 품게 된 이덕화는 '팔로우미' 이수근을 극찬하며 "날씨 100점, 고기 150점, 분위기 200점이었다. 왕포 이후로 처음이다"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근은 "모두가 행낚(행복한 낚시)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승패를 떠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낚시였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치 30cm 이상의 최대어로 가린 개인전은 김준현이 34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두 개의 황금배지를 거머쥔 김준현은 "원 없이 한풀이했고, 승리로 이어지게 돼 정말 너무나 기쁘다. 여러분께 큰 고기, 재밌는 손맛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낚시는 베테랑인 이덕화부터 첫 낚시 도전이었던 보라까지 모두가 골고루 입질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게스트들과 한 팀이 돼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이태곤은 이덕화로부터 '숨도 안 쉬고 잡는다'라는 평을 들었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감탄을 자아냈다. 만선이었던 만큼 저녁 만찬에서는 한치 초밥부터 튀김, 물회, 볶음까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여기에 덕담과 무용담이 이어지며 끊임없는 웃음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방송을 이끌 '팔로우미' 배우 김하영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김하영은 '도시어부' 송어 낚시 대결에서 기적의 황금송어를 낚아 올리며 2020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다. 김하영은 "답사 왔을 때 비가 계속 내렸는데도 고기가 나오더라. 여름 보양식인 민어를 낚으러 저를 믿고 따라와요"라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한다. 민어 낚시는 68cm 이상의 최대어로만 승부를 가린다. 이경규는 "언제 친했다고 단체전이야. 갈라 서"라고 반색하고, 모태범은 "진흙탕 싸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낸다. '도시어부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30 08:42
연예

'퍼펙트 라이프' 김하영 "전남친 박재현의 아내와 여행도 다닌다"

김하영이 현재 유부남인 박재현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는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유명한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박재현과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하영은 "박재현과 예전에 3년 정도 사귀다가 10년 전에 헤어졌다. 우리 둘 다 그때는 유일하게 '서프라이즈'만 할 때"라며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일은 건드리지 말자고 했다”며 이별 후에도 친분을 유지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박재현이 결혼을 해서 오히려 편한 사이가 됐다. 자신의 여자친구도 소개시켜줬다. 둘이 더 친해졌다"고 세 명의 관계를 설명했다. 또 "지금은 박재현이 말을 안들으면 부인이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라고 말했다. 박재현의 아내는 "남편과 김하영이 과거 연인이었다는 소식이 보도된 후, 지인들에게 괜찮냐고 연락이 왔다. 정말 아무렇지 않다"며 "이미 오빠랑 만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일이고 과거이지 않나. 난 이렇게 같이 보는 게 좋다. 가족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하영은 "우린 다 같이 여행도 자주 간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하다"부터 "보기 좋다. 할리우드 부부들 같다. 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3 13:55
연예

김하영, 지상렬과 깜짝 데이트 "낮부터 달렸다"

배우 김하영이 방송인 지상렬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상렬오라버니 유튜브에 초대받았어요. 낮부터 신나게 달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중식당에서 가볍게 낮술을 즐기는 지상렬, 김하영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찍은 셀카에선 친근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김하영은 지상렬과 지난 2019년 MBC 예능 '마리텔V2'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최근엔 지상렬이 출연 중인 채널A 예능 '도시어부2'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최장수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4 15:02
연예

김하영 역대급 어복에 '도시어부2' 의욕 상실···황금송어 등장

'도시어부2' 김하영이 역대급 어복을 자랑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4회에서는 도시어부들이 김하영과 함께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낚시 잘하기로 소문난 김하영은 이날 송어 낚시를 앞두고 "이기고 봐야 한다"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답게 김하영은 이날 범상치 않은 활약을 펼치며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초반부터 연이어 히트를 외치는 등 낚시터를 들썩이게 하는 그의 활약에 현장은 부러움을 넘어선 질투와 견제가 폭발했다고 한다. 급기야 이경규는 "그만하고 가라 그래!"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이에 김하영은 좌불안석 속 낚시를 펼치며 "고기를 낚아야 사이도 좋은 거다. 가시방석에서 낚시하는 기분이다. 하필 고기가 나한테 빨리 와서…"라며 초반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자신의 기록을 원망하기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하지만 김하영의 어복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고, 큰형님 이덕화는 급기야 "누가 섭외했어?"라며 참았던 원망을 드러냈다. 이태곤마저 "낚시할 맛이 안 난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전원 의욕 상실을 일으킨 김하영의 기록이 궁금해진다. 그 와중에 "잘 잡는다! 하영이가 오늘 사고 친다!"며 멈출 줄 모르는 팔불출 응원을 펼쳐 동료들의 원성을 산 지상렬. 이어 김하영에게 "너 유민상 만나는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등 낚시보다 잿밥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빅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낚시에서는 저수지에 단 3마리밖에 없는 황금송어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고. 황금송어를 잡아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였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신흥강자 김하영과 도시어부들의 뜨거운 송어 낚시 대결은 오늘(31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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