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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지원, 내가죽던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박지원이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사을 수상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예술시상식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고양=특별취재반 2021.05.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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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마스크 뚫고 나온 아름다움..큰 눈망울에 풍덩~

배우 김혜수가 여전히 아름다운 일상을 공유했다. 김혜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없는 날은 공기도 좋고 따뜻한 이 아이러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빨간색 모자에 알록달록 패턴이 돋보이는 마스크를 쓴 김혜수는 얼굴의 절반을 가렸음에도 광채나는 맑은 피부와 큰 눈망울 그리고 긴 목선으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했다.최주원 기자 2021.01.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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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52세 나이 무색케한 광채여신 '아름답다'

배우 김혜수가 52세 나이를 무색케 만든 광채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혜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초접근 셀카임에도 잡티하나 없는 피부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광채가 나는 물광피부는 그야말로 20대 못지않았다.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11월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출연했다. 최주원 기자 2021.0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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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남았다"…'내가죽던날' 관객 울린 이정은 한마디

영화관에 앉아있는 것 만으로도 온기가 가득하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이 다양한 명장면 명대사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절벽 위 위태롭게 서있는 소녀 세진 “돌이킬 수 없는 일들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랐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소녀 세진(노정의)은 아버지가 연루된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채택되어 섬에 고립돼 보호를 받으며 홀로 상처를 견뎌내던 어느 날,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절벽 끝에서 사라진다. 거센 태풍 속에 위태롭게 서있는 세진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편, 1인칭 시점의 카메라 앵글은 바다로 떨어지는 듯한 몰입감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오프닝을 선사한다. “돌이킬 수 없는 일들에서 자유로워지기를 바랐습니다”라는 세진이 남긴 유서 속 메시지가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불러일으키며 그녀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친구 민정을 향한 현수의 처절한 외침 “죽으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그랬다고” 현수(김혜수)의 오랜 친구이자 전직 형사인 민정(김선영).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힘들어하는 현수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그녀는 세진의 사건에 지나치게 몰입해 무리한 수사를 하는 현수를 찾아가 진심어린 걱정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쏟아낸다. 현수는 자신을 걱정하며 화를 내는 민정에게 “죽으려고 그랬던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그랬다고”라고 울부짖으며 본심을 털어 놓는다. 현수의 처절한 외침을 통해 믿었던 인생이 한순간에 송두리째 흔들리며 일상이 무너진 그녀가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찾기위해 발버둥치며 노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한편, 김혜수와 김선영의 열연과 빛나는 연기 호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순천댁의 메시지 “니가 남았다” 사고로 목소리를 잃은 섬마을 주민 순천댁(이정은)은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겪은 후 외딴 섬처럼 홀로 조용히 지내던 중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인 세진에게 거처를 제공하게 된다. 어린 나이에 많은 일을 겪어내고 가족도 없이 혼자 후회와 인고의 시간을 보내는 세진이 자꾸만 눈에 밟혔던 순천댁은 스스로를 자책하고 몰아붙이는 세진에게 목소리 대신 글로 “니가 남았다”라는 말을 전하며 진심으로 그녀를 위로해준다. 펜끝에서 흘러나온 순천댁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세진과 순천댁의 특별한 연대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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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죽던날' 공감 높이는 영화→심금 울리는 호평

이토록 뜨거운 반응은 오랜만이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이 실관람객들의 진심어린 감상평으로 화제성을 높이고 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는 현수 역의 김혜수와 소녀를 마지막으로 본 섬마을 주민 순천댁 역의 이정은, 섬의 절벽 끝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 역의 노정의를 비롯해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김혜수 이정은 연기 시너지 ㄷㄷㄷ 진짜 대단하더라' '배우들 연기력 대박임ㅠ 가을 분위기 물씬 여운 남는 영화' '아… 이거 훅 들어오네요. 배우들 연기 미쳤고 메시지도 너무 좋았어요' '순천댁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을 울리네요' '영화를 보는 내내 배우들의 연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역시 김혜수 배우님! 흡입력이 진짜…' '배우들 연기만으로도 충분했던 영화. 캐스팅이 진짜 찰떡' 등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탐문수사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사건 이면의 사람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강렬한 연기와 담백한 스토리, 생생한 연출의 만남은 환상적' '잔잔함 속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대단하고 경이로운 작품. 연기 스토리 영상미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섬세한 연출이 기가 막히네요. 따뜻한 위로 잘 받고 갑니다' 등 극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여기에 깊은 연대감과 함께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관객들은 '서서히 빠져들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끝나버린 영화' '토닥토닥 나를 위로하는 따뜻한 손길 같은 영화'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 어떻게든 살아가자고 손 내미는 이야기' '지친 사람 누구라도 따뜻하게 위로 받을 수 있는 영화. 참 좋다' '배우들의 아름다운 연기, 그리고 섬세한 감정선. 위로와 연대의 영화' '우리들의 이야기. 감성 충만, 위로와 힐링' 등 반응을 나타내며 영화가 남기는 진한 여운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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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내가죽던날·애비규환' 끝내주는 충무로 女파워

재기발랄한 여성 영화인들의 존재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2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과 '애비규환'은 각각 박지완 감독과 최하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다루는 소재와 장르, 작품의 분위기, 풀어가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앞세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의미 있게 담아냈다. 신예 감독들의 첫 도전이기에 배우들에 대한 주목도가 조금 더 높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누구누구의 영화'로 각인시킨 후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 호평을 뒤따르게 한다. 김혜수의 '내가 죽던 날', 정수정의 '애비규환'은 추천이 아깝지 않은 결과물로 재미와, 위로,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와 이정은의 만남은 '내가 죽던 날'의 존재 가치를 한껏 높인다. 이들의 선택을 받은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또 얼마만큼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펼쳤을지 모든 면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익숙한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을 담보로 하는 '내가 죽던 날'은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전망이다. '애비규환'은 '젊은 피'들의 재기발랄함을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실제 90년대 생인 최하나 감독과 정수정이 뭉쳤고, '애비규환'은 최하나 감독과 정수정 모두에게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필모그래피로 기록되게 됐다. 때론 파격적이고, 때론 코웃음 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 패기가 무섭도록 멋지다. 영화계는 여전히 코로나19 여파에 몸살을 앓으며 또 한 번 변화의 중심에 섰다. 마구잡이로 쏟아졌던 대작과 비슷비슷한 유행물도 잠시 자취를 감춘 모양새. 그 자리를 당당하게 채우고 있는 여성 영화인들의 활약이 훗날 충무로의 터줏대감으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내가 죽던 날' 너와 나, 우리를 구원하는 목소리 출연: 김혜수·이정은·노정의·김선영 감독: 박지완 장르: 드라마 줄거리: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 등급: 12세관람가 러닝타임: 116분 한줄평: 내가 죽던 날 흘린 뜨거운 미소 별점: ●●●◐○ 신의 한 수: 사고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순천댁(이정은). 타인에 의해 버림받고 이용당하고 혼자가 된 세진(노정의)에게 목을 긁는 쇳소리를 내며 이렇게 말한다. "아무도 안 구해줘. 네가 너를 구해야지. 인생이 네 생각보다 길어." 이 세 문장의 대사는 절벽 끝에 선 세진을 구하고, 절벽으로 몰려가는 현수(김혜수)를 구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관객을 구한다. 성경에서 말하듯 신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이란 게 아니라, 스스로를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 많은 관객이 세 등장인물 중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리라. 마치 현수가 세진을 향해 그랬던 것처럼. 매우 직설적으로 이 영화의 주제를 담은 이 말들은 극장을 모두의 맘에 와 닿는다. 이 메시지가 온전히 전해지는 것만으로도 '내가 죽던 날'은 봐야 할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다. 절벽 끝으로 사라진 세진을 추적하는 형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영화인데도, 배우들이 서사의 빈틈을 메꾼다. 섬세하게 흘러가는 감정선을 완성한 김혜수, 힘을 아끼다 후반부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이정은, 벼랑 끝에 선 소녀를 잘 소화한 노정의까지. 과한 클로즈업 샷으로 등장해 혼란스러운 인물의 감정을 표현한 김혜수는 날아든 희망의 편지를 읽어내려가며 궤도를 찾는 인물로 서서히 감정의 변화를 물들인다. 대사가 단 몇 줄뿐이지만 몇 배의 울림을 전하는 이정은은 삐뚤빼뚤 써내려가는 글씨마저도 열연이다. 그래서 후반부 김혜수와 이정은이 만나는 장면은 이 놓쳐서는 안 되는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다. 신의 악수: 투자를 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어 꽤 오랜 기간 부유했던 작품이다. 좋은 메시지에 담은 감동적인 콘텐트이지만, 투자가 어려웠던 이유도 이해가 되는 작품. 큰 사건 없이 감정선을 따라가는 고요한 전개로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줄거리만 보면 마치 김혜수의 추리 영화 같은데 막상 딴판인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배우들이 열연을 끈끈한 풀 삼아 각각의 장면을 이어 붙이기는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마지막 10분을 위해 달리는 이 영화를 보기 위해 106분을 참아내는 관객이 많을까. 쉽게 긍정의 답을 내놓지 못할 질문이다. 좌충우돌·판타스틱·현실공감 '애비규환' 출연: 정수정·장혜진·최덕문·이해영·강말금·남문철·신재휘 감독: 최하나 장르: 드라마·코미디 줄거리: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아빠를 찾아 나서는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의 '애비 찾기' 등급: 12세관람가 러닝타임: 108분 한줄평: '배우 정수정'도 꽃길 별점: ●●●○○ 신의 한 수: 최하나 감독의 등장과 배우 정수정의 재발견. 매 장면, 모든 대사, 각 캐릭터들의 설정까지 공들인 티가 역력하다. 가장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관심 있었던 '가족'을 소재로 첫 영화를 만들게 됐다는 최하나 감독은 세심하고 꼼꼼하며 센스 넘치는 '감독의 스타일'까지 첫 영화에서 모조리 확인시킨다. 신선한 오프닝과 짜릿한 엔딩이 '애비규환'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뒤통수 치는 설렘은 늘 반갑다. 누구나 가족이라 표현하지만, 구성원의 개성은 모두 다른,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직설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엄마와 딸, 아빠와 딸, 부모와 아들, 부모와 부모, 예비 부모 등 얽히고설킨 모든 관계가 의미 있다.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만화적인 연출 방식을 더해 영화 같은 영화로 탄생한 '애비규환'은 그 어떤 허세도 없이 거창하지 않은 진정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러닝타임 내내 기분 좋은 유쾌함을 선물한다. 이러한 '애비규환'을 만난 정수정 역시 아이돌 f(x) 때부터 주목받은 신선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잇는다. '임산부' 주인공 자체는 꽤 파격적일 수 있지만 이를 맞춤형 찰떡 캐릭터로 소화해낸 정수정이 더 파격적이다. 대부분의 신예 배우들이 매 작품을 통해 잘하는 것을 하나하나 증명해 나간다면, 정수정은 그 이상을 넘어 못 할 것이 없는, 못 하는 것이 없는 배우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시켰다. 신의 악수: 아마추어 향기 솔솔. 군더더기 없는 흐름을 노리지만 흡족하리만치 매끄럽지는 못하다. 기승전결에서 기와 결의 완벽함에 승과 전이 맥 빠지는 것도 아쉽다. 강점이 뚜렷해 약점이 감춰지는 건 꽤 영리하지만 그렇다고 구멍이 없는 건 아니다. 친아빠를 찾아 나서는 토일(정수정)의 과정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약하다. 아빠찾기 시작부터 톡 튀어나와 누구나 눈치챌 법한 시크릿 코드는 귀여운 수준이지만, 친아빠 후보들과의 만남은 '시간 채우기용'이라 느껴질 정도로 허술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남기지 못한다. 때론 눈치 보고, 때론 수줍어하고, 때론 당황하며, 때론 분노하는 토일의 변화만 살았다. 다만 도토리묵을 좋아해 도토리묵만 먹는 토일이지만 억지로 먹는 듯 맛없게 흡입하는 건 유일한 흠이다. 조연경·박정선 기자 2020.1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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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Day '내가죽던날' 예매율 1위, 흥행 청신호[공식]

'내가 죽던 날'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내가 죽던 날'은 개봉을 맞이한 12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가 죽던 날'은 범죄 오락 '도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9.7%의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주요 예매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세에 기대감이 상당하다. 예매율 1위로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내가 죽던 날'은 시사회 후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오래도록 남는 깊은 여운과 함께 누군가의 손길이 절실하게 그리운 이들에게 온기를 전해줄 섬세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내가 죽던 날'은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어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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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X이정은 '내가죽던날' 예매율 1위 '우뚝'[공식]

'내가 죽던 날'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내가 죽던 날'은 개봉을 2일 앞둔 10일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CGV에서 쟁쟁한 경쟁작인 '도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제치고 16.8%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11.7%로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내가 죽던 날'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와 탐문수사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사건 이면의 사람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이야기로 시사회 이후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개봉 후에는 유쾌한 범죄 오락 영화 '도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까지 다양한 매력의 한국 영화 3편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침체된 극장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가 죽던 날'은 오는 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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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열혈 운동 이유? 살쪘습니다"

배우 김혜수가 열혈 운동을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김혜수는 22일 별다른 설명 없이 헬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큰 눈망울이 여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특히 김혜수는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가 있나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살 쪘습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팬들은 "어디가 살이 쪘냐"며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김혜수를 응원했다.한편 김혜수는 오는 11월 영화 '내가 죽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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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얼굴 목격"…'내가죽던날' 김혜수X이정은 만남=선물

선물같은 만남이다.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이 김혜수와 이정은의 만남 만으로도 주목도를 높인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매 작품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는 극중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며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형사 현수를 연기했다. 친근한 매력과 막강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정은은 현수에게 마지막으로 목격한 소녀의 행적을 알려주는 마을 주민 순천댁으로 분했다. 지난 8일 진행된 '내가 죽던 날'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는 과거 이정은이 참여한 연극에 김혜수가 제작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서로의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응원해왔다는 두 사람. 김혜수는 "어떤 작품에서보다 이정은 배우의 가장 좋은 얼굴을 '내가 죽던 날'에서 목격했다", 이정은은 "아름다움, 중후함, 외로움, 여러 가지 감정들이 김혜수 배우의 얼굴에 다 담겨 있다"며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특별했던 경험을 떠올린 김혜수는 "촬영 리허설을 위해 부둣가로 나갔을 당시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이정은의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이 나왔다. 마치 영화 속 순천댁이 내게 다가오는 것 같았다. 극중 인물들이 타인으로부터 특별한 연대를 느끼는 것처럼 촬영하는 순간 배우들에게도 그런 교감이 일어났던 것 같다"는 진심을 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내가 죽던 날'은 11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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