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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정택운, 빅보스엔터테인먼트行...이종혁·고규필과 한솥밥 [공식]

그룹 빅스 출신 정택운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택운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201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빅스의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그룹 내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메인 보컬답게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시작으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 발표되는 곡마다 그의 유니크함을 녹여내 주목 받았다. 또 유닛 그룹 빅스 LR의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위스퍼’(Whisper), ‘컴플리트 LR’(Complete LR),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 ‘뮤즈’(MUSE), ‘피아노맨 Op. 9’(Piano man Op. 9) 등에 작사·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택운은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로 캐스팅되어 ‘정택운표’ 아나톨을 예고해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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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빅스 “차학연 활동 불참? 가장 서운해해…꼭 함께 무대할 것”

“4년 2개월 만에 빅스로 앨범이 나오게 됐어요. 이번 활동은 각자 분야에서 성장한 빅스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전례 없는 콘셉트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그룹 빅스가 돌아왔다. 빅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5집 ‘컨티넘’을 발매하며 ‘왕자의 귀환’을 알렸다. ‘컨티넘’은 ‘연속’이라는 모토를 콘셉트로 풀어낸 앨범으로,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부터 빅스로 무대 위에 서게 되는 설렘까지 담아냈다. ‘컨티넘’은 리더 차학연(엔)을 제외한 레오, 혁, 켄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빅스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컨티넘’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되새겨볼 만한 메시지를 녹이려 노력했어요. 빅스의 진정성을 담은 앨범이죠.”(켄)“그간 틈틈이 여러 활동을 했지만, 정식으로 빅스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팬들 앞에 선 지가 정말 오래됐더라고요. 이전의 빅스보다 더 가치 있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혁)“‘컨티넘’은 연속성을 뜻해요.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의 가능성을 가졌다는 빅스의 가치관이 담겼죠.”(레오)무려 4년 만의 컴백이지만, 아쉽게도 빅스는 완전체로 무대에 서지는 못한다. 리더 차학연이 드라마 촬영 등의 스케줄이 맞물려 부득이하게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못하게 된 것. 이에 일부 빅스 팬들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차학연 또한 팬들에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자필 편지로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 빅스 켄, 혁, 레오는 “빅스 활동은 이대로 끝이 아니다”라며 멤버들 간의 돈독한 의리를 드러냈다. “학연이와는 이미 올해 초부터 많은 얘기를 했어요. 이미 정해진 스케줄을 바꿀 수 없고, 저희도 이 앨범을 더 늦출 수 없다고 생각했죠. 사실 제일 서운한 건 학연이일 거예요. 저희끼리 서운한 건 없지만, 팬들의 서운함을 가장 잘 아니까 그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하죠. 하지만 빅스 4명의 유대감이 가장 중요하고, 이대로 끝이 아니니까 꼭 다시 같이 무대에 설 거라 생각해요. 실제 학연이는 저희한테 응원도 많이 해주고 통화도 자주 해요.”(레오)6인조였던 빅스는 멤버 홍빈과 라비가 각종 논란으로 탈퇴한 뒤 4인조가 됐다. ‘컨티넘’은 이에 절반인 3인 체제로 음악방송과 다음 달 9일부터 개최되는 콘서트까지 연이어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멤버들의 부담도 크게 다가왔을 터다. 무대가 허전할 거란 우려도 있지만 빅스는 “3인 만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3명이서 빅스라는 이름을 채워야 해서 압박감이 있긴 해요. 3명이 어떻게 무대를 채울까 고민했지만 이건 저희의 숙제니까 더 열심히 준비했죠.”(혁)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려야 하는 건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티켓을 사서 오는 팬분들에 대한 예의잖아요. 셋이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하셔도 좋아요.”(레오)2012년 데뷔한 빅스는 ‘사슬’,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도원경’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에 큰 사랑을 받으며 3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활약했다. 당시 가요계에 큰 충격을 안긴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사이보그, 꽃도령, 사랑의 노예 등 독보적인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들은 빅스만이 개척해온 길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시간 동안 빅스가 해온 게 이제는 K팝신에서 너무 당연하게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우린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에요.”(혁) “저는 지금 봐도 빅스의 무대가 자랑스러워요. 강한 콘셉트의 앨범부터 조금씩 인간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팬들의 가슴을 더 웅장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켄)데뷔 후 지금까지 다사다난한 시기를 거쳐온 빅스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다. 끝까지 그룹의 이름을 지켜오기 위해 노력한 빅스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10년’에 대해 묻자 “10년 만큼의 성장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지난 10년 동안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었어요. 이제는 받아들일 줄도 알고, 인정할 줄도 알게 된 것 같아요. 10년 뒤에는 빅스 안에서 보여지는 행보와 모습이 굉장히 다를 거라 생각해요. 그 시간들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차근차근 밟아나가려고요.”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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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기다려줘 감사” 빅스, 토크+노래에 눈물 더한 210분 팬콘서트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고마워!”그룹 빅스가 3년 4개월 만의 콘서트에서 눈물을 쏟으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빅스는 지난 6~7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팬콘서트 ‘ING - 애즈 올웨이즈’를 개최했다. 빅스는 이번에도 전석 매진 및 오감 만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데뷔 11주년을 팬들과 함께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팬콘서트는 빅스의 이름으로 3년 4개월 만에 열린 공연이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무대 갈증을 단박에 해소시켜주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ING - 애즈 올웨이즈’라는 타이클에 맞게 멤버들의 배경을 전면 LED로 구성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로 환호성을 이끌어냈고, 팬들은 공연 내내 파란 응원봉을 연신 흔들며 무대마다 장관을 연출했다.빅스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힘찬 포문을 열었다. 멤버 켄이 솔로곡 ‘유성우’를 부르며 2층 무대 중앙에서 처음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인사했다. 멤버 혁이 ‘스테이 포 미’(Stay For Me)로 바통을 이어받았고, 레오가 ‘루징 게임’(Losing Game)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빅스는 “2023년 새해 선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해봤는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만나니 다들 휠씬 더 어른이 돼서 돌아온 것 같다. 정말 이 날만 기다려왔다”고 기뻐했다.팬콘서트는 토크와 퀴즈, 퍼포먼스 무대까지 210분 넘게 다양한 매력 변신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열기를 더했다.팬들이 직접 꼽은 빅스의 레전드 무대부터 엉망진창 웃픈 순간들의 추억까지 깨알 수다를 이어가며 오랜 시간 호흡해온 아티스트와 팬만이 소통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교감으로 감격을 더했다. 히트곡 ‘도원경’부터 ‘사슬’, ‘저주인형’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항연을 선보이며 연말 시상식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독보적 컨셉돌다운 면모도 변함없이 과시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고나 비 올라잇’(Gonna Be Alright)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혁이 직접 작사 작곡해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답게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으로 얹어져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겼다.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3년 4개월 만에 열린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뜻깊게 다가왔다. 빅스는 여전히 뜨거운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팬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솔로 및 단체 무대에서 3인 3색으로 꽉 찬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켜줬다.빅스는 오는 2월 3일 일본으로 건너가 ‘ING - 애즈 올웨이즈’를 개최한다. 2023.0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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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주년' 빅스 라비 "함께 걸어준 팬들 고마워요" [전문]

그룹 빅스 라비가 데뷔 9주년 소감을 밝혔다. 라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데뷔 9주년이다. 스스로 인지하기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체감이지만 어느새 9년이나 흘렀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나온 시간 속에 많은 추억이 쌓여있음에 감사하며 9년간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라비는 "늘 그렇듯 이런 기념일이 오면 생각이 많아지지만, 과거를 상기하되 얽매이지 않고 오늘과 내일을 잘 걸어갈 수 있게 꾸준히 뜨겁게 움직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종종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다. 저는 아직 어떤 식으로 저를 남기기보단 지금도 내일도 미래에도 여러분의 삶에 스며있는 기대되는 사람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여러분과 늘 좋은 시간과 좋은 추억을 새로 써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함께 걷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 사랑해 많이"라고 덧붙였다. 라비가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빅스 활동 당시부터 솔로 콘서트 비하인드 컷, 빅스 멤버들과의 셀프 포토 등이 담겼다. 게시물을 접한 가수 딘딘은 "너의 한 페이지에 우리가 있을수 있어서 참 좋다. 수고했고 더 앞으로 달려보자 이제 시작이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라비의 9주년을 축하했다. 팬들 역시 "9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비는 2012년 빅스 싱글 앨범 'SUPER HERO'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의 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다. 2019년에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 네이버 나우(NOW.) '퀘스천마크'의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하 라비 데뷔 9주년 소감 전문 05.24 데뷔 9주년입니다 스스로 인지하기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체감이지만 어느새 9년이나 흘렀나봐요. 지나온 시간 속에 많은 추억들이 쌓여있음에 감사하며 9년이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활동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이런 기념일이 오면 생각이 많아지지만 과거를 상기하되 얽매이지 않고 오늘과 내일을 잘 걸어갈 수 있게 꾸준히 뜨겁게 움직이겠습니다. 종종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질문을 받아요 저는 아직 어떤 식으로 저를 남기기보단 지금도 내일도 미래에도 여러분의 삶에 스며있는 기대되는 사람이고 싶어요. 여러분들과 늘 좋은 시간과 좋은 추억을 새로 써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 함께 걷고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 사랑해 많이♡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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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시대를 풍미한 특별한 내레이션 명곡

'이십세기 힛트쏭'이 시대를 풍미했던 특별한 내레이션 명곡들로 추억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노래보다 기억에 남는 내레이션 맛집 힛트쏭'을 주제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함께 명곡 탄생에 일조했던 내레이션들을 살펴봤다. 이날 '힛트쏭' 1위는 R.ef의 '찬란한 사랑' 차지였다. 당시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파격 그 자체'로 불리기도 했던 '찬란한 사랑'. 여기에 폭발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R.ef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이었다. '찬란한 사랑'의 비하인드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찬란한 사랑' 내레이션의 원 주인공은 성대현이었던 것. 하지만 너무 오글거려서 이성욱에게 파트를 넘겼고, 결국 이성욱이 내레이션을 소화해내며 '찬란한 사랑'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 밖에도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넥스트(N.EX.T)의 '날아라 병아리', 서태지와 아이들 '너에게', NRG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god의 '촛불 하나',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키스의 '여자이니까',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 등 특별한 내레이션 힛트쏭들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특별한 코너도 마련됐다. 정성호는 '8월의 크리스마스' 속 한석규로 변신, '시선 강탈! 탑골 무대 TOP3'를 소개했다. 인라인스케이트에 도전했지만 시종일관 불안한 자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조영남, 오토바이를 몰고 무대에 오로고 경비행기에서 노래를 소화한 황승호제, 무대 위에서 즉석 그래피티를 선보이는 신성우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난 별들의 모습도 '힛트쏭'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라이브 무대를 들려준 고(故) 신해철을 비롯해 '십년이 지나도'에서 최초이자 마지막 내레이션에 참여했던 고 최진실, 그리고 그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고 이은주, NRG에서 맑은 미성으로 사랑을 받았던 고 김환성들도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지난 2001년 탄자니아 최초 외국인 문화훈장을 받은 조용필의 사연, 2014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다시 '너에게'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한 서태지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너에게'가 리메이크되자 직접 친필 편지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이야기 등도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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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강승윤 기록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

6연승 가왕 ‘주윤발’ 강승윤 기록에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5연승 도전 무대와 지난주 듀엣 대결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앞선 무대들에서 올 한해 지친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무대들로 ‘힐링 전문 가왕’에 등극한 ‘부뚜막 고양이’의 새로운 무대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한다. 가왕 출신의 위너 강승윤은 “처음엔 부뚜냥이 내 6연승 기록을 깨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무대를 본 후 마음이 바뀌었다.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라며 솔직한 마음으로 극찬을 보내 주목을 끈다. 과연 6연승 가왕 ‘주윤발’이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또 부뚜냥이 쟁쟁한 도전자들을 이기고 5연승에 성공했을지 결과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1라운드 무대 때부터 정경화, 도원경 등 가요계 레전드의 실명이 거론되며 강력한 가왕감으로 손꼽힌 복면가수가 솔로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록스피릿으로 물들인다. 그녀의 강렬한 록 무대에 판정단들은 “로커일 수밖에 없는 무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심지어는 “김연자 선생님 이후에 처음 보는 마이크 스킬”이라며 레전드 복면가수라는 추리에 박차를 가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5연승 도전무대와 도전자 4인의 무대는 22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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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18어게인' OST 참여…'다시 사랑한다면' 리메이크

배우 윤상현이 JTBC 드라마 '18어게인'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극 중 ‘홍대영’역을 맡은 윤상현이 가창한 ‘다시 사랑한다면’ 20일 정오 발매된다. ’18 어게인’ OST PART8은 희대의 명곡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가 다시금 사랑을 깨닫게 되는 홍대영의 감정선과 완벽히 부합하는 가사와 이전 ‘시크릿 가든’, ‘내조의 여왕’ OST에서 몇 차례 입증한 바 있던 윤상현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다. ‘Never Ending Story’로 윤상현과 인연을 같이 한 적이 있는 ‘다시 사랑한다면’의 작곡가 김태원에 ‘부부의 세계’, ‘호텔 델루나’, ‘동백꽃 필 무렵’의 다수 히트 OST를 작업한 한밤 작곡가의 편곡이 더해져 드라마에 긴 여운을 더할 완벽한 명품 OST 탄생을 예감케 한다.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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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닛 대찬성" 빅스 홍빈X몬스타엑스 형원, 콜라보 뮤비 공개

그룹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이 화려한 유닛으로 탄생했다. 홍빈과 형원은 지난 10일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THE LOVE OF SUMMER : THE PERFORMANCE ‘COOL LOVE’(쿨 러브)를 발표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화려한 네온 컬러와 신비로운 아우라의 배경에서 홍빈과 형원이 매력적인 유닛으로 남다른 호흡을 뽐낸다. 판타지 영화의 다채로운 배경을 녹여낸 듯한 영상미를 바탕으로 두 사람은 역대급 비주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훈훈한 비주얼의 두 사람은 블루부터 화이트, 화려한 셔츠까지 다양한 의상을 막힘 없이 소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무와 그루브 한 댄스는 곡의 매력을 더한다. 형원은 매력적인 DJ로 변신했으며 홍빈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독특한 멜로디와 홍빈, 형원의 풍부하고 강렬하고 음색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을 자아낸다. 홍빈과 형원이 참여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COOL LOVE’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펩시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여름 편으로, 여름밤의 청량함과 동시에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를 첫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시선에 비유하여 표현한 감각적인 곡이다.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작사에는 JQ, TOMBOY(makeumineworks), 작곡에는 dress, glowingdog, kriz, 901010, no2zcat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홍빈은 빅스의 멤버로, 빅스는 2012년 데뷔 이후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도원경'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마녀의 사랑',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 각종 드라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형원은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으로 데뷔, 'DRAMARAMA', 'Jealousy', 'Shoot Out', 'Alligator' 등을 발표했다. 또한,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BAM!BAM!BAM!', 'ONE', 'MY NAME' 등 EDM 음악을 선보이고 다양한 무대에서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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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맛집 순천만라비스타도원경, 다채로운 꼬막요리를 한곳에서 푸짐하게 맛보고 즐겨

국내에서 1박2일 여행으로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건강과 힐링을 목적으로 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있다.이렇듯 순천만은 그 고장이 자랑하는 고즈넉한 여행 명소가 많은데 이 외에도 CNN이 선정한 낙안읍성과 매화 가득한 선암사, 송광사가 여행지로서의 묘미를 한껏 자아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여행지에서 두루 살펴보며 평소보다 많은 발걸음과 체력 소비를 하게 되는데 체력 보충을 위해서 맛있는 남도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자들에게 또 다른 힐링이 된다는 평이다.순천만의 여러 맛집 중에서도 제일 오래되고 전통이 살아 있는 순천만 맛집으로 알려진 순천만라비스타도원경은 VJ특공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순천 꼬막정식과 짱뚱어탕은 여러 매체에서 이미 소개되었을 정도로 맛있으며 이러한 인기로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 될 정도로 방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손님이 많을 경우 보통은 시간을 절약하고자 반찬을 미리 차려 놓아 반찬이 말라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주문하자 마자 그때그때 반찬이 나와 집밥처럼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맛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제공되는 반찬은 푸짐하며 이곳에서 펜션도 운영하는데 숙박을 같이 하면 할인도 되어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순천만 맛집 순천만라비스타도원경의 주 메뉴는 꼬막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로 꼬막전, 꼬막꼬치, 꼬막탕수육 등 다채롭다.한가지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내면서 각각의 음식이 빚어내는 맛들이 예사롭지 않음은 방문객들이 두 번 감탄을 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알려졌다.기본으로 차려지는 10가지의 반찬과 가자미찜 전 꼬치 탕수육 찌개 통꼬막 양념조림 회무침 등 8가지의 꼬막요리 등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보고 나면 포만감이 절로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간장게장은 따로 추가가 가능하며 메뉴에 있는 특꼬막정식은 일반 꼬막정식에서 돌게로 만든 간장게장만을 추가로 메뉴가 나온다.그리고 스끼로 나오는 대죽순이라는 반찬은 사장님이 직접 앞산에서 매일 캐오는 도원경의 특별식이다.순천만 맛집 순천만라비스타도원경을 방문한 한 손님은 “평소 꼬막요리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데 이곳에 오면 꼬막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어 좋다. 꼬막과 함께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라비스타도원경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순천만라비스타도원경에 대한 예약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검색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6.0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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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홍빈·혁 4인 재계약 완료…라비 레이블 설립 [공식]

그룹 빅스가 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24일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젤리피쉬는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비는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빅스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젤리피쉬와 음악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7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 이는 늘 한결같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레오, 켄, 홍빈, 혁과 뜻이 같았기에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엔은 제대 후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젤리피쉬는 재계약을 마친 레오, 켄, 홍빈, 혁은 물론 빅스 그룹의 활동을 함께할 라비와 향후 빅스 그룹으로서 아이덴티티를 더욱더 견고하게 지켜가고, 올해 안에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계획들을 세울 예정이다. 또한 레오, 켄, 홍빈, 혁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빅스 그룹은 물론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장점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스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다. 지난 2012년 6인조로 데뷔한 빅스는 음악 명가 젤리피쉬가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 가요계에 빅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확고하게 보여주었으며,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에러', '기적', '사슬', '향', '도원경'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왔다. 멤버 개인별 자작곡 발표부터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까지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레오는 지난해 7월 ‘캔버스(CANVAS)’ 앨범과 10월 ‘있는데 없는 너’ 등을 발매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오는 6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 전 회차 전석 퍼펙트 매진을 기록, 막강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뮤지컬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등에서 강렬하면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켄은 2015년 뮤지컬 데뷔작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아이언마스크’, ‘광염 소나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오는 25일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을 앞두고 있다. 홍빈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비롯하여 KBS2 ‘무림학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로 연기돌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리갈 하이’ OST에 참여와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막내 혁은 지난 1월 솔로로는 첫 디지털 싱글 'Boy with a star(보이위드어스타)'에 이어 5월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f Only(이프 온리)'를 발매하고, 혁만의 감성 음악을 들려주며,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영화 ‘잡아야 산다’, ‘해피투게더’를 비롯하여 연극 ‘잃어버린 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위대한 쇼' 에서 아이돌 연습생 역인 '최정우'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5월 24일 가요계에 데뷔한 빅스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5시간 24분 동안 릴레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젤리피쉬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의 변치 않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빅스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네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향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라비는 데뷔 초부터 동고동락했던 멤버들 및 회사와의 깊은 대화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에 맞춰 독자적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빅스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젤리피쉬와 음악적인 협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7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입니다. 이는 늘 한결같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과 애정이 레오, 켄, 홍빈, 혁과 뜻이 같았기에 이루어졌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인 엔은 제대 후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젤리피쉬는 재계약을 마친 레오, 켄, 홍빈, 혁은 물론 빅스 그룹의 활동을 함께할 라비와 향후 빅스 그룹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지켜가고, 올해 안에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계획들을 세울 예정입니다. 또한 레오, 켄, 홍빈, 혁의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며, 빅스 그룹은 물론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과 장점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밀접한 시스템으로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스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입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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