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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세계 경제 쥐락펴락 ‘로스차일드家’와 데이트 포착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적 부호인 로스차일드가 남성과 데이트한 모습이 포착됐다.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억만장자인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와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한 식당에서 3시간 가량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검은 롱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는 청바지에 가디건을 걸친 캐주얼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식당에서 3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고 미소를 지으며 식당을 빠져나왔다.페이지 식스는 안젤리나 졸리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다만 두 사람은 모두 환경 운동가다. 이에 환경 운동과 관련한 협업을 위해 만났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남편 브래드 피트와 결별한 후 2019년에 이혼, 이후 양육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부를 축적한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세력으로, JP모건, 골드먼삭스 등 대주주로 알려져있다. 데이비드 메이어 드 로스차일드는 환경단체 보이스 포 네이처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현대 아이오닉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