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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트와이스, 여전히 찬란한 아홉 청춘이여

누군가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흐뭇한 일인가. 그런데 그 성장의 주체가 현역 중 최고참급이라면 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경이로움과 존경심으로 바라볼 일일 터다. 데뷔 때부터 ‘톱 걸그룹’으로 사랑받으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를 즐겁게 해 준 그룹 트와이스의 여정이 그렇다. 2015년 데뷔 후 많은 이들에게 ‘치어 업’을 선사한 트와이스는 놀랍게도 10년차가 된 2024년에도 글로벌 무대에서 ‘현재진행형’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이들은 23일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표하고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3월 ‘레디 투 비’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무려 열세 번째 미니 앨범이다. 앨범에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 수록곡 ‘러쉬’, ‘뉴 뉴’, ‘블룸’, ‘유 겟 미’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전작 ‘레디 투 비’로 빌보드 메인 차트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여전히 찬란하고 뜨거운 2024년 현재의 트와이스를 보여준다. ◇ ‘원 스파크’, 여전히 타오르는 아홉 개의 불꽃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이 작곡에 참여했고 ‘낙낙’, ‘아이 캔트 스톱 미’ 등을 쓴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가 작사했다. 뮤직비디오 본 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서로를 독려하는 장면부터 일상을 함께 보내고 품어주는 모습까지 여전히 뜨겁게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의 모습 자체가 그려진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연습 전 다짐을 하며 반짝이고 있는 아홉 멤버의 아름다운 열정이 그려져 왠지 모를 뭉클함을 자아낸다.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조명과 촛불은 이들이 쌓아온 찬란한 우정을 뜻하는 듯 해 팬들과의 유대를 더 끈끈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트와이스가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국내와 아시아에 이어 미국 등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은 트와이스의 저력 이면에 깔려 있는, 음악과 무대에 대한 그들의 ‘진정성’이 신곡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의 7년’을 딛고 현 소속사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한 뒤 트와이스가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걷고 있는 행보는 계약 기간을 마친 뒤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비슷한 연차의 타 걸그룹들의 그것과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 배경에는 멤버들간의 끈끈한 유대가 있다. ‘멤버십’을 뛰어넘은 ‘찐’ 우정을 보여주는 트와이스이기에 가능한 현재의 모습이라는 평이다. 이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우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달 초 선공개한 영어 음원 ‘아이 갓 유’가 그것이다. 이 곡은 경쾌하면서도 심플한 드럼 패턴 위 울려 퍼지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멤버들이 켜켜이 쌓아 완성한 보컬 하모니가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아홉 멤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표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항해에 나선 트와이스 멤버들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뮤직비디오도 인상을 남겼다. 멤버들은 바닷가 바위 절벽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가 하면, 노을을 배경으로 둘러앉아 서로 기대어 미소 짓는 등 ‘시스터후드’를 보여줬다. 특히 아홉 멤버들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 포근히 껴안으며 서로의 버팀목이 돼 주는데, 멤버들이 10년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올린 우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담겨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 위기를 기회로…트와이스, 투어 아티스트 득실은트와이스는 모두에게 위기였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기회로 만들어 다시 한번 도약에 성공했다. 데뷔 후 9년 가까운 여정의 초반부를 3세대 대표이자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 받은 이들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로 무대를 넓혔다. 2021년 10월 발표한 ‘더 필즈’를 시작으로 2022년 ‘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연속 차트인을 이룬 트와이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현지 팬덤 공략에 성공, 투어 규모를 점점 넓혀갔다. 그 사이 재계약도 성사시키며 ‘마(魔)의 7년’을 넘어선 뒤로 더욱 굳건하고 견고하게 글로벌 시장을 다지는 중이다. 이같은 트와이스의 행보에 대해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트와이스가 최근 2년여 동안 해외투어에 집중하면서 그룹으로서의 생명력을 확인했다. 음악 스타일 또한 최근 트렌드를 잘 쫓아가고 있고, 후배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성숙한 여성으로서의 고민, 과거 영광을 함께 한 멤버들과 팬들의 우정을 테마로 삼아 그들만의 색채를 찾아가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투어 규모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탄탄한 팬덤이 있다는 것이고, 퍼포먼스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년이 지난 시점 성장형 그룹으로 거듭났다는 점은 K팝 전반에 있어서도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트와이스가 투어 등 글로벌 활동에 집중하던 시기, 국내에선 아이돌 그룹이 4세대로 세대 교체가 이뤄져 트와이스를 향했던 스포트라이트는 다소 옅어진 것이 사실이다. 일각에선 트와이스의 ‘투어 아티스트’ 행보에 우려 혹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대개 국내에서 인기 정점을 찍고 시간이 많이 흐른 팀의 경우에는 다시 올라가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 해외 시장이 활성화되다 보니 국내와 시차를 두고 나중에 해외에서 터지는 경우가 있다. 현재 국내 시장은 4세대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보니 그 외의 그룹들은 다소 시대가 지나간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트와이스의 해외 인기가 상당한 만큼 음악 결과물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트와이스의 반등 가능성을 진단했다. 미국 NBC 대표 모닝쇼 ‘NBC 투데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트와이스는 오는 3월 새 앨범에 담긴 신곡들을 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또 7월에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이 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를 진행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3 05:30
스포츠일반

거대한 탁구장이 된 부산 벡스코…첫 개최 세계선수권대회, 한국 탁구팬에게 특별한 선물 [IS부산]

부산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 벡스코가 거대한 탁구장으로 변신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벡스코는 그동안 한국 탁구팬이 보기 어려웠던 큰 축제의 장이 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BNK 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6일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한국 탁구가 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녀 단체전 세계 최강팀을 가린다. 대회 사흘째를 맞은 18일, 현장에서 확인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통천과 포스터로 단장해 축제 분위기가 한창 달아올라 있었다. 벡스코 제1전시장은 2만6508㎡의 규모다. 여기에 총 3개의 홀로 구성된 특설경기장이 만들어졌다. 18일 한국 여자대표팀의 조별예선 3차전 푸에르토리코전이 열린 초피홀은 이번 대회 메인경기장으로, 4000명의 관중이 단 하나의 테이블에 집중해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선수들이 등장할 때 조명 등의 효과를 주는 등장 무대가 따로 설치돼 있고 대형 전광판도 있다. 경기가 열리는 테이블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기장 구성에 리플레이 영상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재생돼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2홀은 공식연습장이다. 선수들이 경기 전 몸을 풀 수 있게 32개의 연습용 탁구대가 있다. 제2경기장인 루피홀에는 7개의 탁구대가 있어서 예선과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그야말로 세계 최고 탁구 이벤트에 어울리는 메가급 규모다. 벡스코에서 국제 스포츠대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오후 1시에 시작한 한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여자 조별예선 5조 3차전은 한국의 3-1 승리로 끝났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이탈리아와 말레이시아에 이어 푸에르토리코까지 꺾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낸 한판이었다. 전지희는 한국의 첫 선수로 나서 브리아나 브루고스를 3-0(11-5, 11-9, 11-1)로 제압했다. 두 번째 주자 신유빈(대한항공)은 예상 외의 일격을 당했다.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아드리아나 디아스에 0-3(6-11, 10-12, 8-11)으로 졌다. 비록 패했지만, 초피홀의 홈 관중은 '괜찮아'를 연호하며 신유빈을 응원했다.한국은 이시온(삼성생명)이 멜라니에 디아스를 3-1(7-11, 11-5, 11-6, 11-5)로 돌려세운 후 전지희가 아드리아나 디아스를 3-0(12-10, 11-8, 11-6)으로 잡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전지희는 신유빈을 꺾었던 푸에르토리코의 에이스 아드리아나 디아스를 상대로 첫 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고비마다 날카로운 스매싱으로 점수를 따내면서 박수와 환호를 끌어냈다. 전지희는 이번 대회 예선에 나선 경기를 모두 게임스코어 3-0 셧다운 승리로 장식했다. 전지희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이겨서 관중 환호를 끌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팀은 3연승으로 16강 토너먼트행을 확정하고 19일 쿠바와 조별 예선 마지막 4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 오광헌 감독은 "1진이나 2진으로 구분짓지 않고 원팀으로 임하자고 강조하고 있다. 토너먼트에서도 약팀은 없다는 마음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장우진(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삼성생명)가 나선 남자 대표팀(5위)은 조별리그 3조 3차전에서 칠레(33위)를 매치 점수 3-0으로 꺾고 역시 3연승을 달렸다. 부산=이은경 기자 2024.02.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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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앞으로' 전지희가 끝냈다...한국 여자탁구,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 확정

한국 여자 탁구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3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신유빈(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시온(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5위) 대표팀은 18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조별예선 5조 3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9위)에 매치 스코어 3-1로 승리했다.1단식에서는 맏언니 전지희가 출격해 브리아나 부르고스를 게임 점수 3-0(11-5, 11-9, 11-1)으로 제압했다.2단식에서는 신유빈이 푸에르토리코의 에이스 아드리아나 디아스에게 0-3(6-11, 10-12, 8-11)으로 졌다.3단식 주자로 나선 이시온은 멜라니에 디아스에게 3-1(7-11, 11-5, 11-6, 11-5) 역전승을 거둬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마지막 4단식에는 맏언니 전지희가 앞서 신유빈을 제압했던 디아스를 3-0(12-10, 11-8, 11-6)으로 깔끔하게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다.한국은 이탈리아(3-0 승), 말레이시아(3-0 승)에 이어 이날 푸에르토리코까지 돌려세우며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고 5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현재 2승1패를 기록 중인 이탈리아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 3승을 하더라도 승자승에서 앞서 16강행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팀은 19일 쿠바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부산=이은경 기자 2024.02.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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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베일 벗었다… 타이틀곡은 ‘원 스파크’

그룹 트와이스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에는 5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 수록곡 ‘러쉬(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작곡에 참여했고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작사했다.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들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블룸’ ‘유 겟 미’ ‘러쉬’의 단독 작사를 각각 멤버 정연, 다현, 채영이 맡아 원스(팬덤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POP!)’ 가사를 쓴 작사가 이스란, 두아 리파(Dua Lipa)와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린드그렌(Lindgren)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신보 크레디트에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트와이스는 지난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 이어 2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빛냈다.또한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열기를 이어간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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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뽀키, 11월 10일 첫 정규앨범 발매…‘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 선공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VV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페이스’(Space) 어쿠스틱 버전을 발매했다.‘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 23일 발매한 ‘스페이스: 스페드 앤 슬로우’(Space: Sped N Slow)에 이은 두 번째 리믹스 앨범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원곡과 대조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멜로디 라인과 아뽀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트랙이다.11월 10일 발매 예정인 아뽀키의 첫 정규앨범 ‘어스 스페이스 타임’(Earth Space Time)은 데뷔곡 ‘겟 잇 아웃’(GET IT OUT)부터 지난 9월에 발매한 ‘스페이스’(Space), ‘후유노사쿠라’(冬の桜)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특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등과 작업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프린스 로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앤디, 또 할시, 트와이스, 존 레전드 등의 히트곡을 담당한 프로듀서 린드그렌 등 세계적인 작곡가, 프로듀서, 뮤지션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아뽀키는 2021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K팝 아티스트로서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약 500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아뽀키의 첫 정규 앨범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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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 새 싱글 ‘스페이스(Space)’로 파격 변신

에이펀인터렉티브는 VV 엔터테인먼트 소속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의 7번째 싱글 ‘스페이스(Space)’의 풀버전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스페이스’의 멜로디는 방탄소년단(BTS), 두아 리파(Dua Lipa),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존 레전드(John Legend),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을 히트시킨 세계적인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참여한 레트로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1980년대 뉴웨이 무브먼트 중심의 황금기를 재현해냈다.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박재범, NCT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지누야(Jinooya) 감독이 디렉터로 참여하여 전세계 K팝 팬심을 저격했다. 뮤직비디오 속 아뽀키는 우주처럼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공간에서 춤을 추는 연출로 연인 사이의 유대감을 표현했으며, 사랑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연출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으로 오는 21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아뽀키는 지난 2021년 초 데뷔한 국내 최초의 버추얼 아티스트로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아필라, 돌체엔가바나, 지샥 등 유수의 기업 및 그래미를 수상한 세계적인 작곡가 및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약 500만 명 이상의 소셜미디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스(Sony Music Solutions)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스페이스’는 에이펀인터렉티브 컴퓨터그래픽(CG) 전문가들과 해외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6번째 싱글 ‘Hold On(홀드 온)’ 속 아뽀키 캐릭터 콘셉트를 반전시켜 파격적인 모습으로 연출했다”며 “이번 신곡과 지난 8월 발매한 6번째 일본어 싱글 ‘Hold On’은 오는 11월 10일 발매 예정인 아뽀키의 첫 번째 풀앨범 ‘Earth Space Time’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3 14:10
뮤직

트와이스 지효, 솔로 앨범 이미지 최초 공개…쿨 매력&워너비 비주얼

트와이스 지효가 미니 1집 ‘존’(ZONE) 콘셉트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에 지효 미니 1집 콘셉트 포토를 처음 선보였다. 지효는 4장의 티저 사진에서 쿨하고 멋진 분위기를 품은 워너비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오픈카에 기댄 포즈나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지효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지효는 오는 18일 첫 솔로 앨범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발매한다. 미국 그래미가 지난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월에 꼭 들어봐야 할 15장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할 정도로 ‘존’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지효는 고퀄리티 콘셉트와 음악을 갖춘 신보로 팬들을 만족시키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확인시킬 계획이다. 지효는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킬링 미 굿’외 ‘토킹 어바웃 잇’(Feat. 24kGoldn), ‘클로저’, ‘위싱 온 유’, ‘돈 워너 고 백’, ‘룸’, ‘나이트메어’까지 총 6곡 작업에 참여했다.신곡 ‘킬링 미 굿 ‘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았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세계적 작가진이 손을 더했다.지난 4일 티저 콘텐츠를 통해 일부 음원이 선공개됐고, 영상 속 “10초마다 생각이 나 내 모습에 내가 놀라”라는 솔직한 가사와 잘 어우러지는 지효의 매력적 보컬이 풀버전 음원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7 08:34
뮤직

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 앨범, 美 그래미 ‘8월 꼭 들어야 할 앨범’ 선정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글로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킬링 미 굿’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지효는 오는 18일 미니 1집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트와이스의 새로운 솔로 주자로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 그래미는 8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8월에 꼭 들어봐야 할 15장의 앨범’을 소개했고 여기에 지효의 앨범 ‘존’을 선정했다.그래미는 지효를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정평이 난 아티스트”라고 평했고 “역사상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는 K팝 걸그룹 중 하나인 트와이스가 그들의 실력을 솔로와 유닛 활동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리더 지효가 유니크한 색깔을 세상에 선보일 차례”라고 솔로 데뷔작을 통해 맹활약할 지효를 조명했다.또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4일 새벽 0시 강렬한 가사를 입은 타이틀곡 ‘킬링 미 굿’ 음원 일부와 지효의 매혹적 비주얼을 만날 수 있는 음원 선공개 영상 ‘스니펫 오브 킬링 미 굿’을 게재했다.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악기 사운드와 비트 소스로만 구성된 짧은 영상과 지효의 목소리가 더해진 스포일러 콘텐츠로 ‘킬링 미 굿’ 힌트를 조금씩 오픈해 호기심을 자극했고 여기에 노랫말을 더해 신곡 베일을 한 겹 더 벗기고 팬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속 지효는 소파에 앉아 여유롭게 미소를 짓고 묘하고도 강렬한 눈빛을 전했다.‘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명 작가진이 함께 완성했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와 지효만의 풍성한 음색이 시너지를 이뤄 음악 팬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전망이다.지효의 미니 1집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새벽 0시)에 정식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08:24
뮤직

“지효만의 공간으로 초대” 트와이스 지효, 솔로 데뷔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데뷔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전 세계 팬들을 지효만의 공간으로 초대했다.지효는 8월 18일 미니 1집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을 발매한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일 새벽 0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지효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짐작게 했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쿨한 자유로움을 입은 지효의 낮과 밤 일상 속 모습을 장소의 변화에 따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지효는 ‘Z층’에 멈춰 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식료품, 쇼핑거리와 함께 스낵을 즐기는가 하면 환한 채광이 드는 계단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거나 빈티지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둠이 내려앉자 스타일링 변신이 돋보였다. 올블랙 착장을 하고 차고지 내부에 자리한 지효가 이번에는 웅장한 바이크, 오픈카에 올라타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야외 공간에서는 드레스를 휘날리며 롱보드를 타고 크로케를 즐기는 등 대담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면모를 선사했다.앞서 지효는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트레일러 영상 일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오늘 마침내 베일을 벗은 트레일러는 확장판이자 풀 버전으로써 당시 공연장을 찾은 5만여 관중은 물론 정식 공개를 고대해 온 글로벌 팬 모두를 만족시키고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을 앞둔 지효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지효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 앨범에서 온전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줄 전망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을 포함해 ‘토킹 어바웃 잇’, ‘클로저’, ‘위싱 온 유’, ‘돈 워너 고 백’, ‘룸’, ‘나이트메어’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그간 차근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고 여기에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2023년 여름을 장식할 명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악기 사운드, 비트 소스, 멜로디 구간을 노래하는 지효의 목소리만으로 신곡을 스포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는 지효의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지효의 미니 1집 ‘존’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한국 시간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새벽 0시 정식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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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 앨범 6곡 참여…박진영→헤이즈 지원사격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특별한 감성을 빛낸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트와이스 공식 SNS에 지효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존’(ZON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존’에는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포함해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각 곡명 하단에는 ‘흘러간 내 시간의 의미 그래도 아름답길’과 같이 지효가 직접 노래 분위기를 스포하는 듯한 문구가 한 구절씩 적혀있어 궁금증을 높인다.지효는 ‘존’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이 깃든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킬링 미 굿’ 외에 6곡에 달하는 모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한다.특히 래퍼 24케이골든(24kGoldn)과 호흡을 맞춘 ‘토킹 어바웃 잇’, 헤이즈와 호흡을 맞춘 ‘돈 워너 고 백’에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나이트메어’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에서 선공개된 곡으로 ‘존’에 정식 수록돼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를 맡은 ‘킬링 미 굿’에는 감정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지효의 개성이 실린 가사가 담긴다. 여기에 두아 리파(Dua Lipa), 마룬파이브(Maroon5)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등 유수 작가진이 손을 더해 새로운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한편 ‘존’은 오는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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