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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10그릇 먹방 성공’ 쯔양, 먹방 대표주자의 ‘넘사벽 클라스’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월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3월 조회수 3500만 회, 좋아요 1200만 개를 돌파하며 먹방 유튜버 인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4단계 상승한 수치로, 쯔양의 꾸준한 성장과 팬덤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쯔양은 지난 3월 총 23개의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첫 해외 먹방 영상은 조회수 514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대식가 이미지에 걸맞게 왕갈비 짬뽕 10그릇 먹방을 가볍게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쯔양은 아담한 체구와는 반비례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대식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유튜브 먹방계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채널 구독자 수는 962만 명을 돌파하여 국내 먹방 유튜버 중 8위, 전체 유튜버 중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쯔양의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다. 한편 2위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스나'(Muk Sna), 3위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4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5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가 랭크됐다. 2024.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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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꼬치 먹방 대박났다…쯔양, 유튜버 인기 1위 기록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한 주간(18일~24일) 조회수 900만 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같은 기간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 3개를 업로드했다. 인도네시아 꼬치요리 사태, 해산물, 짬뽕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영상은 국내뿐 아니라 현지 구독자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총 71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2018년부터 먹방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 쯔양은 작은 체구와 대조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가' 캐릭터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현재 구독자 945만 명(25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먹방 유튜버 중 8위, 전체 유튜버 중 4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쯔양은 유튜브를 넘어 지상파 방송까지 진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3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4위 이모지 먹방 유튜버 '써니'(Sunny SHORTS), 5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가 랭크됐다. 2024.03.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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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유튜버’ 쯔양, 인종차별 논란 딛고 ‘게장 먹방’으로 대박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1위에 올랐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12일 조회수 90만 회, 좋아요 2.9만 개를 넘어서며 먹방 유튜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쯔양은 게장 20마리를 먹방하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감칠맛 나는 먹방은 화제가 되어 인기 급상승 동영상 22위에도 진입했다.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수 56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2018년부터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한 쯔양은 작은 체구와 대조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가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독자 934만 명(13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먹방 유튜버 구독자 수 랭킹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쯔양의 인기는 MBC 라디오스타, 놀면 뭐하니 등 지상파 방송 출연까지 이어졌다. 지난 1월 쯔양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쯔양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필리핀 며느리 캐릭터 '니퉁'으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지영이 등장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영이 어눌한 한국어를 선보였고 필리핀 구독자들로부터 인종차별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쯔양은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2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3위 충청도 출신 크리에이터의 음식 리뷰 채널 '흑백리뷰', 4위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5위는 배우 출신 유튜버 '쏘영'(Ssoyoung)이 뒤를 이었다. 2024.03.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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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사장님 출신’ 먹스나, 먹방 유튜버 인기 랭킹 1위 [클라우트 랭킹]

먹방 유튜버 '먹스나'(Muk Sna)가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먹스나'는 한 주간(지난 19일~25일) 조회수 4900만 회, 좋아요 94만 개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가수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 컴백을 기념해 아이유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된 '한 판만' 먹방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은 조회수 28만 회, 좋아요 1만 개를 기록하며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먹스나는 K팝 스타가 좋아하는 메뉴를 한 판에 다 모아서 먹는 '한 판만' 시리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16일 영화 '웡카'에 출연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한 판만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먹스나는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다. 빵집 배경의 먹방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활동에 입문해 현재 구독자 160만 명, 누적 조회수 10억 회(28일 기준)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 건강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덕분으로 평가된다. 한편 2위는 930만 유튜버 '쯔양'(tzuyang), 3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4위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5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가 뒤를 이었다. 2024.03.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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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만 먹어볼게요”…먹스나, 먹방 유튜버 조회수 1위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153만 명을 보유한 '먹스나'(Muk Sna)가 2월 3주 차 유튜브 먹방 분야 조회수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먹스나'는 한 주간(지난 12일~18일) 39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업로드된 쇼츠 콘텐츠는 뜯어먹는 식빵 먹방 ASMR로 구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재(21일 기준)까지 조회수 1445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먹스나는 K팝 스타가 좋아하는 메뉴를 한 판에 다 모아서 먹는 '한 판만' 시리즈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최근 정규 앨범 '2'를 발매하며 컴백한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된 아이스 초코, 닭발, 비빔면 등의 먹방은 조회수 8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먹스나는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다. 빵집을 배경으로 한 먹방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에 입문하여 현재는 광고계 러브콜이 쇄도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 건강한 모습으로 구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3위 구독자 929만 명을 보유한 '쯔양'(tzuyang), 4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5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가 랭크됐다. 2024.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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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28억뷰’ 문복희, 먹방 ASMR로 유튜브 정상 찍다 [클라우트 랭킹]

959만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가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채널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문복희는 지난 13일 조회수 32만, 좋아요 9000을 기록하며 먹방 ASMR 유튜버 인기 1위에 등극했다. 문복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허니콤보에 치즈 불닭볶음면 먹방. 단짠맵 끝판왕 조합! 교촌치킨 라면 리얼사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문복희는 치킨과 라면을 ASMR을 최대한 살려 맛있게 먹어 구독자들의 대리만족을 유발했다. 2019년부터 활동한 문복희는 활동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을 돌파해 골드버튼을 받는 등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 2022년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959만을 보유 중이며 누적 조회수는 28억(15일 기준)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한편 문복희에 이어 2위는 928만 먹방 유튜버 '쯔양(tzuyang)', 3위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 4위 치킨 위주의 먹방을 선보이는 '여수언니 정혜영(Yeosu Unnie)', 마지막으로 5위는 개그우먼 미자가 운영하는 '미자네 주막'이 랭크됐다. 2024.02.16 09:00
연예일반

‘부동의 1위’ 쯔양, 먹방 유튜브 인기 랭킹 2주 연속 정상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919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2주 연속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랭킹 1위를 달성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한 주간(지난 8일~14일) 조회수 630만, 좋아요 14만을 기록하며 1월 1주 차에 이어 먹방 유튜버 인기 1위의 주인공이 됐다. 같은 기간 일반 가정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햄지'(Hamzy), 먹방 ASMR로 유명한 '이공삼'이 나란히 2위, 3위에 랭크됐다.먹방 분야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쯔양은 1월 2주 차에 5개의 신규 영상을 업로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중 가장 인기를 끈 영상은 '굴 13kg 다 먹을수 있을까? 외국인이 부러워하는 여수 굴 굴먹방'으로 조회수 164만을 기록했다. 이 영상에서 쯔양은 다양한 굴 요리를 맛보며 화려한 먹방을 선보여 국내외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쯔양은 기업들과 협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디야커피의 딸기 시즌 신메뉴를 직접 맛보며 맛있게 먹는 방법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지난 12월 TV홈쇼핑에 최초로 출연해 운영 중인 레스토랑 '원조 쯔양돈까스'의 레시피로 만든 가정간편식 '쯔양 갈비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했다. 방송 전부터 2000세트 이상의 주문이 몰렸고, 당일 준비한 물량 5500세트는 65분 만에 완판됐다.한편, 인기 랭킹 3위에는 해산물 위주의 먹방을 선보이는 유튜버 '쏘영'(Ssoyoung)이 올랐으며 4위는 먹방 ASMR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문복희'(Eat with Boki)가 차지했다. 2024.01.18 18:14
연예일반

유튜브 먹방 조회수 랭킹 1위는 ‘건강한 먹방’ 먹스나 [클라우트 랭킹]

먹스나(Muk Sna)가 유튜브 먹방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먹스나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방 채널로 현재 구독자 수는 135만명이다.유튜브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먹스나는 9일 하루에만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먹스나가 1일 업로드한 새해 맞이 먹방 영상은 조회수 357만회를 넘어서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먹스나는 주로 K팝 스타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는 '한 판만' 시리즈를 쇼츠로 업로드한다. 자극적인 음식보다 채소나 과일을 먹는 건강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먹스나는 유튜버로 활동하기 전에 베이커리를 운영했던 이력이 있다. 빵집을 배경으로 한 먹방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에 입문하여 현재는 광고계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2위는 이공삼(GONGSAM TABLE), 3위는 최도전, 4위는 쭈니쭈니, 5위는 문복희(Eat with Boki)가 차지했다. 먹방 유튜브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개성과 콘셉트를 가진 먹방 유튜버들이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1 13:50
산업

촌스런 꽃분홍색요? "MZ세대는 고무장갑도 고급지게 껴요"

촌스러운 '꽃분홍색'으로 대변됐던 고무장갑의 세계가 달라지고 있다. 다소 민망한 핫핑크색 대신, 블랙과 화이트는 물론 베이지와 민트 컬러까지 그 자체로 멋스럽다. 흡사 빨래판을 연상케 했던 디자인도 고급스럽게 정돈되면서 집안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할 정도다. 업계는 김장철을 맞아 고무장갑도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고무장갑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MZ는 고무장갑도 달라 글로벌 스타 킴 카다시안의 동생이자 모델인 카일리 제너는 지난 8월 상당히 독특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됐다. 카일리 제너는 사진 속에서 반경 1㎞ 밖에서도 알아볼 수 있을 듯한 핫핑크 컬러의 상의와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네티즌은 그녀의 상의에 주목했다. 가슴과 배 부분에 한국 주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고무장갑과 흡사한 입체 장식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색감은 물론 쫀쫀하게 달라붙는 소재감까지 한국 사람이라면 영락없이 고무장갑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스타일이었다. 네티즌은 슈퍼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그녀의 착장을 보면서 "한국 고무장갑 패션"이라며 신나게 댓글을 달았다. 당연히 고무장갑은 아니다. 카일리 제너가 입었던 이 의상은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의 명품 브랜드 '꼼데가르송' 제품이다. 지난 2007년 선보인 컬렉션인데,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패셔니스타 사이에는 '핫 아이템'으로 통한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웃돈이 붙은 189만원에 거래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 세계적 슈퍼스타는 고무장갑 스타일을 힙한 패션이라고 입었겠지만, 정작 핫핑크색 고무장갑 종주국 격인 한국의 MZ세대는 다르다. 유통가에서는 화려한 고무장갑보다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더 잘 나간 지 오래됐기 때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최근 '자주 쓰는 고무장갑'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 장갑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무장갑은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색과 베이지, 진녹색 등의 다양한 색깔이 특징이다. 2018년 출시 당시 주방을 세련되게 만들어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도 나아졌다. 자주는 단단한 밴딩 처리를 해 흘러내림이나 내부에 물 튐이 없도록 했다. 또 끝에 고리를 부착해 사용 후 건조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했다. 자주 측은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먹던 과거에는 고춧가루에 물들어도 티가 안 나는 빨간색 고무장갑이 실용적이었지만,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과 잘 어우러지는 색상의 고무장갑이 대세가 됐다"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의 '라텍스 고무장갑'도 요즘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고무장갑으로 통한다. 베이지, 그레이, 딥 그린 등 톤다운 컬러부터 파스텔 블루, 파스텔 핑크, 민트 그린 등 파스텔톤까지 다양한 색을 갖춘 덕이다. 이 정도면 고무장갑을 택할 때 자신의 '퍼스널 컬러(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를 따질 정도로 많다. 생활공작소의 라텍스 고무장갑은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200만 켤레를 돌파했다. 그만큼 기능도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인조 고무 대신 탄력 있는 생고무로 만든 천연 라텍스 고무장갑이어서 잦은 온도 변화에도 변형이 적은 편이다. 손바닥 미끄럼 방지 처리로 깨지기 쉬운 접시, 유리잔 등 설거지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밴드형은 일반형보다 긴 길이로 디자인돼 물이나 오염이 많이 튀는 작업에 사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라텍스 고무장갑은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가 아내가 주방 사진을 찍을 때 핫핑크색 고무장갑을 숨기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내 만들었다"며 "집안 인테리어에 생활용품이 숨겨야 할 대상이 아닌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모던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다른 고무장갑의 세계 MZ세대가 주방용 고무장갑만 남다른 스타일을 찾는 건 아니다. 수년 전부터 유튜브 등 SNS에서 '먹방'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색감의 식품용 나이트릴 장갑도 잘 나간다. 과거에는 요리하거나 음식을 맛볼 때 투명한 폴리에틸렌 비닐로 만들어진 일회용 장갑을 주로 사용했다. 그러나 내구성이 약할뿐더러,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서 쉽게 벗겨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나이트릴 장갑은 탄력성이 있어 손에 잘 달라붙고, 내구성도 좋다. 천연고무 성분의 라텍스 고무장갑과는 달리 합성 고무로 만들어져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이들에게도 문제가 없다. 문복희, 벤쯔, 쯔양 등 최근 인기 있는 먹방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할 때 검은색과 연베이지색, 민트색의 나이트릴 장갑을 끼는 배경이다. 잘 팔리다 보니 불법적으로 수입되는 물량도 적지 않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9년 수입신고가 되지 않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산 나이트릴 장갑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회수 조치했다. 이런 고무장갑의 유일한 단점은 환경 파괴다. 고무장갑은 재활용이 되지 않을뿐더러 수술용 등의 경우 일회용에 그친다. 특히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번지면서 각종 고무장갑 수요도 많이 늘어나서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다. 고무장갑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가치와 어긋나는 품목인 것이 사실이다. 학계는 고무장갑을 재활용한 제품 개발에 한창이다. 폐기된 일회용 마스크와 고무장갑 등을 곱게 갈아 넣어 콘크리트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호주 RMIT대 연구진은 최근 의료 현장에서 쓰인 뒤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 위생 가운을 사용해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개발하고, 국제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나이트릴 장갑을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 내부에 섞이면 일종의 접착제 역할을 해 조직을 단단하게 만든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MZ세대는 고무장갑도 차별화를 원하고, 보다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며 "다만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타입의 고무장갑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재활용은 어려운 편이다. 이에 맞는 기술과 재활용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1.28 07:00
연예일반

790만 유튜버 문복희, 짜슐랭 먹방에 경악? 하마도 울고갈 놀라운 입 크기

790만 유튜버 문복희가 '짜슐랭 먹방'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복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상 짜장라면 짜슐랭에 불양념대창 먹방! 파김치 겉절이까지 짜파게티 꿀조합 리얼사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안녕하세용 오늘은 신상 짜장 라면을 발견해서 바로 겟 해왔어용! 짜슐랭에 달걀후라이 찹찹 올리고 대창은 불닭소스+고추장, 간장, 다진마늘, 설탕, 고춧가루, 후추로 양념장 만들어서 볶볶해왔쥬. 대창의 느끼함을 매콤한 양념장이 싹 감싸주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게 너무 맛있더라구용! 노른자 싹 풀어서 매콤한 대창 찍어먹으면 꼬숩꼬숩 그자체..꼬들꼬들한 대창에 잘 배인 소스랑 대창이 큼직하니 통실통실 입에서 살살 녹는 게 최고였어요. 대창+버섯+떡까지 한입에 먹으면 입안가득 식감대장 파티..짜슐랭은 짭짤고소하니 그냥 무난한 짜장라면 맛이었어요! 짜파게티랑 차이점은 잘 모르겠더라구용 ..? 그래도 파김치+짜장라면 조합에 오동통 큼직한 대창까지 짜파게티 감아먹으니까 완전 꿀조합 희희, 오늘도 잘 먹었습니당"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쨔슐랭과 대창을 ASMR을 최대한 살려 맛있게 먹어 군침을 자아냈다. 여전히 앳된 외모에 청순한 분위기, 거기에 먹을 때에는 복스럽게 입을 크게 벌리고 야무지게 먹어 팬들의 대리만족을 유발했다. 한편 문복희는 과거 뒷광고, 먹뱉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해명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무려 구독자가 790만명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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