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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탈퇴’ 유정 “수만 번 고민…멤버들 앞날 진심으로 응원” [전문]

가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밝혔다.22일 유정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다”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한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다. 걱정하지 말라.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이하 유정 전문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많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네요..!저는 4월부로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같이 약속한게 많은데,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스스로도 갑작스러운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투덜 댔던 순간도,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실수 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습니다.그동안 함께 해주신 워너뮤직과함께 해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 곳에 있어요.걱정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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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유정 탈퇴한다.. 3인체제로 그룹 활동 [공식]

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이 팀을 탈퇴한다. 22일 브브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 브브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유정의 탈퇴 소식도 전했다.그러면서 “브브걸은 ‘브브걸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다만, 유정은 함께하지 않는다. 브브걸 측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로써 브브걸은 유정을 제외한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브브걸은 2023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는 ‘원 모어 타임’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재데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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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워너뮤직코리아 떠난다.. “오랜 논의 끝에 결정” [공식]

그룹 브브걸이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난다.22일 워너뮤직코리아는 “당사와 브브걸은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되는 오늘(22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이어질 브브걸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큰 응원을 보내주신 쁘이(BBee, 팬덤명) 분들을 비롯한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브브걸은 지난 2023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운전만해’ 등 청량하면서 시원한 곡들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서머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그룹명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그룹명을 변경했다.곧이어 8월에는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재데뷔,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덴티티와 사운드, 멤버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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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장동민x유정x선우“‘하입보이 스카웃’, 콩트+오디션 섞인 신개념 예능” [종합]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꿈꾸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통해 핫한 사람들, 이른바 ‘하입보이’, ‘하입걸’을 선발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통통 튀는 참가자들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 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탁재훈은 “‘하입보이 스카웃’은 토크와 상황극이 접목된 예능이면서 오디션의 진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은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고 매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며 “신인, 다른 곳에서 발굴하지 못한 핫한 분들을 중 가장 매력 있는 분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흔한 오디션 예능인가 싶지만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콩트가 펼쳐지는 것이 독특한 지점이다. 4MC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으로 변신해 오디션을 심사하고, 의사소통도 실제 상사와 직원처럼 한다. 장동민은 “4명이 모두 워낙 재밌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황극과 콩트를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다만 탁재훈이 콩트와 상황극을 별로 안 좋아한다. 웃음이 터지면 몰입하지만, 안 터지면 ‘이런 걸 해야 하나’ 하고 시무룩해한다”며 웃었다.장동민은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하입보이’로 유세윤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그의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입보이 스카웃’을 통해 오디션 심사위원을 처음 맡게 된 유정은 “저는 오디션을 봤던 입장이다 보니 항상 심사위원의 심사 기준이 뭘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야 그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든 말투든 행동이든 (오디션에 뽑힐만한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심사위원의 그런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 같다”고 전했다.또 유정은 “탁재훈은 워낙 유명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소식을 듣고 같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꼰대 같다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 주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화면 밖 모습이 있다. 장동민은 까칠한 느낌도 있고 가끔 비속어도 쓰시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선우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MZ 사원을 맡았다. 선우는 ‘하입보이스카웃’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4MC가 전부 세대도 나이도 의견도 다르다. 하지만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계급은 있지만 사원이라고 해서 할 말을 못 하거나 그런 건 하나도 없다. 그런 걸 깨부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선우는 지금도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잘 관찰하고 있다. 저 때는 나이 차이 나는 선배들 있을 때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무서운 게 없는지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배우고 있다. 너무나 처음부터 당돌하고 당당하게 예능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며 유쾌한 호흡을 전했다.‘하입보이 스카웃’은 4MC가 참가자의 성장 가능성과, 재능, 매력 등을 고려해 뽑는다.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는 ‘틱톡 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이 제1대 ‘하입보이’로 영입했다.탁재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기가 쉽지 않고 그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지 않나. ‘하입보이 스카웃’은 그런 기회가 없었던 분들을 위한 무대”라며 “참가자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예능이 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기사회생의 무대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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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탁재훈 “유정, 호탕한 웃음에 녹화 지장…선우, 당돌한 친구” [인터뷰①]

‘하입보이스카웃’ 탁재훈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은 토크와 상황극을 접목한 예능이고, 거기에 오디션의 진정성도 담겨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부분들을 적절하게 잘 맞춰서 끌어 나가야 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장동민에 대해 “워낙 호흡 많이 맞춰왔기 때문에 믿음직스럽다.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탁재훈은 유정에 대해 “유정은 연예인 같지 않게 털털하고 호탕한 성격이다. 너무 자주 웃어서 녹화에 방해가 될 정도”라며 웃었다. 선우에 대해서는 “선우는 지금도 누군지 잘 모르겠다. 잘 관찰하고 있다”며 “저 때는 나이 차이 나는 선배들 있을 때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무서운 게 없는지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배우고 있다. 너무나 처음부터 당돌하고 당당하게 예능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탁재훈은 ‘하입보이스카웃’ 오디션 선발 기준은 “성장 가능성이나 재능, 매력, 재주를 가장 집중해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ENA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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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유정 “탁재훈 꼰대 아냐, 화면 밖 모습 따뜻해” [인터뷰③]

‘하입보이스카웃’ 유정이 오디션 프로 첫 심사위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이날 유정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소감에 대해 “저는 오디션을 봤던 입장이다 보니 항상 심사위원의 심사 기준 뭘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야 그분들의 기분 알 거 같다”며 “외모든 말투든 행동이든 (오디션에 뽑힐만한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심사위원의 그런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 같다”고 전했다.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탁재훈, 장동민에 대해 “탁재훈은 워낙 유명한 분이니까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했다”며 “꼰대같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 주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화면 밖 모습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장동민은 까칠한 느낌도 있고 가끔 비속어도 쓰시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며 웃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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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 “나만의 ‘하입보이’는 유세윤…대학생 때부터 문화 충격” [인터뷰②]

‘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이 유세윤을 ‘하입보이’로 꼽았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장동민은 ‘하입보이’, ‘하입걸’이라고 부를만한 대표적인 인물로 유세윤을 꼽았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유세윤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며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장동민은 이어 탁재훈에 대해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가장 착한 사람”이라며 “낯가림 심해서 그렇지, 까칠한 이미지와는 좀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은 ‘하입보이’, ‘하입걸’들이 탁재훈과 장동민의 강한 매운맛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디 가서도 적응력과 생존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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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어 구혜선도 본격 예능 출격..‘하입보이스카웃’ 게스트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전 남편 안재현과 예능 나들이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영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 게스트 출연한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신개념 예능이다.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 등 4MC가 새로운 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매회 방송마다 소규모 오디션을 진행해 특이한 이력부터 이미 조회수가 수천만뷰에 달하는 ‘핫 한’ 인플루언서,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넘치는 후보들 중에서 ‘하입보이’를 가려낸다. 구혜선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로서 ‘참 각막’을 증명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에 집중했다.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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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원석 발굴…‘하입보이스카웃’ 관전 포인트는?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하입보이스카웃’은 방송인 탁재훈이 연예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 고정 출연한다. MC 4인방이 캐스팅 팀으로 뭉쳐 회차마다 소규모 ‘하입보이’ 오디션을 진행해 원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방송에는 각종 ‘핫’한 인물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SNS 조회수가 9000만 뷰를 달성한 사람부터 2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끼는 넘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던 사람,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적인 후보자들이 눈길을 끌었다.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하입보이들을 발굴해 내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방송부터 ‘뷔 닮은꼴’ SNS 스타와 카이스트 출신 ‘뇌섹 훈남’ 등이 출연해 안구정화 타임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MC 4인방의 티키타카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이들은 오디오가 한순간도 비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토크와 리액션을 선보인다. 이에 첫 녹화부터 현장에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는 전언이다.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은 “먼저 탁재훈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 각막’과 신이 내린 입담, 꼰대력 0%, MZ와 통하는 힙한 느낌이 충만한 MC다. 특히 하입보이들과 만날 때 발생하는 케미가 어마무시하다”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은 하입보이들에게 거부감 없이 ‘송곳 멘트’와 호통을 날린다. 입담, 애드리브, 두뇌 대결 등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MC”라고 신뢰를 드러냈다.브브걸 유정에 대해서는 “여성들의 시각을 대변해 주는 홍일점 MC다. 공감 능력이 좋아 하입보이들의 다양한 사연에 공감해 주는 없어선 안 될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더보이즈 선우에 대해서도 “MZ 신입사원 역할을 제대로 소화했다. MZ 밈을 잘 알고 있고, 예능 선배들과 있어도 주눅들지 않고 멘트를 팍팍 날린다. 애드리브의 선을 기막히게 지키는 것이 인상적인데, 첫 녹화 때 탁재훈이 이를 간파하고 ‘예능 잘한다’고 칭찬했다”며 기대를 높였다.‘하입보이스카웃’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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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겨냥” 용감한 형제가 13년 만에 론칭한 캔디샵, 어떨까

‘브레이브 사운드~ ♫’ 과거 걸그룹 성공 공식이 있었다. 노래 중간에 ‘브레이브 사운드’가 들리면 그 노래는 흥행한다는 것이었다. 씨스타 ‘쏘 쿨’과 ‘나혼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손담비 ‘미쳤어’, 애프터스쿨 ‘디바’ 등을 작곡한 용감한 형제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고 그가 13년 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세상에 선보인다.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7일 데뷔시키는 캔디샵이 그 주인공이다.캔디샵은 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 총 4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통통 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캔디샵은 ‘MZ세대’의 프레시함과 자유로움을 지향한다. 멤버들 평균 연령도 17.5세로 타 걸그룹에 비해 어린 편이다. 이미 단체 및 개인 퍼포먼스 영상을 선공개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검증했다. 그룹 정체성이라 불릴 수 있는 데뷔 앨범명은 ‘해시태그#’로 낙점됐다. M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기능이 자주 쓰이는데, 주로 유명 명소나 제품을 구입했을 때 그 내용을 다른 사람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다. 캔디샵도 언제 어디서나 대중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명이다. 미니 1집에는 타이틀 곡 ‘굿 걸’(GOOD GIRL)을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해시태그#’, ‘노 페이크’, ‘캔디샵’(Candy#)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기대가 되는 건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차쿤, 마부스, 제이에스, 레드쿠키 등 실력 있는 소속사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는 점이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 곡 ‘굿 걸’에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굿 걸’은 MZ세대의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신선한 데뷔 프로모션과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Z세대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캔디샵은 데뷔와 함께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 유니스가 같은 날 데뷔한다. 이틀 앞선 25일에는 하이브 막내 걸그룹 아일릿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한다. 아일릿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발탁된 다국적 5인조 그룹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걸그룹의 경우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아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소 유리한 경향이 있다. 이외에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리센느도 오는 26일,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아현 합류 후 완전체로 4월 1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브레이브걸스(현 브브걸) 부진도 씻어내야 한다. 지난 2011년 4월부터 활동한 브레이브걸스는 꽤나 긴 무명의 세월을 거쳤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 소속 가수와 팬들의 소통 부족, 굿즈나 SNS 및 유튜브 관련 처리와 같이 마케팅 전략이 허술하다는 혹평이 쏟아졌다.이후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기적적으로 브레이브 걸스가 다시 주목받았지만 ‘롤린’ 이후 그렇다 할 히트곡은 없었다. 결국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2월 15일 전원 전속계약 종료 후 현재 위너뮤직코리아에서 브브걸이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작곡 능력에선 뛰어난 용감한 형제이지만, 소속사 대표로서는 마케팅 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현재 캔디샵과 관련해 홍보는 매우 적극적이다. 데뷔 전부터 여러 개의 티저 영상과 안무 연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유입을 늘리고 있다. 과연 용감한 형제가 캔디샵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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