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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 봤어?…‘미생’→’유미의 세포들’, 꼭 봐야 하는 ‘웹툰 실사화’ 작품 3편 [웹툰기획]⑤

“웹툰을 기반으로 영상화 작업을 시도할 때 더 구체적인 상상을 펼칠 수 있고, 웹툰에서 부재하는 장면을 영상에서 채워줄 수 있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최근 지상파, 케이블, OTT 등 각종 플랫폼에서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미 웹툰 팬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일수록 시나리오에 대한 신뢰도가 커지고 기존 팬들의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친절히 그림으로 콘티가 나온 작품이기에 연출을 하는 데 있어 구상하기 쉽다. 하지만 웹툰의 실사화가 100%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미 검증을 거친 원작이 확실한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에 대중의 평가는 더욱 냉정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엄격한 잣대에도 “원작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 있다. 바로 tvN ‘미생’,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 ‘스위트홈’이 그 주인공이다. ◇ ‘미생’2010년대 다음 웹툰을 대표한 웹툰 작가 윤태호의 작품으로 2014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공식 클립 누적 조회수만 2억5000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장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미생’은 바둑 연구생 출신 장그래(임시완)가 낙하산으로 대기업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고졸 출신에 스펙 하나 갖추지 못한 장그래의 분투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미생’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와 원작 인물들을 100% 구현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9년째 ‘명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윤 작가 특유의 담백한 그림체에 맞게 ‘미생’의 배우들도 실제 직장인처럼 단촐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회사 생활에서 처음 ‘전쟁’을 겪어 본 장그래를 표현하기 위해 임시완은 시종일관 음울한 표정을 짓고, 매일 피곤에 시달려 눈이 빨개진 영업 3팀 과장 오상식을 표현하기 위해 이성민은 충혈된 눈으로 연기에 임한다. 이 외 강소라, 변요한, 강하늘 등 ‘미생’ 배우들 모두 원작을 그대로 뚫고 나온 듯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미생’ 특유의 무거우면서도 따뜻한 연출, 몰입을 유발하는 장면도 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들의 독백과 서로 주고받는 대사를 통해서다. 웹툰에서는 삶의 의미를 관통하는 무수한 명대사들을 텍스트로만 전달했는데 드라마에서는 배우들의 감정이 실린 음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간다는 거니까”라는 오상식의 대사가 웹툰보다 드라마에서 감동의 효과가 더욱 큰 것도 그 이유에서다. 화려한 액션, 장대한 스케일의 작품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미생’은 원작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그대로 영상에 담아내며 최고의 웹툰 실사화 작품 중 하나로 언급되곤 한다. ◇ ‘유미의 세포들’2021년 시즌1, 이듬해 시즌2까지 제작된 ‘유미의 세포들’은 이동건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2015년 첫 연재부터 2020년 완결까지 5년 동안 누적 조회 수 32억 뷰를 달성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범한 30대 여성 유미(김고은)의 이야기를 그린 공감 로맨스. 흔한 로코와 달리 ‘유미의 세포들’은 제목처럼 스토리에 세포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연애를 할 때 활성화되는 사랑세포, 응큼세포, 감성세포,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자존심 세포, 자린고비 세포, 출출 세포 등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해 유미의 감정을 형성하는 모습이 주된 관전 포인트였다. 유미보다도 더 유미의 마음을 잘 아는 듯한 세포들의 말과 행동은 마치 내 몸 속 어딘가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듯한 상상력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유미의 세포들’의 실사화가 처음 결정된 뒤 원작 팬들의 우려가 없었던 건 아니다. 원작에서 세포들이 파란색 옷을 입은 캐릭터로 그려졌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가 최대 관건이었다. 하지만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원작보다 귀여움이 배가된 3D 캐릭터를 만들었고, 베테랑 성우까지 투입시키며 드라마 속 완벽한 ‘세포 나라’를 탄생시켰다. 세포에 따라 움직이는 실제 인물 김고은, 안보현(구웅), 유바비(박진영) 또한 원작 속 인물들의 외모와 성격, 케미를 뛰어나게 살리면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의 성공을 견인했다. ◇ ‘스위트홈’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부터 3년 동안 연재된 작품으로, 2020년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공개와 동시에 미국 넷플릭스 톱10 차트 진입,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월드 차트 3위까지 올라섰다. ‘스위트홈’은 ‘그린홈’이라는 낡은 아파트에서 괴물로 변한 이웃들을 피해 살아남으려는 현수(송강)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2는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스위트홈’의 묘미는 무엇보다 기괴한 형태를 띤 괴물들의 모습이다. 거미 괴물, 촉수 에일리언 등 완연한 괴물처럼 보이는 이들도 있고, 경비 괴물처럼 사람의 육체에 괴물의 얼굴을 가진 이도 있다.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점차 괴물로 변한 것이기에 저마다 각기 다른 모양새를 가진다. 원작에서도 소름끼치는 모습이었지만,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고도의 CG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만들어진 괴물들은 진짜로 살아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오싹함을 자아냈다. 이 같은 퀄리티를 위해 회당 제작비 30억원이 들었다. 다만 과도한 스토리 압축에 등장 인물들의 서사, 괴물이 된 사람들이 욕망을 키워가는 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편집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강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성격과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딱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청춘 스타 송강,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고민정을 필두로 내세운 ‘스위트홈’은 새로운 얼굴이 가득한 라인업으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크리처물로 K콘텐츠의 진보를 실감케 하며 ‘한국판 워킹데드’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웹툰은 영상 콘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또 그동안 여러 웹툰이 실사화되면서 현장의 노하우도 쌓이고 있는 추세다. 이제 영상과 웹툰이 떼어놓을 수 없는 짝이 됐다”며 “웹툰의 그림이 영상에 적절히 구현됐을 때, 대중은 웹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장면을 시각적으로 느끼며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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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유쾌함 넘어 감동 전하는 ‘세포즈’ 명장면

‘유미의 세포들2’ 세포들이 웃음과 감동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현실 공감, 웃음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한 ‘유미의 세포들2’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견인 중이다. 그 중심에는 인물의 감정을 더 세밀하게 전달하는 ‘세포즈’가 있다. 세포 에피소드는 유미(김고은 분)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시즌2에서는 바비(박진영 분) 세포 마을의 이야기 등 뉴페이스 세포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에 세포즈의 활약이 담긴 명장면을 짚어봤다. # 혀세포들의 아찔하고 짜릿한 만남! 시즌2에서는 유미가 바비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한층 성숙해진 유미는 이전과는 다른 무르익은 로맨스를 펼쳤다. 그 뒤를 따라 더 아찔하고 짜릿한 세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혀세포’들은 유미와 바비의 첫 키스를 그들만의 만남으로 신박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탱고춤부터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하는 작별신까지 선보였다. 스페셜 성우들의 활약도 재미를 더했다. 유미의 혀세포를 연기한 유세윤, 바비의 혀세포를 맡은 강유미는 회심의 ‘혀드리브’로 임팩트를 남겼다. # 오른손 세포의 H2행성 착륙 유미와 바비의 로맨스가 절정을 향해 달릴 무렵 ‘오른손세포’가 등장했다. 그는 유미와 바비의 키스신에 등장해 응큼세포와 함께 뜨거운 활약을 펼쳤다. 광활한 우주에서 바비의 척추협곡을 향해 유영하던 오른손세포. 바비의 강력한 포옹에 순간 갈 길을 잃었지만, 바비의 왼쪽 엉덩이를 의미하는 H2행성에 본능적으로 이끌린 오른손세포는 무사히 착륙에 성공했다. 오른손세포의 활약은 세포들에게도 역사적인 순간이자, 기발하고 참신한 명장면이었다. # 분노의 화신이 된 사랑세포와 그를 위로하는 유미 9회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바비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난 유미의 마음엔 분노만 남았고, 이는 사랑세포의 변화로 표현됐다. 머리에 뿔이 자라며 흑화하기 시작한 사랑세포는 결국 ‘분노의 화신’으로 변했다. 사랑세포가 뿜어낸 불길에 세포마을은 쑥대밭이 되어갔다. 세포들은 차기 프라임세포를 정하려고 했지만, 무섭게 돌변한 사랑세포의 곁에 함부로 다가설 수 없었다. 그때 세포마을에 유미가 나타나유 사랑세포에게 다가가 작가세포에게 프라임세포를 넘겨주라고 말했다. 또 그간 유미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애쓴 사랑세포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어 유미는 “연애가 아니면 뭐 어때. 내가 원하는 건 늘 똑같아. 나는 그냥 행복하게 지내고 싶을 뿐이야”라는 대사를 남기며 주체적으로 자기의 삶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 신스틸러 세포들 대거 등장 시즌2에서는 세포들의 기막힌 변신이 있었다. 프라임세포가 된 작가세포의 새로운 비주얼부터, 패션 테러리스트가 된 패션세포,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어버린 자린고비 세포의 모습은 시청자에 유쾌함을 선물했다. 여기에 신스틸러 세포들도 대거 등장했다. 특히 지난 8회에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안대용(전석호 분) 편집장과 함께 등장한 9등신의 세포들은 웃음을 선사했다. 굵직한 이목구비로 진지하게 운명을 논하는가 하면 욕세포는 찰진 육두문자를 사용하는 등 무한재생을 부르는 ‘마약구간’을 탄생시켰다. ‘유미의 세포들2’ 13, 14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0 10:28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2’ 역대 티빙 오리지널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의 세포들이 박진영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가 10일 열렬한 기대 속에 1, 2회를 공개했다. 이별 후 일상을 이어 나가는 유미(김고은 분)와 세포들의 이야기는 공감을 안겼고, 바비(박진영 분)와의 관계 변화는 설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여전히 깜찍하고 유쾌한 세포들의 활약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층 더 설레는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핫’한 반응은 수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2’는 역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통틀어 공개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의 첫 공개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를 향한 팬덤의 막강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역대급 인기를 입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유미의 세포들2’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높인다. 1, 2회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세포들 여전히 귀여워!” “이별 후폭풍 완전 공감된다” “김고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유미 캐릭터를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듯” “헤어지고 프로필 바꾸는 거 역시 국룰” “유바비 소모임 어디 가서 가입하면 되나요?” “박진영 진짜 매력 있다. 눈빛이 설렘”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구웅(안보현 분)과 헤어진 유미는 이별 후폭풍을 맞았다. 세포마을에 거대한 파도가 휘몰아쳤음에도 유미는 이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쿨한 이별’은 너무나 어려웠지만, 세포들은 유미가 이별 앞에 무너지지 않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러던 중 유미에게도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 친한 동료라고만 생각했던 바비가 유미에게 호감을 드러낸 것. 바비는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미의 마음을 유일하게 알아챈 사람이었다. 취향도 잘 맞고, 언제나 유미에게 친절한 바비는 분명 좋은 사람이었다. 세포들도 그런 바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날이 갈수록 ‘바비 소모임’에 가입하는 세포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세포는 아직 혼수상태였다. 바비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 유미는 그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그러나 바비의 솔직한 진심과 한결같이 친절한 태도는 유미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를 향한 마음이 사랑까지는 아니라 해도, 바비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었다. 세포마을에는 어느새 쿵심이, 쾅심이까지 나타나 유미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었다. 하지만 바비를 향한 ‘빠심’이 가장 견고해졌을 때, 유미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바비가 소개팅을 하게 된 것. 바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미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담긴 미묘한 감정이 스쳤다. 새롭게 시작된 유미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설렘과 공감을 선사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가는 ‘유미의 세포들’만의 재미는 여전했고, 바비의 활약으로 업그레이드된 설렘은 앞으로를 더욱더 기대케 했다. 바비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결국 그에게 흔들리기 시작한 유미. 두 사람의 관계가 결국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고은, 박진영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일으켰다. 김고은은 이별의 겪은 뒤 고백을 받으며 조금씩 달라지는 유미의 감정을 세세하게 포착했고, 박진영은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비의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의 세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3, 4회는 오는 17일(금)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2022.06.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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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X박진영, 연기도 케미도 완벽…열연세포 준비 완료

배우 김고은과 박진영의 열연세포가 준비를 마쳤다. 다음 달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김고은과 박진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열일 모드를 장착한 김고은과 박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너머로 포착된 김고은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부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미소까지. 이미 유미 그 자체가 된 김고은이 또 어떤 활약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박진영은 깜짝 눈 맞춤으로 심쿵을 선사하는가 하면,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 냉미남부터 온미남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로 바비의 매력을 담아낼 박진영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고은과 박진영은 유미와 바비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체크한다.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사랑세포마저 깨어나는 듯하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달라진 유미와 바비의 관계,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나갈 김고은과 박진영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며 “시즌 1과는 또 다른 설렘과 공감, 짜릿한 텐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다음 달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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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X박진영, 세포들도 반응하는 로맨틱 케미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과 박진영의 세포들이 총집합했다. 다음 달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9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포즈’의 만남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유미와 바비의 달콤한 케미스트리와 세포들의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다정한 손길로 유미와 바비를 감싸고 있는 바비의 사랑세포다. 마치 큐피드가 된 듯 두 사람의 거리를 좁히는 사랑세포의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과 베일을 벗은 바비의 세포들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미의 사랑세포는 치맛자락을 붙들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그 곁으로 이번 시즌에서 맹활약을 예고한 작가세포와 이성세포, 감성세포, 유미수비대까지 출격했다. 특히 귀여운 호들갑을 떠는 감성세포와 유미수비대의 모습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어딘지 걱정스러운 눈길로 이들을 바라보는 이성세포는 시즌 2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예감케 한다. 유미 혀세포와 바비 혀세포의 아찔한 만남도 웃음을 유발한다. 무아지경 커플 댄스를 추고 있는 두 세포를 지나면 한껏 흥에 취한 바비의 감성세포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바비의 곁에서 힘을 불어넣는 이성세포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개성 충만한 ‘세포즈’에게 둘러싸인 김고은과 박진영의 투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직은 어색한 듯 떨어져 있는 미묘한 거리감마저도 설렘을 유발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가 가까워지는 과정이 시즌 1과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한다”며 “새롭게 등장하는 유미의 세포들과 바비의 세포마을도 기대해 달라. 개성이 뚜렷한 세포들이 유미의 일상을 더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다음 달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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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박진영 사랑세포 눈빛 통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 박진영 사랑세포의 눈빛이 통했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2일 보는 것만으로도 달달함에 취하는 김고은(유미)과 박진영(바비)의 커플 포스터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김고은과 박진영의 눈맞춤으로 설렘을 몰고 온다. 어깨를 맞대고 붙어 앉은 김고은과 박진영,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눈빛이 오고 간다. 달달한 분위기는 사랑세포들에게도 전해진다. 달콤함에 취한 듯 서로를 마주 보는 사랑세포들의 볼이 발그레하다. 찰나의 순간만으로 설렘을 충전하는 김고은과 박진영의 관계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고은과 박진영은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찾아든 새로운 ‘썸’을 어떻게 그려낼지, 두 배우의 로맨틱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안보현(구웅)과의 이별 끝에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모습을 그려간다. 박진영은 훈훈함에 다정하고 스윗한 매력까지 더해 유미의 곁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묘한 설렘이 싹트는 두 사람 사이의 변화가 세포마을에는 어떤 야단법석을 가져올지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유미와 바비의 감정선에 짜릿한 변화가 찾아온다. 보는 이들의 사랑세포까지 깨울 달콤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며 “김고은과 박진영의 물오른 호흡에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이 더해져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2 09:19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김고은X박진영 사랑세포 자극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배우 김고은, 박진영의 사랑세포가 설렘을 자극한다.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6일 김고은과 박진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유미(김고은 분),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과 이들의 사랑세포들이 포착됐다. 지난 시즌 유미의 프라임 세포로 활약했던 사랑세포는 여전히 씩씩한 아우라로 유미를 지키고 있다. 새롭게 드러난 바비의 사랑세포는 야무지게 두 손을 모은 모습으로 활약을 예고한다. 특히 ‘더 알아가고 싶어요’라는 유미의 속마음과 ‘지금 시작해도 돼요?’라는 바비의 직진 대사는 보는 이의 사랑 세포들을 마구 자극한다. 이번 시즌은 바비의 등장으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려낸다. 김고은은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일상을 리얼하게 선보이고, 박진영은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비를 완벽히 소화하며 유미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처음 공개되는 바비의 세포들은 유미의 세포들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사랑세포를 시작으로 공개될 바비 세포들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해 달라”며 “유미와 바비에게 찾아오는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낼 김고은, 박진영의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라고 기대를 더했다. 새로운 인연과 일상으로 공감세포들을 전부 기상하게 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6월 10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5.06 10:18
드라마

잠들었던 세포들 기상! ‘유미의 세포들’ 시즌 2로 돌아온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 2’가 잠들어 있던 프라임 세포를 다시 깨운다. 지난해 9월 티빙과 tvN을 통해 동시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 2로 오는 6월 찾아온다.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의 결합, 세포의 의인화라는 소재에 더해진 현실적인 스토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 2에서는 유미의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26일 ‘유미의 세포들 시즌 2’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서 벗어난 유미의 성숙해진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랑세포와 작가세포 사이에서 밝게 미소 짓는 유미의 모습은 꿈과 사랑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현실판 유미’를 완성한 김고은의 믿고 보는 열연도 계속된다. 지난 시즌에서 평범한 직장인 유미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와 이별을 통해 성장했고, 직장 동료 바비(진영 분)에게 용기를 얻어 새로운 일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꿈과 사랑의 경계에서 또 한번 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잠들어 있던 모두의 세포를 자극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 2’는 오는 6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6 11:31
드라마

‘너가속’ 박주현X채종협 ‘쌍박 파트너’ 본격 배드민턴 훈련 돌입?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이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을 알린다. 베일을 벗은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너가속’)이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이 혼합 복식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이 가운데 26일 공개된 스틸컷에 혼합 복식조 결성 이후 박태양과 박태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유니스 감독 이태상(조한철 분)에게 새로운 파트너 탄생을 신고하고 있다. 라켓을 손에 꼭 쥐고 신난 표정의 박태양과 그를 보는 박태준의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유니스 내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에 다른 선수들이 보일 반응도 궁금해진다. 그중 무슨 이유인지 박태양을 극도로 싫어하는 육정환(김무준 분)의 심기 불편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박태준과도 숙소 내 같은 방을 쓰며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유니스 사장님도 쥐락펴락하는 팀 내 스타 육정환이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팀이 된 박태양과 박태준은 앞으로 어떤 경기들을 펼쳐갈지 기대가 커진다. 박주현과 채종협이 결성한 새로운 혼합 복식조 탄생의 순간은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6 11:19
연예

종영 2회 남은 '유미의 세포들1' 김고은♥안보현 로맨스 향방 관심↑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평범한 김고은(유미)이 사랑하고 고민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설렘과 공감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조합한 시도 역시 드라마 포맷의 진화, 웹툰을 드라마화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호평을 받았다. 남은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김고은-안보현 로맨스 향방 (ft. 진영) 김고은과 안보현(구웅)의 로맨스는 설렘과 코믹, 감동을 오가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해왔다. 연인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가며 공감을 자극한 것. 한집살이를 시작한 후 한층 깊어졌던 두 사람의 연애는 또 한 번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안보현과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는 김고은과 달리, 불안정한 현실에 놓인 안보현은 망설일 수 밖에 없었다. 안보현이 김고은의 집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엇갈리기 시작한 이들의 연애는 어떤 결말로 나아갈까. 여기에 김고은과 가까워지기 시작한 진영(바비)의 존재 역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진영은 김고은의 가치를 알아봐 주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 인물. 무엇보다 진영이 김고은에게 관심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김고은과 안보현, 진영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어떤 결말로 향할지 궁금해진다. #드라마 포맷의 진화 보여준 3D 애니메이션+실사 조합 다채롭게 펼쳐진 세포마을 에피소드는 '유미의 세포들'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다. 3D로 구현된 세포들은 김고은의 감정을 세포 단위로 포착해 공감을 이끌었고, 신선한 비유와 표현법은 화제를 모았다. 김고은의 사랑과 성장을 응원하는 세포들은 유쾌한 웃음 그 이상의 감동을 안겼다. 이들의 하드캐리는 계속된다. 김고은과 안보현의 로맨스에 갈등이 예고된 만큼, 김고은의 심리에 따라 세포마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별카드를 든 사랑세포가 "긴말 필요 없어! 다 끝났다고"라고 외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무한 재생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감정 동기화를 유발한 세포마을의 또 다른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13회는 내일(29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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