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4건
연예일반

‘♥배용준’ 박수진, 활동 뜸하더니…키이스트와 전속계약 해지 상태 [공식]

배우 박수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키이스트 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키이스트는 박수진과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 오래전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은 지난 2014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키이스트 설립자였던 배용준과 결혼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6년에 아들을, 2018년에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아기 중환자실 입원 특혜 의혹, 산후조리원 면회 특혜 의혹 등이 연이어 불거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리고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이 가운데 박수진이 키이스트와 오래전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은퇴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7 16:39
연예일반

박하선,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고두심·주지훈과 한솥밥

배우 박하선이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1일 블리츠웨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박하선과 오랜 기간 이어온 신뢰 관계 속에서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 박하선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영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박하선이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까지 섭렵하며 사랑받고 있다. tvN ‘혼술남녀’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그런가 하면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고백’과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첫 번째 아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울림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박하선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13년 만에 무대에 섰다. 이외에도 박하선은 지난 2020년부터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으로 청취자를 만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한편 박하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리츠웨이에는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윤박, 정인선, 곽동연, 김우석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1 17:30
연예일반

‘멕시코 17세 엄마’ 미리암, 출산 장면 공개…“제발 살려줘” (‘고딩엄빠4’)

한국으로 와 17세에 엄마가 된 멕시코 출신 미리암이 ‘고딩엄빠4’에 재출연했다.22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4’)’ 18회에서는 미리암X김용기 부부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2,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고딩엄빠4’ 9회 출연자인 ‘17세 멕시코人 고딩엄마’ 미리암과 남편 김용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리암은 “갑자기 자궁 수축이 와서 산부인과에 입원했다. 오늘이 출산 예정일”이라고 밝힌 뒤, 남편 김용기와 병실에서 K팝 댄스를 추는 등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밤이 된 후 진통 촉진제를 맞은 미리암은 극한의 고통에 몸부림쳤다. 무려 7시간의 진통을 겪은 미리암은 거의 정신을 잃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출산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결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9시간 만에 자연분만으로 딸 소울이를 낳은 미리암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고딩엄빠4’ 출연 당시 미리암은 경제적으로 빠듯해 산후조리원 비용이 없다고 토로했지만, 이 방송을 본 산후조리원 측에서 미리암에 무료 지원을 해줬다. 여기에 여러 신생아용품도 시청자들이 선물로 보내와 미리암 가족을 응원해줬다.김용기는 딸이 잠든 사이 아내를 위해 ‘멕시코식 요리’도 직접 만들어줬다. 또한 ‘손편지 이벤트’까지 진행해 미리암을 감동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청자들을 향해 “소울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07:17
연예일반

[TVis] “피임기구? 맞는 사이즈 없어서 안해” 박미선, 고딩아빠에 분노(고딩엄빠4)

‘고딩엄빠4’ 오현아의 남편이 피임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두 남매의 엄마 오현아가 출연했다.이날 오현아는 혼자 두 남매를 육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현아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첫째 때는 경제적으로 돈이 없어서 못 갔고, 둘째 때는 첫째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못 갔다”고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또 오현아는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현아는 “원래 첫째 출산하고 나서 예쁘장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 근데 그래 놓고 둘째를 안겨주고, 셋째를 안겨준 것”이라며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오현아는 셋째 임신으로 배가 나오기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저 돈으로 산후조리원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이후 오현아는 남편의 성욕을 언급, 고민을 털어놨다. 오현아는 “남편 성욕이 세다. 저는 셋째도 가진 마당에 (남편은) 정관수술도 안 했는데 하다가 넷째가 생길까 봐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남편은 피임을 안 하는 이유에 대해 “피임 기구를 끼려고 많이 노력을 해봤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안 했다)”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MC들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라며 화를 냈고, 박미선은 오현아에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07:52
연예일반

[TVis] 30대女 “외도‧가정폭력에 두 번 이혼, 번아웃” 눈물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30대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한 30대 여성은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 둘을 혼자 키우고 있다”며 “20대 때는 이혼도 했고 재혼했다가 이혼했다. 그때는 재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녀들은 아빠가 다르다며 “첫째가 중학교 3학년, 둘째가 6살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에 대해 “첫 번째는 남편의 외도, 두번째는 가정폭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때는 힘든 일을 겪을 때 금방 일어날 수 있었는데 30대가 되어서는 그게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첫 번째 남편에 대해선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었을 때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두 번째 남편에 대해선 “술을 마시면 때리거나 욕을 했다. 모멸감을 느낄 정도였다”며 “장사를 하겠다 해서 지원도 해줬는데 그 돈을 술을 사먹더라”라고 했다. 또 “둘째를 낳고 집에 왔는데 생활비를 주지 않더라”라며 “아기도 벽에 집어 던지려 하더라. 119를 불렀다”고 아픈 과거를 전했다. 결국 울음을 터뜨린 이 여성에게 서장훈은 “이제 서른 일곱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많다”며 “지금까지 들어보니까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왜 세상은 내게만 가혹할까’ 생각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모두 그런 일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위로했다. 이수근은 “사랑하는 두 아이를 키웠다는 거는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그 정신력으로 정말 앞으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1:51
연예일반

[IS인터뷰] ‘잔혹한 인턴’ 엄지원 “배우 생활 20년, 버틸 수 있는 근력 생겼죠”

“책, 영화, 드라마, 음악. 저는 아직도 문화가 현재를 대변하면서 무언가를 움직이고, 인생의 모토를 형성한다고 믿어요. 이게 바로 제가 연기를 사랑하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저 또한 수많은 작품으로부터 원동력을 얻고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보기만 해도 우아하고 기품이 흘러 넘치지만, 연기를 할 때는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는 배우가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엄지원의 이야기다. 엄지원은 지난 11일 티빙에 첫 공개된 ‘잔혹한 인턴’에서 마켓하우스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아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엄지원은 “오피스물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저도 배우가 안됐다면 회사에 속해 조직의 일원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물론 지금은 서류 작성도 못하고 회사에서 저를 안 받아주겠지만 아마 제가 회사를 다녔으면 지원이처럼 성공했을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든 그 일에 대해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목표나 꿈이 있잖아요? ‘이 일을 적당히만 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극중 최지원은 고해라(라미란)와 과거와 현재에서 끊임없이 대립하는 인물이다. 7년 전에는 일에만 몰두하며 직원들의 편의는 절대 봐주지 않는 해라에 맞섰고, 현재는 오히려 높이 올라가겠다는 야망으로 사내에서 칼을 휘두른다. 반면 해라는 결혼과 출산으로 7년간의 경력 단절을 겪은 뒤 직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인물로 변화했다. 엄지원은 매회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라미란에 대해 “일하기 너무 좋은 배우”라며 “덕분에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라)미란 언니도 워낙 베테랑이라 ‘이렇게 해볼까?’라고 하면 ‘그러자’고 바로 합이 맞춰졌어요. 정말 수월했어요. 만약 제가 지원 역할이 아닌 해라 역할이 들어왔다면 미란 언니의 생활밀착형 연기에 대해 고민을 더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잔혹한 인턴’은 부담 없이 보기 좋은 코미디 오피스물이지만, 그 안에 시청자들이 깊이 공감할 만한 현실 사례가 담겼다. 여직원들의 휴직을 못마땅해하는 회사, 남편의 갑작스러운 권고 사직, 사춘기 딸과의 갈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최지원은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일에만 빠져 사는 인물로, 해라를 이용해 출산·육아 휴직을 앞둔 여직원들이 퇴사하도록 종용한다. 엄지원은 ‘잔혹한 인턴’의 가장 큰 주제인 ‘경력 단절’을 배우생활에 대입하며 “저는 결혼과 출산으로 일을 쉰 적은 없지만, ‘언젠가 내가 불려지지 않으면 일을 못할 수 있다’는 마음은 있다”고 말했다.“일은 자아실현과 생존을 위한 도구잖아요. 이게 끊어진다는 건 현대인들에게 굉장히 두려운 순간이에요. 그래도 저는 현재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일이 있을 때 감사해하면서 후회 없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일이 끊길 수 있다는 건 미래의 일이니까요.” 변함없는 미모로 잘 체감하지 못하지만, 엄지원은 데뷔 20년이 넘은 다작 배우다. 1998년 KBS 시트콤 단역으로 연예계에 처음 입성했고, 이후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SBS ‘싸인’, JTBC ‘무자식 상팔자’, tvN ‘산후조리원’, ‘작은아씨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엄지원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힘이 어디서 나왔느냐는 질문에 “사람은 누구나 힘들고 나약해지는 순간이 있다”면서 “신앙의 힘, 가족의 힘 덕분에 잘 버텨왔다”고 답했다.“어떤 일에서 성공과 실패를 논하려면 10년 이상 해보라고 하잖아요. 10년을 버티면 굳은살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 것 같아요. 제가 배우 생활을 20년 했으니 이 일의 근력이 어느정도 생긴 것 같아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있으면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는 근력이 생긴거죠.”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4 05:04
연예일반

임화영, 티빙 ‘춘화연애담’ 세자빈役 확정… 고아성‧장률과 호흡 [공식]

배우 임화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아름다운 삽화로 담아내 당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모은 왕실 로맨스 춘화소설집을 소재로 한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미장센이 돋보일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팡파레’,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산후조리원’, ‘우월한 하루’ 등 그동안 액션,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까지 장르의 경계 없이 활약해온 임화영은 ‘춘화연애담’을 통해 ‘19금 사극’까지 섭렵, 만능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극 중 임화영은 고운 미모와 정숙한 성품을 지닌 세자빈 인정으로 분한다. 가문을 위해 어린 나이에 세자빈이 되었지만 여인에게 무관심한 세자(손우현)로 인해 혼인한지 10년이 넘어가도록 후사를 보지 못했다. 화려한 궁궐 안 공허하고 외로운 모습들이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화연애담’만의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힘을 실은 임화영은 ‘인정’ 역을 통해 극에 또 다른 감정의 결을 만들며 활약할 전망이다.매 작품 생생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빛내온 임화영인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8 16:47
연예일반

배윤정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전화 받고 울컥해”(라디오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이효리의 댄서로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전화를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8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진행된다.안무가 배윤정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며 최고의 결과물을 내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카라, EXID 등 2세대 걸그룹의 히트곡 안무를 만든 그는 본래 2000년대 이효리, 비, 보아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댄서로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했다.배윤정은 자신이 댄서로 복귀해 경단녀(경력 단절녀)들의 희망으로 급부상한 것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추성훈의 유행어를 응용한 “아줌마 무시하지 마”를 SNS에 사진과 메시지를 올렸는데 그 이후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쏟아졌다는 것. 그는 메시지들을 읽으면서 감동에 휩싸였다고.배윤정은 이효리가 출연한 ‘서울 체크인’을 보면서 ‘공연을 할 것 같다’는 촉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보다 젊고 출중한 댄서들이 많아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다고. 두 사람은 이효리가 핑클 후 솔로로 첫 활동을 시작한 2003년부터 가수와 댄서로 인연을 맺었다.배윤정은 이효리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던 와중 어느 날 기적같이 이효리의 댄서로 활동했을 당시 안무팀 단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떨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섭외에 응한 뒤 전화를 끊고 그 자리에 울었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댄서로서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한 나머지, 병원을 다니면서도 이를 숨겼다는 배윤정. 특히 ‘자기관리의 신’ 이효리를 보며 "내가 무대에 서는 게 맞나" 고민을 했다면서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70kg이 넘는 몸무게로 다시 무대 위에 서게 된 그는 열정을 불태웠고 숨을 참고 기합을 넣으며 춤을 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댄스가수 유랑단’을 함께하며 무대를 직관한 홍현희는 배윤정의 말을 듣던 와중 즉석에서 전매특허 ‘바운스’를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폭소를 참지 못하면서도 홍현희를 챙겼다고 해 어떤 댄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김구라는 배윤정이 산후조리원에 있었을 당시 옆방에 있었다고 말해 배윤정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8:16
연예일반

[TVis] ‘펜싱 국대’ 김준호, 생후 19일된 둘째 子공개.. 똑 닮은 이목구비

펜싱선수 김준호가 생후 19일차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찐건나블리는 자신들의 자타공인 찐팬 윤복희아 설레는 시간을 가졌고, 은우와 아빠 김준호는 남동생 은동이(태명)와 훈훈한 인생 첫 만남을 가졌다. 윤복희는 건후가 생후 6개월일 때부터 지금까지 팬심으로 지켜봐 왔다고 밝히면서 “어릴 적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 보다 설렌다.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나은은 윤복희를 위해 걸그룹 엔믹스의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노래에 맞춰 상큼한 무대를 펼쳤고, 건후는 꽃 한송이를 선물하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남동생 은동이와 인생 첫 만남을 가졌다. 은우는 은동이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머리를 소중하게 쓰다듬으며 ‘형아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생긴 동생의 탄생에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생후 19일 차 은동이는 아빠 김준호를 닮은 듯 뚜렷한 이목구비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준호는 은우와 은동이가 동시에 울자 당황하는 육아초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으로 은동이의 탄생을 시작으로 ‘꽃미남 삼부자’가 어떤 일상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1 08:24
연예일반

윤박,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결혼..“평생 함께할 것 약속” [종합]

배우 윤박이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다. 3일 윤박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김수빈 소속사 YG케이플러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는 “윤박은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박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소식을 알렸다. 윤박은 “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제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줬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털어놨다.또 윤박은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 또한 배우로서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릴 것”이라고 당부했다.윤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 배우로 지난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큰 키와 조각같은 외모,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KBS2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JTBC ‘청춘시대’, KBS2 ‘함부로 애틋하게’, JTBC ‘이태원 클라쓰’, ‘쌍갑포차’, tvN ‘산후조리원’,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방송 예정인 tvN ‘이로운 사기’와 JTBC ‘닥터 슬럼프’에 출연한다.1993년생인 김수빈은 패션모델로 현재 YG케이플러스에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13: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