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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키나 복귀가 ‘신의 한 수’…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향방은

피프티 피프티의 ‘상표권’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인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와 기존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의 상표권 분쟁 결과에 귀추가 쏠린다. 어트랙트 측은 상표권 확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2022년 11월 데뷔해 히트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린 피프티 피프티.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멤버 4명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활동도 멈췄다. 법원은 지난 8월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항고마저 기각했고 여론도 피프티 피프티에 불리하게 돌아갔다.이 과정에서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3명에 대한 계약 해지를 발표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어트랙트 측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피프티 피프티 2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그러나 전속계약 분쟁 중 멤버들 측이 ‘피프티 피프티’ 이름의 상표출원을 진행하면서, 현재 특허청의 결정이 남아있는 단계다. 최종적으로 상표권의 권리를 따지기 위해서는 ▲누가 먼저 상표권을 출원했는가, ▲상표권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총 두 가지 쟁점을 따져봐야 한다. 어트랙트 상표권 출원 업무를 대리하는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전종학 변리사에 따르면 현재 법리적으로 어트랙트에 유리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 15일 어트랙트는 영문명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로 상품분류 제41류의 ‘가수명’에 대해 상표출원을 했다. 6월 15일에는 제09류 음반, 상품분류 제25류 의류 등에 대해 추가로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상품분류는 제1류부터 45류까지 총 45개로 나뉘어져 있다. 상품분류가 다를 경우, 같은 상표라도 다른 사람이 권리를 가질 수 있는 구조다.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부모는 6월 19일 공동명의로 한글 ‘피프티 피프티’ 및 각 멤버 4인의 예명에 대해 상표출원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상표 5개를 12개의 분류로 신청해 총 60개를 신청했다. 6월 19일은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당일이다. 먼저 상표권을 출원한 곳은 어트랙트이므로, 상표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를 판정하는 두 번째 쟁점만이 남았다. 소속사와 아티스트 간 전속 계약서에는 “상표권은 소속사가 가진다”고 명시돼 있지만, 아티스트가 모두 소속사를 떠났을 경우 해당 상표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는 개별 사안에 따라 달리 판단될 여지가 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키나가 어트랙트로 복귀하고 전속 계약도 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프티 피프티라는 그룹은 어트랙트가 유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표권 또한 어트랙트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전 변리사는 “상표법상 ‘fifty fifty’ 상표는 어트랙트가 보유하는 것이 법리상 당연하고, 현재 계약 해지된 기존 멤버들의 부모들이 상표출원한 한글 ‘피프티 피프티’ 상표도 모두 거절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다만 일반적으로 특허청의 결정은 출원일로부터 14개월 후에 나온다. 현재 특허청의 심사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에 최종 등록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30 05:08
연예일반

‘골목식당’ 덮죽집 사장님, 3년 만에 상표권 찾았다…“백종원 대표님이 도와줘”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덮죽’ 메뉴를 개발했던 포항 덮죽집 사장이 표절 논란 끝에 상표권을 얻었다.28일 포항 덮죽집 사장 최민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다. 3년이라는 긴 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자신이 개발한 ‘소문덮죽’ ‘시소덮죽’ 등이 적힌 상표등록증 3장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최씨는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됐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최씨는 백종원을 향해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 이창훈 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최씨는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 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그런 사람으로 살겠다”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앞서 백종원은 2020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만난 최씨의 덮죽 개발을 함께 도왔다. 하지만 방송 직후 누군가 먼저 상표를 등록했고, 메뉴 이름까지 도용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최씨는 방송에 나와 눈물을 쏟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때 백종원이 “싸우는 건 내가 대신해주겠다”며 “맘 편하게 장사해라.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2021년 12월에도 “진행 상황과 상관없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연락해 달라. 방송과 상관없이 도울 수 있는 건 도울 테니까”고 힘을 보탠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8 15:19
부동산

HDC현산개발, 새 하이앤드 브랜드 론칭…'아이파크' 종료 유력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I PARK(아이파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HDC현산개발은 올해 하반기 새로운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하고 명칭과 시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HDC현산개발의 현장 영업 파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9-2 등 '대어급' 재건축 현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본지에 "HDC현산개발 측에서 조합을 찾아와 앞으로 아이파크 브랜드를 더 전개하지 않게될 것이라고 했다"며 "회사 측에서 우리에게 올 10월께 새로운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를 공개한다고도 말했다"고 전했다. HDC현산개발의 새 브랜드 론칭 계획 사실은 일선 도시정비업계 현장에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HDC현산개발은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서울 강북구와 부산 등지의 재건축 추진 단지 이사진 및 대의원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시공권을 따낼 경우 1호 하이앤드 브랜드를 해당 단지에 부여하겠다는 조건까지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조합 고위 관계자는 "GS건설과 DL이앤씨 등 굵직한 대형 건설사가 벌써 수주를 위해 물밑 경쟁 중"이라며 "HDC현산개발이 새롭게 선보이는 1호 하이앤드 브랜드 단지로 만들겠다는 면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HDC현산개발이 1999년 상표출원을 마친 '쎈테니얼(CENTENNIAL)'이나 '아트리움(ATRIUM)'을 새 브랜드로 미는 방안도 내부적으로 고민 중이라는 구체적인 말까지 흘러나온다. 그러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부정적인 이슈들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아이파크가 종료된다는 부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본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 천억원에서 수조에 달하는 수주를 끌어오는 영업 파트가 조합을 상대로 거짓 주장 혹은 감언이설을 한 셈이 된다. HDC현산개발은 올해로 론칭 21년을 맞이한 아이파크 브랜드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DL이앤씨 '아크로',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롯데건설 '르엘' 등 경쟁사가 새 하이앤드 브랜드를 론칭할 때도 아이파크를 고수해왔다. 현재 하이앤드 브랜드가 없는 대형 건설사는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정도다. 특히 HDC현산개발은 지난해 3월 5년 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새 BI를 선보일 때도 '아이파크'라는 브랜드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HDC현산개발은 새 BI에 빨간색 'I PARK' 글자의 너비를 넓히고 굵게 조정하며 정체성을 더 강화했다. 업계는 이번 결정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보고 있다. HDC현산개발이 지난해 광주 서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에 이어 올해 초 화정아이파크 구조물 붕괴 사고를 연달아 일으키자 전국에서 'NO 아이파크' 움직임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조합에서는 HDC현산개발을 수주전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도 여전하다. HDC현산개발은 사고 이후 경기 안양시 광양현대아파트와 서울 노원구 월계 동신아파트 등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지만, 대부분 조합에 파격적인 혜택을 안긴 뒤 가져온 사업들이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 인식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새로운 브랜드를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아니겠는가"라며 "다만 현재 전국에 있는 아이파크 주민들의 반발 등을 최소화하는 시기를 찾고 있다고 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m 2022.06.21 07:00
연예

"누군가 이미 상표출원"..백종원 극찬 '덮죽집', 또 안타까운 근황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편에 나와 화제를 모은 '덮죽' 식당의 안타까운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SBS뉴스는 "골목식당에 나온 '덮죽'집이 아닌 또 다른 사업자가 특허청에 '덮죽'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표를 출원한 업체는 "예능 프로그램인 '골목식당'을 본 적도 없고 오래 구상해 온 죽의 이름을 '덮죽'으로 한 것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골목식당' 덮죽 사장은 식당 상호와 메뉴명을 상표출원, 특허청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특허 논란이 생긴 덮죽집은 지난해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맛집이다. 당시 덮죽집 사장은 백종원의 도움 없이 메뉴를 개발해 백종원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10월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덮죽'이라는 이름으로 강남 논현동에 지점을 열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업체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꿈틀로편에서 새로운 음식의 형태로 선보여진 메뉴 '덮죽'을 전문 연구진이 수개월간 연구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라며 홍보에 나섰고, 메뉴 또한 방송과 유사했다. 포항 덮죽집은 해당 프랜차이즈 측에 "제 결과물을 뺏지 말아 달라"는 호소의 글을 올렸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업체 대표는 공식 사과와 함께 '덮죽' 프랜차이즈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이후 '골목식당' 방송을 통해 원조 포항 덮죽집에 재방문한 백종원은 "우리라도 보호해 드려야 한다. 식당 하면 많이 외롭다. 개인적으로 식당을 하는 사람들은 알고서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좋은 선례를 남겨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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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덮죽 메뉴 베낀 강남식당, 원래는 족발집...추가 사실 밝혀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항 돈가스집 사장이 개발한 메뉴를 무단으로 도용한 업체가 원래 '족발집 프랜차이즈'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에 새로 밝혀진 사실은 메뉴를 무단 도용한 강남구청점 덮죽집이 사실은 유명 족발 프랜차이즈 '족발의 ○○'이었다는 것. 배달앱 상호를 확인해 본 결과, 강남구청 덮죽집과 '족발의 ○○'은 사업자 주소, 대표자 이름, 상호명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가게(덮죽○○, 족발의 ○○) 본사는 이미 특허 정보검색 사이트 키프리스에 이미 두 브랜드를 상표출원한 상태로 현재 본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최주원 기자 2020.10.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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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주간 블록체인] 람다256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 출시와 세계 각국의 디지털화폐 논의 확산

2009년 세계 첫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암호화폐가 유통 중이다. 블록체인은 분권화와 탈중앙화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지속적으로 발전 중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 ITU)는 블록체인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술 선도를 위한 표준화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연속 기획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 람다256, '하이퍼레저 패브릭' 출시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공략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가 이더리움에 이어 국내 BaaS 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BaaS(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정식 출시해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과 AWS(아마존웹서비스)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기반 BaaS 시장에서 기존의 반값 수준으로 개발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기업이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도입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와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참여하는 기업에 자체 토큰 서비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BaaS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밖에도 최신 기능인 '패브릭 토큰' 발행과 관련해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에도 기업 파트너사를 위한 토큰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허가형 분산원장)인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 작년 3월 출시 후 이더리움 기반 BaaS를 제공해온 람다256은 '루니버스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통해 어느 기업이나 더 쉽고 빠르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 디지털 화폐 세상?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가 주목받고 있다. CBDC는 거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인파트너스 리서치 센터에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해외 송금 시에도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CBDC에 많은 국가의 중앙은행들이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DCEP(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라는 이름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발행계획을 내놓았으며 프랑스도 영국, 스웨덴 등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CBDC 도입을 준비 중이다. CBDC 도입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이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2020년 연말에 발표를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 역시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 일본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연구를 위한 공동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일본 외무성 나카야마 노리히로 정무관은 "국영 디지털 화폐 발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민당 금융시스템 연구위원회 의장도 디지털 위안화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CBDC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영국도 CBDC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 BOE)은 CBDC 모델을 제시했다. 제시한 내용에는 CBDC가 어떻게 가치를 저장하고 일상적인 결제를 지원하는 형태의 돈으로 사용되고 수행할 수 있는지를 공개하였으며,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열린 ‘2019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에서 “한국은 지급결제 인프라와 다양한 지급수단이 발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CBDC 발행 필요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0년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신년사에서 "CBDC 관련 연구 강화와 신기술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CBDC 연구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정부 주도 암호 화폐 개발과 관련된 움직임을 보인다. 아직 국내에서 당장 CBDC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나 여러 나라가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기술적 역량을 축적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블록체인 기술 적용 모바일 상표출원 서비스 개통 특허청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상표출원서비스 ‘특허로’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특허청은 전자출원 홈페이지 특허로(patent.go.kr)의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상표 출원, 통지서 수신, 수수료 납부, 심사 처리 상황 조회, 등록증 발급과 같은 모든 고객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특허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특허청은 출원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의 출원 중계 서버에 공유하여 휴일을 포함한 24시간 출원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브라우저 공인인증서, 디지털 원패스를 통한 간편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서명법이 개정되면 사설 인증서 사용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미래를 바꾸는 큰 발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즉시 ‘특허로’에 접속하여 출원이 가능하도록 하여 지식재산의 대중화를 당기겠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기반 시민 참여형 앱 선보여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사투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고 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적 특징인 ‘투명성’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이하 IBCT)가 자체 개발한 ‘마크(mark) 앱’이 있다. ‘마크 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캠페인 독려와 후원을 하는 서비스다. 첫 버전 내 주요 서비스는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하기다. 사용자는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동시에 후원 대상자로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이는 투명하게 관리 된다. 20일 정식 출시 된 마크 앱은 현재 원스토어 내에서 ‘마크’ 검색 후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서비스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윤상현 기자 yoon.sanghyhun@joongang.co.kr 2020.03.20 18:16
연예

방탄소년단 상표권 침해 사례 급증…유사 상품 주의보

그룹 방탄소년을 비롯한 아이돌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상표권 침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같은 불법 사례들이 K팝 한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근절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지난 1999년 아이돌 최초로 S.E.S가 상표를 출원한 이후 2019년 6월 말까지 약 20년간 연예기획사의 상표출원 건수는 4794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달까지 681건에 대한 상표권을 행사 중이거나 출원을 대기하고 있다.빅히트가 지난 4일 신청한 상표는 방탄소년단 멤버의 얼굴을 캐릭터화한 이미지로, 의류·생활용품·전자기기·귀금속 등 다양한 상품류에 대한 특허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강남에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를 만들어 포토카드와 포스터는 물론 피규어, 의류, 에어팟 케이스, 러기지 택, 텀블러, 식기류 등 116종에 이르는 다양한 굿즈를 판매 중이다. 2020년까지 운영 중이나 벌써부터 일부 상품들이 일시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다른 소속사들도 콘서트나 팬미팅 등 주요 행사에 맞춰 신상 굿즈를 내놓고 있다. 트와이스의 경우 지난 5월 체조경기장 콘서트에서 티셔츠, 옷걸이, 트레이닝복, 바디로션, 방석, 휴지통, 반지, 에코백, 텀블러, 키링, 무선 키보드 등의 굿즈로 인기를 끌었다. 특허청은 "특허출원 품목이 음반, 연예업에 국한하지 않고 화장품·의류·액세서리·문구용품·식품·생활용품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돌굿즈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그룹 명을 이용한 상품 판매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굿즈 시장 확대에 따른 악이용 사례도 늘고 있다. 특허청은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열리는 잠실 주변으로 소속사와 협업하여 단속을 강화했다.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30일 BTS소속사의 제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위조상품을 유통시킨 도매업체 4개사에 대해 단속을 실시, 관련자를 형사입건하고 현장에서 상표권 침해물 수천점을 압수한 바 있다. 빌보드코리아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빌보드매거진 코리아의 유사품이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특허청 김성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연예인 이름 등이 상품출처를 나타내는 브랜드로서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아이돌 브랜드는 한류열풍과 함께 음악, 패션, 동영상 등 문화콘텐츠 수출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브랜드의 힘을 높이는데도 이바지 한다"면서 연예기획사들이 더 많은 상표권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29 08:00
연예

빅히트, 방탄소년단-아미 상표 605건 출원

방탄소년단, 아미 등의 이름을 붙인 상표 605건이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년 6개월 동안 방탄소년단(BTS)과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을 붙인 상표 605건을 전 업종에 망라해 출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명은 공식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보다 2년여 빠른 2011년 3월에 등록했으며, 아미는 최근 상표등록을 받았다.특허청은 "음반·연예기획사가 상표 출원하는 분야가 과거 음반, 연예업에 한정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굿즈 시장의 활성화로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이름을 붙인 상표는 1999년 걸그룹 S.E.S를 시작으로 올해 6월말까지 20년간 총 4794건이 출원됐으며 상표출원 건수는 최근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반·연예기획사별 상표 다출원 현황에선 SM이(2314건·48.3%)으로 단연 많고 빅히트(657건), FNC(465건), 젤리피쉬(328건), YG(275건), JYP(147건) 등이 뒤를 이었다.특허청 김성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과거에는 연예인의 이름이 인격권적인 권리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상품출처를 나타내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상당한 재산적 가치를 갖는 분위기다. 특히 아이돌 브랜드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음악, 패션, 동영상 등 문화 콘텐츠 수출은 물론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시류에 따라 연예인 본인과 음반·연예기획사 모두가 상표권을 확보·관리하려는 노력을 앞으로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2019.08.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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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봉구통닭, 9일 신림역점 오픈하고 빙하살얼음맥주 이벤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봉구통닭’ 이 오는 9일 서울 신림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치킨 업계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봉구통닭’의 시초는 치킨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 대봉동 봉리단길에서 시작된다. 향후 치킨사업을 기획하면서 2015년 이곳 봉리단길에 협업매장을 개설했고 2년 넘도록 운영하며 시장의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왔다. 브랜드 관계자는 “봉구통닭은 테스트 매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론칭 기획과 신메뉴 개발 등의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치킨 브랜드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콘셉트만으로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기에 차별성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브랜드 전략 및 메뉴 개발을 시도했고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하여 지금의 ‘봉구통닭’으로 공식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건강한 맛과 이색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를 추구하는 ‘봉구통닭’의 슬로건은 ‘올곧은 치킨’으로 정해졌다. ‘내 아이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정립된 시스템의 표현이며 2018년 봉구통닭의 상표출원까지 마친 상태이다.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서도 독창성을 추구했다. 1900년대 초, 서구 문물이 들어온 경성의 엔티크한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갤러리 작품까지 더해 ‘여유와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봉구통닭’은 ㈜보고싶다가 본사로 전국 900호 가맹점의 원조 스몰비어 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2012년10월~2017년10월/계약종료)', 전국 108호 가맹점의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 시래기', 복합문화공간 '스마일멀티방', 전국 105호 가맹점의 PC방 브랜드 '스타덤PC방' 전국 75호 가맹점의 감성주점 ‘지금보고싶다’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업종별 1위 브랜드를 만들어온 경영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한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12년부터 5년간 봉구비어 수도권본부를 운영하였던 경영진은 당시 스몰비어 미투브랜드들의 컨셉, 메뉴 등의 무분별한 카피를 이미 당해 보았기에 봉구통닭 런칭전에 인테리어컨셉 등 디자인 특허를 신청하는 등 가맹점 권리보호에도 면밀하게 준비를 했다.마늘통닭, 고추통닭 등 ‘봉구통닭’의 시그니처 메뉴는 ‘건강한 매운 맛’을 주제로 개발됐으며, 최근 여름철이면 별미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특허 받은 빙하살얼음맥주와 개성 넘치듯 독특한 맛이 일품인 수입맥주, 수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관계자는 “봉구통닭은 건강과 자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만 엄선하여 선정했다”면서 “또한 ‘봉구통닭’은 기존 치킨 매장과는 확연히 다른,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곳이 아닌 이색적인 분위기와 감성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추구했다. 이제 ‘봉구통닭’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봉구통닭은 그 동안 직간접적으로 수 많은 창업문의가 왔어도 나름대로 철저한 브랜드 관리를 위해 미루어 왔다. 이제 대한민국 치킨시장에 당당히 1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첫 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봉구통닭은 손님들에게는 건강과 더불어 치킨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요리라는 것 그리고 ‘치킨보약 한 첩을 먹는다’고 인식하실 수 있도록 정성과 진정성을 갖고 음식을 제공할 것이며, 가맹점주들에게는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성공창업을 약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구통닭’은 오는 9일 신림역점 오픈을 기념하여 치킨 주문 시 특허 받은 빙하살얼음맥주 한 잔을 공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봉구통닭’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07.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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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측 "H.O.T. 아닌 High-five Of Teenagers로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2019 High-five Of Teenagers' 주최측에 따르면 콘서트는 예정대로 열린다. H.O.T. 이름 대신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멤버 그대로 'High-five Of Teenagers'로 뭉친다.2일 공연기획사 솔트 측은 "지난해 10월 17년만의 재결합 단독콘서트에서 그룹명을 사용하고자 했으나 상표권자인 K씨와 법적 다툼을 방지하고자 High-five Of Teenagers를 타이틀로 걸었다. 올해 9월 역시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K씨 측이 공연금지가처분신청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의 상표권은 K씨 소유가 아니다. 특허청은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를 등록 받고자 한다면,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상표 출원을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 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공연 주최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 스태프는 법적인 상표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자문을 받아 철저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K씨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당사도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19 High-five Of Teenagers'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다음은 '2019 High-five Of Teenagers' 측 공식 입장 전문지난 2018년 10월 13-14일,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이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17년 만에 2018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콘서트를 열었습니다.당시, 그룹명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상표권자임을 주장하는 K씨와의 법적인 다툼을 방지하고자 콘서트명을 라는 타이틀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 9월에 예정되어 있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콘서트에서도 K씨가 상표권자라고 주장하여 분쟁이 있는 상표는 일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는 바 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콘서트의 타이틀인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K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로고, 팀 명칭뿐만 아니라 콘서트 공식 명칭인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까지도 현재 소송중인 단계라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마치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는 것이 K씨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하여 당사가 K씨의 상표권을 침해한 채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려면,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상표등록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에 대하여 진행한 상표등록출원이 그룹 멤버들의 인격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거절 되었습니다. 특히 특허청은 “K씨가 'High-five Of Teenagers'를 등록 받고자 한다면, 멤버들 개개인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K씨는 마치 멤버들을 상대로 'High-five Of Teenagers'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주장 하고 있는 상황인바, 당사로서는 K씨의 저의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2018년 'High-five Of Teenagers'라는 이름으로 타이틀을 확정하자 콘서트 직전인 2018년 9월 18일자로 상표출원을 진행하였습니다. K씨의 상표출원날짜를 봤을 때 저희는 이 의도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공연 주최사,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그리고 콘서트를 준비하는 전 스텝은 법적인 상표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자문을 받아 철저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씨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빌미로 하여 콘서트 개최를 방해한다면 당사도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날을 고대하며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준비하여 여러분들을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립니다. -주식회사 솔트이노베이션-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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