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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방과 후 수업, 아이들나라가 책임진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경기·강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인 '늘봄학교'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전후로 학습을 제공하는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을 통합한 교육 돌봄 서비스다.아이들나라는 서정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기업 이티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아이들나라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정대학교는 프로그램 기획과 현장 적용을, 이티에듀는 현장 모니터링과 창의 과학 프로그램 기획 등을 각각 맡는다.이번 늘봄학교 참여로 아이들나라는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유삐와 친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뒷받침한다.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활용한 늘봄학교는 올해 1학기 경기·강원 지역 내 30여 개 초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향후 태블릿 PC를 활용한 양방향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07 15:13
생활문화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6권…가정의 여신 헤라편 출간

㈜단꿈아이는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6: 가정의 여신 헤라> 편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6번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은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재구성하여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학습 만화 도서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들이 보다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공개된 <설민석의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6권>은 가정의 여신 헤라를 주인공으로 다룬다. 이번 6권에서는 헤라가 제우스와 결혼하게 된 과정과 제우스와 결혼 후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만화가 끝난 후 부록에서 제공되는 OX 퀴즈와 번호 고르기, 다른 그림 찾기, 그림 퍼즐, 가로세로 퀴즈,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다양하게 마련, 읽기만 하는 도서의 한계를 넘어섰다대모험 시리즈의 저자 설민석은 이번 그리스 로마 신화 대모험 6권 출간과 관련해 “저와 함께 떠난 신화 대모험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훗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된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8 11:37
IT

아이들나라,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독점 공개

LG유플러스의 키즈 서비스 '아이들나라'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시즌2를 독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아이들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15주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를 '설쌤TV' 탭에 업로드한다.부적절한 콘텐츠를 차단하고 어린이들의 시청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단꿈아이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투자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 판매 1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다. '설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 주요 이야기를 다룬다.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효과를 더해 생동감을 주는 무빙툰 형식으로 제작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시즌2는 이탈리아·미국·중국의 주요한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1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의 역사를 다루며 누적 시청 120만건으로 어린이 역사 콘텐츠 분야 1위를 기록했다.아이들나라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 편성을 기념해 '여름방학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아이들나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응모할 수 있다.콘텐츠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로드하면 된다.남궁진아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콘텐츠 팀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소비 경험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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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신들의 사생활2’ 배다해 “남편 이장원, 공대생이라 신화에 관심 없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을 언급했다.18일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에서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배다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은데 잘 몰라서 들으러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MC 한가인은 “남편분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냐”며 배다해의 남편 이장원을 언급했다. 배다해는 “너무 공대생이라 별로 관심은 안 보인다”면서도 “그런데 계속 얘기는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여자들이 좋아했다고 하니 걸크러시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설민석은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배다해 속에 남자가 있다고 한다”며 웃었다.한가인도 “나도 그렇다. 나도 외모만 여성스럽지 완전 남자”라며 “우리 스튜디오에 지금 남성 5인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MBN ‘신들의 사생활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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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한가인 “여신? 딸한테 부엉이 닮았다고 무시당해” (‘신들의 사생활’)

배우 한가인이 딸한테 부엉이를 닮았다고 놀림당한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13일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이하 ‘신들의 사생활’)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초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우스가 권력을 지킬 수 있었던 1등 공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한가인은 “그리스 로마 신화로 드라마를 찍는다고 가정해 가상 캐스팅을 해봤다”면서 “요새 가장 잘생긴 배우 차은우가 제우스를 하고 송강은 아폴론, 한소희가 헤라로 딱 일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설민석이 아프로디테는 누가 하냐고 묻자 한가인은 “저라고 하고 싶지만 가상 캐스팅한 배우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못하겠다”면서 손사래를 치더니, 자신은 부엉이를 하겠다면서 엉뚱한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저희 딸한테 캐스팅을 물어봤더니 딸이 ‘엄마는 여신은 됐고 부엉이나 해라’고 하더라”면서 “딸한테 부엉이를 닮았다고 계속 놀림당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게스트 김소현이 “한가인 씨가 부엉이면 저는 개구리다”라고 한술 더 뜨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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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신들의 사생활‘ 기다린 이유 “시부모님이 처음으로 이쁘다 칭찬”

’신들의 사생활 2’ MC로 돌아온 배우 한가인이 시즌2를 기다린 남다른 이유를 밝힌다. 오는 6일 처음 방송되는 MBN '신들의 사생활 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이하 '신들의 사생활 2')는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로 지난해 방송돼 안방에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을 일으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전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를 맡은 한가인은 첫 회에 등장하자마자 화려한 드레스로 스튜디오에 산뜻한 봄바람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누구보다 시즌 2를 기다렸다”며 “우리 가족들, 특히 아버님, 어머님이 예쁘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잘 안 하시는데 ‘신들의 사생활 시즌2’를 하면서 처음으로 ‘너무 예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반가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시즌2에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개그맨 유병재는 “설민석이 머리로 낳은 아들, 역사 아들인 유병재”라는 정식 인사로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입담으로 빵 터지게 한다.그러면서 그는 “내가 지적 허영심이 좀 있다”며 “예능을 하다가 이렇게 와서 지식을 충전하고 가면 어디 가서 배운 것도 자랑하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출연 이유를 언급한다. ‘신들의 사생활 2’ 첫 회의 주제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웅 헤라클레스의 이야기. 가슴 찢어지도록 힘든 삶을 살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올림포스를 구하는 헤라클레스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 2-그리스 로마 신화’ 첫 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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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렇게 어려운 걸 신랑이 했다고?" 과부하 상태서 연정훈 디스 '폭소'

한가인이 집념의 '파란딱지' 인증 도전기를 올려, 소탈한 인간미를 풍겼다.한가인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받아서 올리는거조차 ㅎㅎㅎㅎ 힘든것#한가인#한가인가가리#hangaingagari"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SNS의 '공인 인증' 표시인 '파란딱지'를 받기 위해 직접 SNS 본사까지 찾아가는 무서운 집념을 보여줬다. 이어 SNS 관계자를 만난 그는 이들의 설명 하에 직접 '공인 인증' 신청을 하는데, 여러가지 적어넣을 사항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과부하가 걸려 '멘붕' 표정을 지어보였다.심지어 양 미간을 찌뿌린 한가인은 갑자기 관계자들에게, "저 지금 되게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 우리 신랑이 스스로 했다고?"라고 의아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남편 연정훈을 디스하는 한가인의 찐 부부 케미에 네티즌들은 "인간미 넘친다", "양 미간 찌뿌려도 넘 사랑스러우심", "파란딱지 쟁취하려 본사 찾아가는 클라쓰", "저 성격 어찌 참고 사셨을까?", "도전 골든벨도 따신 한가인님이 파란딱지 앞에서 쩔쩔이라니...세월이 야속해", "뇌섹녀인데 기계 앞에서는 순수하시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한가인은 올해 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란 딱지를 너무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결국 '파란딱지' 쟁취 선언 2개월 만에 한가인은 이를 달성했고 현재 그의 SNS 팔로워 수는 5만8천명이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4월 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의 MC로 나선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해 방송돼 호평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와, ‘공감 여신’ MC 한가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폭풍 질문,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의 깊이 있는 신화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뇌호강’을 선사하며 ‘지식 예능 끝판왕’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에 이어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새롭게 합류했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과 첫 게스트 유병재의 첫 만남을 담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우선 한가인은 기품 넘치는 여신 자태는 물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신화 이야기에 몰입하는 ‘열공 모드’를 보였다. 이어 설민석은 칠판 앞에서 마치 화살을 쏘는 듯한 역동적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특유의 그림 실력을 칠판 한가득 풀어놓아 ‘꿀잼’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헌, 이창용, 유병재 등도 설민석의 이야기에 호응하는 한편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게스트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유병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으며 특히 설민석과 콩트를 연상케 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버튼’으로 맹활약했다. 실제로 유병재는 시즌2 첫 녹화에서 “설민석이 머리로 낳은 아들, 설민석의 역사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유병재가 이번 시즌2의 첫 회에서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신화 지식으로 설민석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쏠린다.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에 이어 유병재까지 가세해 신화를 통한 깨달음과 알찬 지식을 선사할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 첫 회는 오는 4월 6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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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파란딱지 향한 무서운 광기? 결국 본사까지 찾아가 '득템'..."풍악 울려라"

배우 한가인이 '파란딱지'를 향한 무서운 광기를 드러내더니, 결국 '득템'했다.한가인은 6일 자신의 채널에 "템플릿 사용. 와하하하하. SNS 보고 있나? 이제 그만 주시지. 파란딱지"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본사를 찾아간 인증샷을 대거 올려놨다.그는 해당업체의 로고가 있는 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간판 이모티콘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한가인이 간절히 원해 본사까지 찾아가게 만든 '파란딱지'는 공인, 셀러브리티 등 유명인들에게 업체가 선별해주는 일종의 '공인 인증'용 표시다. 파란원 안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어서 유명인의 유일한 계정임을 인정해주는 장치다.한가인은 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채널 개설 후 '파란딱지'를 받지 못했다. 이에 한가인은 '파란딱지'를 받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글을 올렸으며, 남편 연정훈에게 조언까지 받으면서 무서운 집념을 보였다.그럼에도 몇개월 내내 소식이 없자 결국 그는 직접 본사까지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6일 한가인은 "여기 어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건물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더니 잠시 후 "아싸라비아~ 풍악을 울려라"면서 '파란딱지' 득템에 성공한 기쁨을 인증샷으로 표현했다.한가인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파란딱지에 집착하시더니 성공했네요", "한가인님의 그런 솔직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경축드립니다", "광기로 받아내신 파란딱지 축하드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4월 초 첫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 출연을 확정지었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 해 방송돼 호평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와, ‘공감 여신’ MC 한가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폭풍 질문,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의 깊이 있는 신화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뇌호강’을 선사한 바 있다.이번 시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에 이어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새롭게 합류해, ‘신들의 사생활’판 미술관을 오픈한다. 이창용은 바티칸,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에서 10년여간 도슨트(전시해설사)를 해온 ‘미술장인’으로 ‘신들의 사생활2’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지난 시즌 종영 후, 3개월 넘게 시즌2를 준비해 왔으며,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신화 이야기로 알찬 지식과 지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가인과 김헌 교수 역시, 설민석의 신화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신들의 왕’ 제우스가 어떻게 올림포스의 왕좌에 오르게 됐는지를 메인 스토리로 들려줬다면, 이번엔 ‘신화판 인피니티 워’인 ‘기간토마키아’와 ‘엔드게임’격인 ‘튀폰과의 전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신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신들의 사생활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편 1982년생인 한가인은 아시아나항공사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2년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연기자로 등판했다. 2003년에는 남편 연정훈을 만나게 해준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했다. 또한 2003년 '연예가 중계'의 MC로 출연하여 주가를 올리던 중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해,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만 23세의 나이에 갑자기 연정훈과 결혼을 발표해 남심을 울렸다. 이후 휴지기를 가졌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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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마지막회까지 '여신급' 미모로 열일.."더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것"

한가인이 '그로신' 마지막회까지 놀라운 '여신급' 미모로 안방을 훈훈하게 덥히는 한편, 아프로디테의 아도니스를 향한 처절한 사랑에 공감을 표하며 '그로신'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19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시즌1 최종회에서는 4MC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프로디테의 ‘찐 사랑’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쉬는 신화의 영향력과 교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시즌2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그로신’ 마지막 이야기로, “아프로디테의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찐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프로디테의 탄생 과정부터 아프로디테를 수호신으로 삼고 사는 키프로스섬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키프로스는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 모든 형태의 사랑이 허락됐지만, 한 청년은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하겠다”며 코끼리 상아로 이상형의 아내를 조각해 결혼을 했다고 한다. 급기야 이 남자는 아프로디테의 축제 날, 신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조각처럼 피부가 하얀 여인을 아내로 삼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이 청년의 기도에 마음이 움직인 아프로디테는 그의 소원을 들어줬고 훗날 그를 왕으로까지 만들어줬다. 이 대목에서 설민석은 ‘아프로디테의 마음을 움직여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드는 기적까지 이룬 이 남자의 이름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민은 “간절히 원하고 원하면 이뤄진다는 의미 아니냐.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 효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민석은 “칭찬 한마디가 아이를 바꿀 수 있고 내 주변 사람을 바꿀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긍정적 암시는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 같다”고, 피그말리온 효과를 일상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잠시 후 설민석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며 신화 속 대표 꽃미남인 아도니스를 소환했다. 어느 날, 에로스의 화살을 맞은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와 마주쳐 한눈에 사랑에 빠졌는데, 얼마 뒤 아도니스가 사냥 중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허무한 죽음을 맞은 것. 아도니스의 싸늘한 주검을 발견한 아프로디테는 크나큰 고통을 느꼈고, 그가 죽은 자리에서는 ‘아네모네’라는 꽃이 피었다. 그래서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이며, 아프로디테는 이 사건을 통해 사랑이 기쁘기도 하지만 아픈 것임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고 한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김헌 교수에게 “아도니스가 꽃이 된 것이 상징하는 바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김헌 교수는 “신화학에서는 이런 식의 모든 설명을 ‘아이티올로지’라고 한다. 어떤 것의 원인을 설명한다는 의미다. 모든 현상과 존재를 설명하는 것이 신화의 기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이아 이론으로 본다면, 가이아가 대지의 여신인 것처럼 우리 지구 하나하나가 생명체라는 생각을 갖게도 한다”고 설명해 모두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신화 이야기가 ‘너무 막장 아닌가? 너무 야한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원초적인 모습일 수도 있는데 너무 감춘 게 아닐까 싶었다. ‘그로신’을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민석 역시, “‘그로신’을 우리의 인생 드라마라고 표현하고 싶다. 1회부터 정주행해서 보면, 인생의 교훈과 메시지를 주는 인생 드라마 그 자체”라고 정의했다. 지난 8회에 걸쳐 ‘시청자 대표’로 활약한 한가인도 “여기 오는 시간을 너무 기다렸고,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마지막 회라니 아쉽다.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면 더 풍요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는 소감을 전하며 ‘그로신’ 시즌1을 훈훈하게 마감했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1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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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김종민, "무제한의 욕정 선물? 그런걸 왜..." 리액션 고장

김종민이 아프로디테의 선물(?)에 화들짝 놀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19일(토)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8회에서는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 4MC와 지난주에 이어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간헐적 천재’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프로디테마저 감동 시킨 ‘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아프로디테의 첫사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찐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며 신화 이야기의 운을 뗀다. 그는 “사랑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보는 즉시 매료되는 압도적 미모를 자랑했다. 아프로디테는 키프로스섬의 수호신이 됐으며, 이 섬에는 모두가 사랑이 넘쳐났다. 하지만 사랑을 거부하며 아프로디테를 모욕한 처녀들이 몇몇 있었다”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러면서 설민석은 김종민에게 “남자와의 사랑을 거부하는 여성들에게 최악의 저주를 내린다면, 그게 뭘 것 같느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종민은 “결혼을 시키나?”라며 어리둥절해 한다. 설민석은 “아프로디테는 그 처녀들에게 무제한의 욕정을 선물했다”고 밝힌다. 김종민은 말을 잇지 못하며, “아...하...그런 걸 주나?”라며 고장난 리액션을 연발한다. 저주를 받은 처녀들의 모습을 본 한 청년은 “오직 한 여자만을 사랑하겠다”고 마음먹고 이상형의 아내를 직접 조각을 했다고 한다. 이를 설명하며 설민석은 다시 김종민에게 이상형 질문을 던진다. 김종민은 “머리가 좀 길었으면 좋겠고, 살짝 웨이브진 머리카락에, 속쌍꺼풀이 있으면 좋겠고, 코는 오뚝했으면 한다. 턱은 V라인…” 등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읊어 웃음을 안긴다. 급기야 그는 자신의 이상형을 그려준 설민석의 솜씨에 “와우!”라며 만족감을 표한다. 김종민은 ‘간헐적 천재’ 매력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조각상을 아내로 삼아 사랑하다가, 아프로디테의 마음까지 움직인 이 청년의 이름이 무엇이냐는 설민석의 질문에 대번에 정답을 맞힌 것. 설민석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워하고, 김종민은 “나도 간절히 원하고 원해서 맞힌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를 지켜보던 한가인 역시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간헐적 천재’ 김종민의 뇌섹남 면모를 인정한다. 설민석의 ‘아프로디테 찐 사랑 이야기’로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할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8회는 19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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