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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녀’ 20기 정숙, L전자 과장…화제의 노트북 만들었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가 20기의 역대급 엘리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 ‘모범생 특집’인 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솔로나라 20번지’ 입소 첫날 저녁, 정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휩쓴 ‘올킬녀’ 현숙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영식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헉! 경쟁자”라며 주춤거렸다. 잠시 후, 20기 모두가 바비큐 타임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영식은 현숙이 좋아하는 목살을 열심히 구워 현숙의 입에 넣어줬다. 이에 현숙도 직접 싼 ‘쌈’으로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정숙은 영식-현숙의 달달한 모습을 확인한 후, 영호에게 말을 걸었으나 영호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이후, 영철에게 “가까이서 보니 잘 생겼다”고 ‘칭찬 플러팅’을 날렸으나, 영철도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자,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에 돌입했다. 솔로남들이 풍선 머리띠를 쓴 채 일렬로 있으면, 솔로녀들이 큐피드의 화살로 솔로남 뒤에서 그의 풍선을 터뜨려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영자는 “함께 고기 구웠을 때 설렜다”며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와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 “체격이 눈에 띄었다”면서 영철을 택했다. 정숙과 현숙은 영식의 풍선을 찍었고, 옥순은 영호의 풍선을 터뜨렸다. 반면, 영수와 광수는 ‘0표남’이 되어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커피 먹는 게 소원”이라던 현숙을 위해 일찍 커피를 사와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하필 이 커피를 받아든 정숙은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한테 잘해주면 관심 없어지는 것 같다”며 영식을 향한 호감을 접었다. 이후, 20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됐다. 영수는 86년생으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였다. 그는 “‘솔로나라’에서의 목표는 결혼이지만, 경험 그 자체가 더 큰 목표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는 자세로 ‘솔로나라’에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낭만적인 기타 연주를 들려줘 박수를 받았다. 영호는 1990년생으로, 대기업 H엔지니어링 품질경영팀에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소개팅으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자만추’임을 알렸으며, “뱉은 말은 꼭 지킨다. 과거 살이 많이 쪘었는데 다이어트 결심 후, 35kg 감량했다. 현재 2년 이상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좋은 남편이었다. 아내와 아흔 살이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는 로망을 드러냈다.마찬가지로 1990년생인 영식은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공개한 뒤, ‘운동-회사-공부’로 매일 ‘모범생 루틴’을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못 했는데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4수를 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들어갔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세 번째 직장”이라며 “포기하지 않으면 무조건 목표는 달성한다. 지금은 좋은 짝을 찾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철은 1984년생으로, 글로벌 IT 회사인 I사 엔지니어였다. 그는 부모와 함께 이민 간 미국에서 인종 차별을 받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대기만성형’ 성과를 거뒀다”며 “IT 회사에서도 ‘블루 칼라’에서 시작해 엔지니어가 됐으며, 미군을 겸하고 있다. 신학과 정보 설계 및 전략학 석사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부지런함을 어필했다. 나아가 영철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이민 가족으로서 고생한 기억을 토로해 MC 데프콘의 눈물을 자아냈다.1989년생인 광수는 L사 회로 설계 연구원을 거쳐 방탈출 카페 운영은 물론, 인테리어와 장치 설계부터 문제와 스토리, 장치 제작까지 모두 도맡는 ‘방탈출 제작자’였다. 그는 “뭔가 하나를 좋아하게 되면 깊게 끝까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턱걸이 3개를 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1988년생 S전자 AI 개발자로,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분, 존경심이 우러나오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솔로녀들의 ‘초특급 커리어 잔치’도 이어졌다. 영숙은 1991년생으로, “H제철에 재직 중이며, 골프와 웨이크보드 등을 즐기는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내면 현명해지겠지’라고 좋은 부분을 보는 편”이라고 긍정적인 내면을 자랑했다. 또한 “아이를 많이 갖고 싶다. 최소 2명”이라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결혼관을 공개했다. 정숙은 1987년생으로, L전자에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반전 스펙’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했던 정숙은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이야기했다.순자는 1992년생으로, 서울에서 10년차 초등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직업”이라고 교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순자는 중국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영자는 1994년생으로, L사 금융권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였다. “성격이 솔직하고 털털한 편”이라는 영자는 “혼자 노래방에서 록발라드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며 시원하게 웃었다. 뒤이어 “키 큰 사람을 선호한다. 6명 중에 ‘너만 보여’가 있으면 직진하고 싶다”고 말했다.옥순은 1988년생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으로, 글로벌 IT 회사 G사에서 소프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스펙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옥순은 “임신을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게 난자 냉동도 시작했다. 이전에는 커리어에 포커스를 뒀는데 이제는 사랑에 포커스를 두고 싶다”고 절실하게 말했다. 미국에서 사는 옥순의 등장에 영철은 영어로 질문을 던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올킬녀’ 현숙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A 화장품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초특급 커리어’를 공개했다. 현숙은 “감정 기복이 없고, 20세 때 입은 옷을 지금도 입을 만큼 관리를 열심히 했다. 내면과 외면을 잘 가꾸려고 해서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분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자기소개’를 마친 뒤 솔로녀들은 확 바뀐 속마음을 공개했다. 정숙은 “영식, 영철, 영호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제 영호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영숙과 옥순 역시 영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영철은 “자기소개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다. 희망 같은 게 생기니까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 나선 20기의 모습이 예고돼 본격적으로 펼쳐질 20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20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오는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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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심현섭, 울산 ‘썸녀’에 “정식 교제하자” 공개 고백(‘조선의 사랑꾼’) ‘

개그맨 심현섭의 울산 소개팅 상대에게 고백했다.29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3번째 울산 소개팅녀와 재회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소개팅녀를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내려간 심현섭은 미리 준비한 스카프 선물과 편지를 건넸고, 상대는 “어른한테 이런 편지를 받아본 게 너무 오랜만이다. 선물도 너무 마음에 든다. 매일 하고 다니겠다”고 화답했다.이어 심현섭은 “‘퇴근한다’, ‘출근한다’ 이런 메시지가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되게 컸다. 일상을 공유해 줘서 고맙다”며 “참고로 전 ‘밀당’을 못한다. ‘썸’이 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소개팅 상대가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썸’”이라고 하자 심현섭은 “메시지 보면 ‘썸’은 아니다. ‘왕 썸’”이라며 “정식적으로 교제를 하자”고 고백했다.잠시 생각에 잠기던 소개팅 상대는 “지금 대답해야 하는 거냐. 근데 요즘 제가 제일 아까워하는 게 시간”이라고 돌려 답했고, 심현섭은 다시 “정식적으로 교제하자. 울산에 있어만 달라. 그게 선물”이라며 2차 고백에 나섰다. 소개팅 상대는 “부끄럽다”며 미소로 답을 대신했고 패널들은 “튕기는 거다”, “그린 라이트다”, “인상이 좋으신 분은 아무말 없는 게 대답”이라며 긍정 시그널임을 확신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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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심현섭, 울산 소개팅녀 ‘홀릭’…“14살 연하 영어 강사”(‘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심현섭이 울산 소개팅 상대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03번째 울산 소개팅에 나선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나 홀로 울산에서 소개팅을 하고 온 심현섭은 이날 심혜진을 만나 해당 사실을 털어놓으며 “결정사(결혼정보회사) 부산 지점에서 연결해 줬다. 부산 (소개팅 편) 방송을 다 봤더라. 고모가 힘들 거 같으니까 자기들끼리 집중 회의 후 나한테 (여자) 프로필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팅 상대에 대해 “나랑 14살 차이가 난다. 학원 영어 선생님”이라고 소개하며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3시간 30분이 엄청 빨리 갔다. 3남매 중 막내였는데 장녀 같았다. 저는 꿈이 장인, 장모님과 놀러 다니는 건데 연세가 많지 않으시더라. 그 점도 좋았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또 “일주일 동안 친한 사람들과 (카카오)톡 하는 거 6개월 치를 했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고, 해당 메시지를 확인한 심혜진은 “얘네 웃긴다. (심현섭이) ‘다른 사람 만나지 마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랬더니 여자분이 ‘네’라고 했다”며 놀라워했다.이후 심현섭은 미리 사둔 스카프 선물을 들고 울산으로 향했다. 특히 심현섭은 “포장이 성의 없다”는 심혜진의 조언에 따라 달리는 열차 안에서 직접 선물을 포장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손 편지를 써 내려가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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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출신 채은정 “父 결혼 3번…극단적 비혼주의자” (‘관종언니’)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지난 25일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 ‘홍콩에서 평생 쓸 돈 다 벌고 온 1세대 걸그룹(클레오 채은정, 성공한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은정은 과거 이지혜와 “깊은 터널에 있었을 때 만났다”고 과거를 떠올렸고, 이지혜는 “(당시) 저는 소개팅을 맨날 하다가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채은정은 “그때 저는 결혼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며 “(방송에서) 언니를 보면서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지혜가 “남자가 없나”라고 묻자 채은정은 “많았다”면서도 오래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채은정은 “전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 자격지심이 많았다”며 “두려움이 많아서 뒷걸음치면서 나쁜 행동을 하고 나를 싫어하게 만들었다. 헤어지고 나면 상대방을 탓하는 게 반복됐다”고 토로했다. 또 채은정은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다 같이 돌아가신 지 1~2년도 안 됐다. 3개월 사이에 다 돌아가셨다”며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빠는 재혼을 3번 했다”고 덧붙였다. 채은정은 “’내가 가족이 진짜 없네?’ 싶었다”며 “계속 남자도 잘 못 만나면 오히려 극단적으로 비혼주의자가 되고, 결혼에 부정적이게 됐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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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남편, 톰 하디 닮아…첫인상 귀여웠다”(‘찐천재’)

아나운서 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강지영이 홍진경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홍진경은 강지영에게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다. 이에 강지영은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밝히며 “처음엔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보통 소개팅 가면 ‘뭐 좋아하세요’ 이런 거 하지 않나. 그런데 대화 주제가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였다. 대화가 인터뷰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의 첫 인상에 대해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강지연은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상형이 톰 하디인데 제 눈엔 이렇게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경의 남편의 키가 몇이냐고 묻자 강지영은 “이런 거 안 물어본다며, 편하게 하라며. 지금 안 편하다”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180cm 된다. 연상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남편과 2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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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콘텐츠 축복 끝이 없네.. 입시부터 혼코노까지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콘텐츠의 신(神)이다. ‘입시’라는 주제를 두고 이렇게나 다양한 콘텐츠를 생각하다니. 구독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유튜버다.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미미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미미누’ 이름부터 심상치 않다. 본명은 김민우다. 다소 평범한 이름 때문에 눈에 띌만한 이름을 찾다 ‘미미미누’가 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미’가 세 번 반복된다 하여 ‘삼누’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미미누’는 자신의 5수 경험을 살려서 ‘입시’ 콘텐츠를 2018년 12월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건 ‘터뷰’라는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다. 당시 ‘미미미누’는 개인 유튜브 말고도 학생 유튜브팀 ‘어니언즈’ 소속이기도 했다. 그때 ‘5수생의 미쳐버린 대학 생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속 미미미누는 유명 인강 강사의 말투를 흡수한 듯한 재치 있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5수 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성대모사”, “이 끼를 5년 동안 어떻게 참고 살았냐”며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게됐다. ‘미미미누’는 재치있는 입담을 살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미미누’는 단순히 회의 및 교육 플랫폼으로 사용되던 ‘줌’(Zoom)을 소재로 줌 독서실, 줌갓탤런트, 줌소개팅, 줌맞짱토론 등 ‘줌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시도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또 본인의 5수 생활 경험을 기반으로 ‘5수생 고려대 합격 비결’, ‘5수보다 더 빡셌던 국어 31번 해설’, ‘안 들으면 5수 하는 영문법’ 등 정보제공 콘텐츠도 꾸준히 제공했다. 다른 유명한 강사들도 있지만 ‘미미미누’가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친근함’이다. ‘5수생’이었던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함과 동시에 포기하지 않고 고려대학교까지 진학할 수 있었던 실전 꿀팁을 세세히 알려준다. 이에 많은 입시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얻음과 동시에 위로도 받는다. ‘미미미누’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간의 콘텐츠 뿐 아니라 한층 다양해진 콘텐츠를 기획, 선보이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 ‘헬스터디’ 시리즈다. 실력은 노 베이스이지만 수능에 목숨거는 입시생들을 섭외해 1년간 컨설팅 후 얼마나 성적이 달라졌는지 보는 장기 콘텐츠다.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해 아이들의 멘탈 관리 및 성적 분석을 시킨다. 이 콘텐츠가 현실적인 건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오히려 ‘미미미누’ 구독자들은 “안 될 때는 빠른 포기가 답이라는 걸 알려준다”면서 그의 콘텐츠를 더욱 신뢰하는 분위기다. 또 대치동 입시 학원 등에 방문해 학생들이 풀고 있는 문제집이나, 쓰는 볼펜 등을 보며 공부 잘하는 척만 하는 일명 ‘허수 판독기’ 콘텐츠도 인기다. 과거 초등학생 시절 코미디언을 지망했을 만큼 워낙 입담이 좋은 편이라 학생들과 티키타카가 좋다.‘이거 몇 번 푼 문제집이냐’, ‘한번 풀었다’, ‘저 온다고 오늘 산 거면 곤란하다’처럼 일반 학생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있다 보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퀴즈 입시편’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이외에도 ‘길거리 수학 챌린지’, ‘N수의 신’, ‘입시의 모든 것’ 등 진행하는 장기 콘텐츠만 6개나 된다. 부 채널도 있다. 이름은 ‘미미미미미누’다. 무려 구독자수가 32만 명이다. 부 채널에서는 입시가 아닌 김민우로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입시 컨설팅으로 유명한 그이지만, 최근 해당 부채널로 20대 사이에서 ‘떡상’하고 있다. 바로 방구석 노래방 콘텐츠 덕분이다. (여자)아이들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아일릿 ‘마그네틱’, 르세라핌 ‘스마트’,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유명 아이돌 히트곡을 부르는 게 주 콘텐츠다. 분명 음치인 것 같은데 박자와 음정을 정확하게 맞추는 게 웃음 요소다. 여기에 다소 왜소한 몸으로 ‘미미미누’가 허우적거리며 춤까지 추면 그날은 웃다가 잠에 못들 수도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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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김호중, 19곡 완벽 소화부터 ‘후배들 삼겹살 사줘’ 미담 공개까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2회는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특히 전현무와 김숙의 연애 고백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4%(전국)까지 치솟으며 10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김호중 보스가 80인의 KBS 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더 심포니’의 최종 리허설 현장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이른 시간부터 시작한 리허설에 다소 힘들어했지만 가곡부터 오페라, 영화 OST까지 총 19곡의 리허설을 이어가며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갔다. 김호중은 휴식 시간에도 발음, 감정에 대한 지중배의 피드백을 들으며 “믿고 잘 따라가면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충전했다. 오후에는 김호중 합창단까지 함께하는 대규모 연습이 이어졌다.리허설 후 김호중은 합창단원들을 이끌고 정호영 쉐프의 매장에서 회식했다. 정호영은 “합창단 31번째 멤버가 되기 위해 더 신경 써서 준비했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맛있는 요리들에 감동받은 합창단 단장은 합창단 합류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 정호영을 설레게 했고, 즉석 오디션을 개최했지만 김호중 합창단 31번째 멤버 찬성투표에서 단 한 명도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아 폭소하게 했다. 김천예고 후배는 “김호중 선배님이 어려웠던 시절에도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삼겹살을 사준 적이 있다”는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쇄골 수술로 요양 중인 박기량의 집에 찾아간 김민경이 큰손 면모를 선보였다. 김민경은 추어탕과 장어, 전복 버터구이, 엄마표 밑반찬까지 푸짐한 상차림으로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치어리더가 되기 전, 박기량은 과거 고향에서 아이돌, 모델 제안을 많이 받았다는 셀프 어필로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 역시 “초등학교 때 투포환 선수 제안을 받았다”라고 받아쳤다. 식사 후 2차를 하자며 전을 굽기 시작한 김민경은 박기량을 위해 아이스크림콘에 초코볼, 초콜릿 잼을 섞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제조했다. 김민경은 “축구 선수랑 소개팅하고 싶다”면서도 과거 함께 개그 코너에 출연했던 송병철과 엇갈린 핑크빛 기류를 공개해 박기량과 후배들을 설레게 했다. “사랑은 타이밍”이라며 안타까워하던 박기량은 개그맨 유민상과 김민경을 이어주려는 발언으로 김민경을 버럭하게 해 폭소를 안겼다. 임미숙은 “빚만 50억이었다”라면서도 피자집, 한식당, 미사리 카페 등 여러 업종을 전전하다 “지금은 빚을 다 청산했다”라는 말로 후배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명품 브랜드 의상과 시계를 착용한 김학래에게 감탄한 박명수는 “성공한 선배의 모습이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된다”며 기뻐했다. 박명수가 “개그맨 대표 부부의 공통점은 식당을 한다는 것”이라고 전하자 김학래는 “여자 덕에 먹고사는 커플들”이라는 발언으로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신윤승과 조수연은 즉석 콩트로 선배들을 웃게 했고, 임미숙은 둘의 결혼을 부추겼다. 임미숙은 “화가 나도 웃음으로 승화되는 것이 개그맨 부부의 장점. 부작용은 30년째 공황장애다”라는 말로 신윤승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조수연이 “진짜 신윤승과 결혼하고 싶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치자 임미숙은 “올해 결혼하면 박명수가 사회, 김학래가 주례, 중식당 2호 가맹점 내주겠다”라는 공약을 걸었고, 여기에 박명수는 축의금 500만 원을, 김학래는 6천만 원 상당 명품 시계까지 내걸자 조수연이 신윤승에게 “제발 결혼하자”며 애원해 폭소를 안겼다. 박명수는 “연애 당시 6개월간 잠실에서 동두천 출근길을 매일 차로 데려다주며 열과 성을 다했다. 미국 병원에 취직했던 당시 여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라며 사랑꾼 인증을 했다. 전현무 역시 “출퇴근길 동행을 몇 년간 거의 기사급으로 했다”라는 말로 놀라움을 안겼다. 코미디언 협회장 임기가 3년이라는 말에 박명수가 차기 협회장에 내심 기대를 걸어보지만 김학래는 “유재석”이라 칼답해 박명수를 서운하게 했다.‘사당귀’ 방송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 후배 사랑 훈훈해”, “김호중과 합창단원들 끈끈한 우정 보기 좋아”, “나도 잘 챙겨주는 김민경 같은 언니 있었으면”, “전현무, 박명수 사랑꾼 면모 놀라워”, “개그 선후배들 티키타카에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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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신윤승, 언젠가 다시 부활할 코미디를 위해 [IS인터뷰]

“제약 안에서 웃겨야 하는 건 저희의 숙명입니다.”3년 5개월 만에 부활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주역, 개그맨 신윤승은 담담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윤승이 부활한 ‘개콘’에서 새 얼굴로 주목받은 것은 그 숙명을 받아들인 것을 넘어 웃음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가 모토인 ‘개콘’에선 필연적으로 개그 소재와 표현에 제약이 따른다. 그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탄생한 캐릭터가 바로 ‘봉숭아 학당’ 코너에 등장하는 ‘이상해 씨’다. 누구나 다 알지만 공영방송 KBS에서는 말할 수 없는 브랜드 이름을 거침없이 외쳐보는데, 방송에선 어김없이 음소거 처리되면서 아이러니한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하잖아. 요즘 사람들이 왜 TV를 안 봐.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잖아”라고 토로하는 신윤승의 뼈있는 대사들은 ‘개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코미디를 만들어내며 호응을 이끌었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신윤승은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는 고충을 개그로 만든 게 이상해 씨 캐릭터다. 그런 점들이 언제나 답답했고 언제나 아쉬웠다”며 “그런데 제약 때문에 만든 아이디어가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것 같다. 그래도 조금 더 표현에서 자유로웠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다”고 털어놨다.‘개콘’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 방송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무삭제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신윤승이 조수연과 함께 소개팅 상황극을 펼치는 ‘데프콘 어때요’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10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데프콘을 닮은 직진녀 조수연을 철벽 방어하는 신윤승의 반응이 재미 요인. 신윤승은 “‘데프콘 어때요’는 조수연과 유튜브에서도 맞춰 왔던 코너”라며 “오래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서로 티키타카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최근 ‘개콘’ 시청률은 2%대 후반 4%대 초반 사이를 오가고 있다. 과거 ‘개콘’이 최고 3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낮지만 웬만한 예능, 드라마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기 어려운 방송계 상황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한 결과다. 신윤승은 “유튜브 조회수는 잘 나온다고 할 수 있지만 방송이기 때문에 역시 시청률을 무시할 순 없다. 4% 진입이 목표고 가능하다면 5%까지 가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소망을 드러냈다.신윤승은 폐지 기로에 섰던 ‘개콘’을 살리기 위해 많은 선배 개그맨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중 하나는 개그맨 윤형빈이 운영하는 소극장이다. 신윤승은 “개그 무대에 오르기 전 관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게 중요한데, 선배님이 유일하게 소극장을 운영해서 무대에서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언젠가 다시 부활할 코미디를 위해 팬데믹 시기에도 적자를 맞아가며 유지했던 소극장이다. 어떤 개그맨이 오더라도 문은 열려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신윤승의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바람도 드러냈다.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스탠드업 코미디도 해보고 싶어서 스크립터를 써 놓기도 했어요. 예능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고요. 물론 그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건 코미디예요. 이 장르를 너무나 사랑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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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태곤, 고급술부터 명품 옷∙신발까지... 통 큰 나눔왕

‘살림남2’이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지난주 첫 등장한 이태곤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나섰고 “등산 때문에 연초를 끊었다”고 등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태곤은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병째로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태곤은 1,000개의 연락처를 100개로 줄였다며, 최근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집 정리를 하겠다 결심하며 등산 10분 만에 하산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하산 후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본격 정리에 나섰다. 이태곤은 먼저 술장을 정리하며 제작진에게 다양한 담금주와 초고가 양주, 와인 등을 나눠줬다. 또 이태곤은 20년 지기 소속사 이사와 함께 명품 옷과 잡화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줬다. 이태곤은 기부할 물품들을 차례로 나누며 정리를 이어갔다. 특히 제작진에게 우선 나눔을 진행하며 역대급 나눔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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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옥순, 6월 결혼…“♥예비신랑, 지덕체 갖춰”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11기 옥순은 지난 21일 진행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종영 라이브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옥순은 “오는 6월에 결혼한다”며 “촬영 끝나고 방송되기 전에 소개받았다. 소개팅 장소에 나갔는데 잘생겼더라. 당일에 이야기를 4시간 했고 집에 가서 전화를 4시간 했다. ‘이게 되네?’라고 생각했다”며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어 “다음부터는 물 흐르듯 사귀자고 해서 사귀고, 부모님 뵈러 가자고 해서 뵈러 가고, 예식장 잡자고 해서 잡으러 갔다. 순탄하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예비신랑이) 잘생기기만 해서 만나는 건 아니다. 똑똑하고 판단력도 좋다. 직업적으로 성취도 해놓고, 인품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해 몸도 탄탄하다. 지덕체를 갖춘 사람이다. 더불어 귀엽기도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11기 옥순은 서울대 출신 수학학원 강사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인 11기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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