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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선호, 문세윤과 함께 예능 출격…3년 만에 복귀

배우 김선호가 3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다.2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김선호가 SBS플러스·E채널 ‘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먹고 보는 형제들’ 시즌 2는 먹보 형제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그리는 예능으로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태국 식당에 방문한 김선호와 문세윤의 사진과 목격담이 확산했다. 김선호과 문세윤은 KBS2 ‘1박2일’ 출연을 함께한 바 있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박2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전 연인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고 ‘1박2일’과 차기작에서 모두 하차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16:00
연예일반

박신혜·이준기 ‘서울가요대상’ 시상자 발탁…팬들 요청에 태국行

배우 박신혜, 이준기가 ‘서울가요대상’ 시상자로 나선다.‘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박신혜와 이준기가 시상자로 함께한다.박신혜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스타다.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상속자들’을 통해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이후 총 5번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JTBC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둔 박신혜는 2024년의 시작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낼 전망이다.이준기 역시 ‘서울가요대상’ 시상을 위해 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 2005년 10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공길 역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18년째 톱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올해 종영한 tvN ‘아라문의 검’ 등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면서 이준기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참석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은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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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 맞출까…“홍자매 신작 검토 중” [공식]

배우 고윤정이 김선호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통해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고윤정 소속사 MAA 는 21일 일간스포츠에 “‘이 사랑 통역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톱 여성 배우와 다중 언어 통역사 남성의 로맨스를 다루는 작으로,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이다. 고윤정은 극중 주인공 차신혜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김선호가 남주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최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고윤정은 지난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환혼’, 영화 ‘헌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데뷔 후 4년간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으며, 최근 공개된 디즈니+ ‘무빙’에서 아빠 장주원(류승룡)을 생각하는 따뜻한 고등학생 희수 역으로 활약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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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긍정 검토... 아이유X박보검 만날까[공식]

배우 김선호가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을 두고 논의중이다. 27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선호 배우가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임상춘 작가와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특히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아이유는 여자 주인공 애순을, 박보검은 남자 주인공 관식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배우 이준영과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공개를 목표로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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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X한소희 표 ‘로맨스’ 볼 수 있을까... “대본받았으나 확정NO” [종합]

배우 김선호와 한소희표 로맨스 드라마는 어떤 모습일까. 3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9 ato)도 “해당 드라마 대본을 받았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출연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와 톱배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자신과 반대 방식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마이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혼’ 등 히트작을 낸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호와 한소희는 앞서 2018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5년 만에 로맨스 극으로 재회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영화 ‘폭군’ 촬영을 마쳤으며 OTT 시리즈 ‘망내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소희는 올 하반기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3 16:22
연예일반

김선호, 홍자매 손잡을까…“‘이 사랑 통역되나요?’ 긍정 논의 중” [공식]

배우 김선호가 홍자매의 손을 잡고 안방극장에 복귀할까.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김선호가 ‘이 사랑 통역되나요?’ 출연을 제안받았고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통역사인 남자가 자신과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영화 ‘폭군’ 촬영을 마쳤으며 OTT 시리즈 ‘망내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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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김주헌 “다시 함께 모인 것 자체가 낭만의 시작” 종영소감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배우 김주헌이 “시즌2에서 시즌3로 넘어오면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이 함께 모였다는 것 자체가 낭만의 시작이었다”고 작품에 애정을 드러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은 1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트를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작품 자체를 너무 좋아했고 이 작품이 주는 감동이 컸기 때문에 캐스팅됐을 때 너무 좋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3’와 감독님, 선후배, 동료 배우들, 모든 스태프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원도 정선 어딘가에서 우리 돌담즈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상상해 보셨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낭만닥터 김사부3’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16년 시즌1와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시즌3 최종회는 16.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주헌은 시즌2에서 김사부(한석규)와 대립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주었다가, 이번 시즌에선 빌런 생활을 청산하고 김사부의 조력자로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8 15:41
연예일반

김선호,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

배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지난 29일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는 "금일(10월 3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김선호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31 15:42
연예일반

김선호, ‘해시의 신루’ ‘폭군’으로 복귀 박차

배우 김선호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선호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중이다. ‘해시의 신루’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이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원작인 동명 웹툰의 윤이수 작가가 집필한다. 영화 ‘폭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박훈정 감독과 ‘슬픈열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 씨와 사생활 스캔들이 불거졌다. 당시 A 씨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고 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김선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등에서 하차했다. 지난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대중 앞에 다시 선 김선호는 관객들 앞에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그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서 부족한 점을 많이 반성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7:26
드라마

[인터뷰] ‘빅마우스’ 김주헌이기에 가능했던 카타르시스

어느 한 장면 허투루 탄생한 것이 없었다. MBC 종영극 ‘빅마우스’의 빌런 끝판왕 최도하는 매 장면을 살아 있게 만들려 했던 배우 김주헌의 노력 결과물이다. 선인지 악인지 시청자들을 긴가민가하게 만들었던 극 초반부터 폭주하며 내달리던 후반부까지. 김주헌은 빈틈없이 치열하게 고민했다. ‘빅마우스’가 막을 내린 뒤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김주헌과 만났다. “결말을 보고 아쉽다고 하는 시청자분들이 있다는 걸 안다”며 웃는 얼굴을 보는데 갑자기 서늘해졌다. “아직도 최도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그 말만큼 기쁜 게 없다”며 김주헌은 다시 웃었다. “처음에 PD님으로부터 빌런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형은 빌런이다. 아마 끝판왕일 것’이라고 하는데, 설레고 기대가 되더라고요. 이전까지 악인을 제대로 연기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설레고 기대가 되면서 걱정도 되고 그랬죠. 어떤 작품이든 제안을 받으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만, 이전에 하지 않았던 캐릭터로 제안이 오면 솔직히 더 설레게 되죠.” PD의 예고처럼 최도하는 ‘빅마우스’에서 끝판왕 빌런이었다. 악인 같았지만 의외의 조력자로 활약하는 인물도, 끝내는 회개하는 인물도 있었지만 최도하는 아니었다. 자신의 아내마저 감금하고 고문하는 악랄한 범죄자였던 최도하를 제대로 그리기 위해 김주헌은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특히 아직 최도하가 악인이라는 게 밝혀지지 않았던 초반부를 그려내는 게 힘든 작업이었다. “지금 찍고 있는 장면이 나중에 회상으로 나올 수 있는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니 힘들었죠. 그건 PD님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조금 제가 더 눈빛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면 ‘그 감정은 없애 보는 게 어떻겠냐’는 피드백이 왔거든요. 진짜든 가짜든 감정을 숨기는 건 할 수 있지만, 어떠한 감정인지 모르고 연기를 하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어떨 때는 이미지적으로 연기하기도 했어요. 제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 특정한 이미지를 대입하는 거죠. 예를 들어 ‘이 대사는 송곳을 눈앞까지 갖다 대는 것처럼 찌르듯이 해볼 거야’처럼 말이죠. 최도하의 경우에는 느릿느릿하게 하고 싶었어요. 공지훈(양경원 분)과 상반되는 인물을 보여줘야 양경원도 보이고 저도 보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면에서 공지훈을 훌륭하게 연기해준 양경원 배우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어요.” 특히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던 건 ‘빅마우스’에서 모든 악의 시발점에 있던 인물 강성근(전국환 분)의 장례식 장면. 강 회장을 살해한 최도하는 빈소에서 거짓 눈물을 연기하다 박창호(이종석 분)와 만나는데, 이때 순간 180도 변하는 최도하의 표정은 화면 너머로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서늘하게 만들었다. 김주헌은 이쯤부터 최도하를 연기하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했다. “장례식 장면부터 해서 방송을 보면서 엄청 웃었어요. 사실 ‘빅마우스’는 사전 제작이라 촬영이 일찌감치 다 끝난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방송을 챙겨 보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어요. 최도하가 착한 얼굴을 벗고 날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최도하가 박창호를 죽이려고 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그때 박윤갑(정재성 분)이 박창호를 죽이려다가 최도하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는데, 제가 ‘와인’이라고 대답했어요. 결과적으로 편집에서 그 대사가 더 앞으로 가긴 했지만,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건 그런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최도하는 자신을 위협하던 최대의 적이 죽는 것에 오롯이 행복감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이전까지는 방어적인 리액션을 많이 했는데, 그쯤부터는 ‘이 게임의 주인공은 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최도하가 바라보는 시선대로 세상을 보기 위해 노력했어요.” 사실 김주헌의 노력은 대사에 조금만 귀를 기울여도 알 수 있다. 느릿느릿하고 여유로운 말투 속에서도 전달력을 잃지 않는 힘. 정확하게 구사하는 고저장단은 배우로서 사명감까지 느끼게 한다. “이렇게 고저장단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배우는 너무 오랜만”이라고 하자 김주헌은 손을 내저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다. 과거 발음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을 보며 장음, 단음을 외웠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김주헌은 최도하를 연기하기 위해 82kg까지 체중을 늘렸다. 지나치게 근육질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몸. 그리곤 다시 점차 체중을 감량했다. 마지막 즈음에는 71kg 정도까지 몸무게가 내려갔을 정도. 어쩌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 했을 수 있지만, 이런 섬세한 노력이 모여 밉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최도하라는 악인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 김주헌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바에 대해 “어떤 작품을 하든 ‘저 배우 그 작품에서 최고였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빅마우스’ 이후 김주헌의 행보를 단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자신을 갈고닦기를 멈추지 않는 배우이므로.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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