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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연인과 결별' 솜해인,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은? "너도 밝아지렴~"

'아이돌 학교' 출신 솜해인이 동성 연인과의 결별 후 첫 근황을 알렸다.솜해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도 밝아지렴"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에는 밝게 웃는 솜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에 도톰한 입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앞서 솜해인은 이달 4일 동성 연인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SNS에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제가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했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 친구는 스크린이나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친구도 아니고 커밍아웃과 함께 저의 연애가 크게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 알리는 게 맞다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솜해인은 2017년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로 정식 데뷔한 그는 지난해 두 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향후 배우로 활동할 계획이다.최주원 기자 2020.08.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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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 커밍아웃' 솜해인, 동성 연인과 결별 "각자의 길 응원"(공식)

Mnet '아이돌학교' 출신의 가수 솜해인이 동성 연인과 결별했다. 솜해인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어떻게 말을 전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요'라며 '제가 처음으로 공개연애를 했었던 친구와 함께 가던 발길을 멈추고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을 응원하기로 결정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 친구는 스크린이나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친구도 아니고 커밍아웃과 함께 저의 연애가 크게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 알리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는 그저 원래 있던 본인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 그 친구는 그 친구 자리에서 저는 여전히 제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저의 연애에 응원해주시고 관심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솜해인은 2017년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건강상 문제로 1회 만에 하차했고, 솜해인으로 예명을 바꾸고 지난해 5월 '미니 라디오'라는 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7월 동성 연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직접 SNS를 통해 밝히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양성애자임을 고백하며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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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해인, 학교 폭력 논란.."논란 덮으려고 커밍아웃한 거 아냐"

Mnet '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본명 솜혜인)이 학교 폭력 논란을 덮으로 커밍아웃을 한게 아니냐는 의혹에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솜해인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커밍아웃 이후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솜해인은 '논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그 논란의 당사자들끼리 이미 얘기가 다 끝났기에 그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자, 저는 어떠한 논란을 덮으려고, 이름을 알리고자 커밍아웃을 한 것도 아닙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커밍아웃을 한 이후 반응에 대해 '뭐가 자랑이라고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러냐, 조용히 연애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떠드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떠들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단 한번도 저를 봐달라고 구걸하지 않았어요'라며 '제가 처음 커밍아웃 한 것은 7월31일이에요. 그 당시엔 지금처럼 커다란 관심도 반응도 없었고 저는 당시 반응에도 넘치도록 많은 관심이라 여겼어요. 그 후 일주일도 더 지나 갑작스레 이렇게 된 것이죠'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유명해지고 싶은 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에요. 그랬다면 이미 앨범을 낸 후에 스크린에 저를 비췄겠죠. 방송에 나가고자 커밍아웃을 했다면 이미 어떠한 프로그램에 출연 할 준비를 하고 곧 스크린으로 나왔겠죠.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스크린 속에서 살 계획도 생각도 없어요. 그렇기에 계속해서 피셜글이 아닌 추측성과 악의적인 기사와 글, 영상들을 올리신다면 그것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녕하세요. 솜해인입니다. 아마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뭐라고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계속 오르고 기사가 나오는지 저 역시 어안이 벙벙하고 당황스러웠어요. 저는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고작 2년 전 아이돌학교 라는 프로그램에 1회차 출연한게 전부인 제가 커밍아웃이 이렇게까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다는게 의아했어요. 우선, 논란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그 논란의 당사자들끼리 이미 얘기가 다 끝났기에 그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자, 저는 어떠한 논란을 덮으려고, 이름을 알리고자 커밍아웃을 한 것도 아닙니다. 뭐가 자랑이라고 관심을 받기 위해 이러냐, 조용히 연애하면 될 것을 왜 이렇게 떠드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 글쎄요. 제가 떠들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말씀 드리지만 단 한번도 저를 봐달라고 구걸하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 커밍아웃 한 것은 7월31일이에요. 그 당시엔 지금처럼 커다란 관심도 반응도 없었고 저는 당시 반응에도 넘치도록 많은 관심이라 여겼어요. 그 후 일주일도 더 지나 갑작스레 이렇게 된 것이죠. 저는 그 어떠한 유명한 사람도 아니에요, 갑작스레 기사와 글, 영상이 올라와서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이지 제가 알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에요. 저에 대한 이야기를 이슈로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리시는데, 제가 어찌 막을 수 있었겠어요. 그냥 남들과 똑같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연애 하는 것을 올린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하는 럽스타그램처럼 저도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에요, 인스타그램은 표현의 자유니까요. 저는 유명해지고 싶은 게 아니에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것이에요. 그랬다면 이미 앨범을 낸 후에 스크린에 저를 비췄겠죠. 방송에 나가고자 커밍아웃을 했다면 이미 어떠한 프로그램에 출연 할 준비를 하고 곧 스크린으로 나왔겠죠.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스크린 속에서 살 계획도 생각도 없어요. 그렇기에 계속해서 피셜글이 아닌 추측성과 악의적인 기사와 글, 영상들을 올리신다면 그것에 대하여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 것이고요. 저는 제가 하는 사랑을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강요한 적도 할 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왜 제가 남혐이다, 정신병이다, 역겹다, 가위XX 등 입에 담기도 역겨운 성적 모욕발언마저 들어야 하나요? 저 스스로 그저 이 지구에 사는 어느 한 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떠한 파급력을 갖고 행사하려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처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무기로 들고자 커밍아웃을 한게 아니에요. 저는 그냥 나로 태어났으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로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거뿐이에요. 제가 하는 사랑이 왜 이렇게 변질이 되어 제가 해명을 해야 하나요. 저는 당당했을 뿐 어떠한 것도 바란 적 없어요. p.s/ 안좋은 글만 보고 있지 않아요, 저에게 해주신 좋은 말씀, 응원, 격려, 걱정 전부 보고 마음 속 깊이 너무 고맙고 또 고맙고 고마워요. 저에게 너무 힘이 되고 분에 넘치게 좋은 말들이라 읽을 때마다 코 끝이 찡해져요, 정말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사진=솜해인 인스타그램 2019.08.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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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 "사랑해서 커밍아웃" 양성애자 고백

Mnet '아이돌학교' 출신 솜해인(24·본명 솜혜인)이 커밍아웃을 했다.솜해인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동성연애 사실과 양성애자임을 고백하며 '제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닙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가벼운 생각으로 합니까'라며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고 동성애를 혐오하실 수 있습니다. 그건 각자의 가치관입니다.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닙니다. 저를 좋아해달라고 구걸하고, 저를 알아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 몰랐고,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그룹을 꿈꿔 '아이돌학교'에도 출연했던 그가 돌연 SNS로 커밍아웃을 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솜해인이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처음 언급한 건 지난 달 31일. '사실 나에게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고 SNS에 올리면서부터다. 이어 지난 11일엔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면서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이라고 썼다.커밍아웃의 파장은 꽤 컸다. 응원하는 댓글도 있지만 악플과 각종 추측성 글도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솜해인은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솜해인은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습니다'라며 '저는 제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으로 추측하시고 피셜글(공식적인 글)이 아닌 글을 계속 쓰시면 저도 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커밍아웃 후 응원하는 댓글엔 솜해인은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저 안 불쌍하다. 진짜 행복하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악플에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바꿨다.솜해인은 2017년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하지만 오디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보였고 결국 방송 1회 만에 하차했다. 처음엔 솜혜인으로 활동했지만 올해 솜해임으로 예명을 바꾸고 지난 5월엔 '미니 라디오'라는 곡을 발표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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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 양성애자 고백 후 심경…"난 나의 길을 가겠다"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밝힌 솜해인(23·이전 활동명 솜혜인)이 "난 나의 길을 가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의 글에 "응원하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솜해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 나는 양성애자이고 내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다. 그런데 내 여자친구한테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애인과 손을 꼭 잡은 사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으로 양성애자 의혹이 불거지자 솜해인은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한 것이지 사람들한테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나. 각자의 가치관이고 제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고 좋아해달라고 강요 하는게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송해인은 12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성적 정체성에 대해) 21살쯤 알게 됐다. 누굴 좋아하는데 동성이나 이성이나 제약을 안 가지게 되었다. 엄마에게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드렸다. 엄마는 다행히도 지금은 어려서 그런 걸 수 있으니 두고 보자고 하시면서 나이가 들어서 변하지 않는다면 '너는 그런 것이지'라며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솜해인은 2017년 엠넷(Mnet) '아이돌 학교'에 출연했으나 1회에서 자진 퇴교했다. 이후 래퍼 킬라그램의 '컬러링', 베이지의 '봄이 빛나는 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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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혜인(솜해인), '아이돌학교' 자진퇴교→커밍아웃→법적대응 예고

솜혜인(솜해인)이 동성애를 고백하며 커밍아웃을 선언했다.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은 13일 자신의 SNS에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다.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이다. 제 여자친구가 남자냐 여자냐고 물어보는 건 애인 입장에서 속상하다"는 글을 남겼다.지난달 31일에는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커밍아웃을 의미하는 글에 솜혜인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솜혜인은 "커밍아웃이 맞다. 동성연애를 하고 있다"고 직접 이를 인정했다. 악플이 이어지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계속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 처분하겠다.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사람들 눈에 띄고자 한 게 아니다. 어느 누가 커밍아웃을 그렇게 가벼운 생각으로 하겠나"라면서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내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극적인 추측으로 계속 글을 쓰면 나도 법적 대응하겠다. 그만하라"고 경고했다.솜혜인은 2017년 방송된 '아이돌학교'에 출연했지만 거식증을 이유로 방송 1회 만에 자진 퇴교했다. 이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폭행을 하지 않고 방관만 했다. 나 역시 피해자를 때린 친구에게 폭행을 당했다. 두려움을 느껴 직접 폭행하지 않았지만 못된 말을 같이 했다. 내가 있었던 것만으로도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됐을 것이다. 당사자에게 잊지 못할 큰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그 친구 입장에선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솜혜인에서 솜해인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미니 라디오'를 발매했다. 피팅모델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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