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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호, 마흔 앞두고 심경 변화? 세번째 신곡 발표 예고~

'트로트계의 쇼맨' 정호가 180도 달라진 '마흔'의 모습을 예고했다. 정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 1월 2일 선보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에 대한 티저성 사진과 영상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선 글에서 그는 "D-3 마흔이 먼 얘기라고 믿었어~ #마흔이처음이라 #정호 #1월2일12시 #3번째싱글"이라고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흑백 처리된 앨범 재킷과 다양한 화보들을 선보였는데 한층 깊어진 눈빛의 정호가 매력적으로 와닿는다. 이번에 정호가 선보이는 ‘마음이 흔들리는 나이’는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이다. 이와 관련해 정호는 티저 영상을 통해 "내 안에 가득 차 있는 색을 버렸다. 인생의 변곡점을 앞에 두고 일어나는 변화들이 나를 흔들어버렸다. 마흔이라는 단어에 갇혀서 더욱 흔들려버린 제 인생의 2막이 자연스레 시작된 듯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늘 곁에서 아무말 없이 토닥토닥 내 등을 두드려주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세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소감도 덧붙였다. 정호의 글을 접한 팬들과 동료 가수들은 "180도 달라진 모습과 매력에 깜짝 놀랐네요", "세번째 신곡 기대됩니다", "마흔이라는 나이에 그런 정의를 내리시다니, 센스와 감수성 대박입니다", "정호님표 발라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정호는 가수 활동 외에도 '투맘쇼', '도고 트로트 보이즈' 등 연기,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겸비한 실력을 보여줬으며, 안무가 겸 트로트 가수로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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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남진 편 두 번째 이야기로 ‘유종의 미’

‘주접이 풍년’이 가수 남진 편을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주접이 풍년’)에서는 가수 남진과 주접단의 쌍방향 조공을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따뜻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남진과 그의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주접단 못지않은 남진의 역조공을 낱낱이 공개한다. 팬의 암 투병 소식, 팬이 운영하던 가구점의 화재 소식에 남진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과 팬들의 동참으로 한층 커진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진에게도 특별한 은인이 있는 법. 이날 남진은 본인의 스타성을 일찍이 알아본 TBC ‘쇼쇼쇼’ 황정태 PD와 재회한다. 세대를 뛰어넘은 그들의 우정에 팬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힌다. 시즌1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 날 방송은 한층 깊어진 감동과 스케일이 다른 덕질 문화, 특급 게스트의 등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더 강력한 주접의 세계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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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허참 별세…"간암 투병, 민폐될까봐 감춰왔다"

향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한 방송인 허참이 그동안 간암 투병 사실을 감춰왔던 것으로 전해졌다.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허참 측 관계자는 “허참 선생님은 간암 투병 생활을 끝까지 절대 비밀에 부치셨다”며 “지난해 12월까지 방송 활동을 하시는 등 정정하셨는데, 급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셨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간암 투병 사실을 주변인에게도 감추면서 극복을 하려고 노력하셨다”며 “주변인이나 가족들에게 민폐가 될 것을 두려워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허참은 이날 정오쯤 간암 투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허참은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불과 세달 전에도 KBS2 ‘불후의 명곡’ 명MC 특집에 출연해 기타리스트 박대봉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허참 측 관계자는 “실은 허참 선생님이 최근 방송에 나갔을 때도 안색이 좋지 않아 건강을 염려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허참은 2020년 10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대장 선종이 발견돼 투병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허참은 2008년 대장 선종으로 5번 수술을 받았다.당시 허참은 “사실 전 건강에 자신이 있었다. 평생 건강검진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검진을 난생처음 받게 됐다. 그런데 대장 선종을 발견했고, 선종이 커져서 간으로 침범하기 직전이었다”고 말했다.허참은 지난 1974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청춘은 즐거워’ MC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고, 1977년 TBC ‘쇼쇼쇼’의 MC를 맡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대표작으로 꼽히는 KBS1 ‘가족오락관’을 진행하며 최고의 MC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2022.02.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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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25년 MC 허참, 간암 투병중 별세…향년 73세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25년간 진행한 MC 허참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1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허참은 1971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로 데뷔해 출연자와 관객들을 웃고 웃기는 입담으로 ‘쇼쇼쇼’, ‘도전 주부가요스타’, ‘가요청백전’, ‘올스타 청백전’ 등 MC로 활약해왔다.대표작은 KBS 예능 ‘가족오락관’으로 1984년 4월 첫방송부터 2009년 4월 최종회까지 진행했다. 그가 MC 자리를 비웠던 기간은 1980년대 중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던 일주일뿐이었다.‘가족오락관’이 막을 내린 이후에도 SBS ‘트로트 팔도강산’,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ㆍ‘트로트 팔도 강산’, 경인방송 ‘8도 노래자랑’, 엠넷 ‘골든 힛트송’ 등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아왔다.2003년에는 음반 ‘추억의 여자’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고, 최근까지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의 명MC 특집’,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방송에 출연해왔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2022.02.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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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쇼쇼쇼"…'씽2게더' 2022년 포문 열 글로벌 스테이지

2022년을 신나게 시작한다. '씽2게더'가 화려한 스테이지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씽2게더' 메인 예고편은 레드 쇼어 시티에서 펼쳐질 화려한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해야만 하는 크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애쉬(스칼렛 요한슨)의 진심을 담은 노래가 스테이지에 울려 퍼지고, 그 목소리에 용기를 얻어 다시 스테이지로 향하는 클레이(보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클레이 뿐만 아니라 조니(태런 에저튼), 로지타(리즈 위더스푼), 미나(토리 켈리) 등 모든 크루에게도 사상 최고의 쇼에 서기 위해 극복해야 할 자신만의 도전 과제가 있음이 알려지며 이들의 열정과 도전 과정을 응원하게 한다. 또한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바비 카나베일, 토리 켈리, 닉 크롤, 할시, 퍼렐 윌리엄스, 닉 오퍼맨, 레티티아 라이트, 에릭 안드레, 첼시 퍼레타, 보노 등 화려한 글로벌 스타들의 완전체 컴백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2022년 엔터테이닝 무비가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 속 화려한 스테이지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 등이 그리웠다는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바, 2022년 새해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뮤직 애니메이션 '씽2게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씽2게더'는 2022년 1월 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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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해성, 최고의 무대 기대하쇼쇼쇼~~

가수 진해성이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SBS 방송국에서 열리는 '더트롯쇼' 참석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1.06.28 2021.06.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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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TO1, 여러분 사랑해쇼쇼쇼~~

그룹 TO1이 2일 오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쇼챔피언' 사전녹화에 참석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1.06.01 2021.06.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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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최고 시청률 16.9%...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준결승전, 안성준 1위

‘트로트의 민족’이 최고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써내려갔다. 25일 방송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10회에서는 준결승전 1-2차 미션이 펼쳐져, 대망의 결승전에 오를 ‘TOP4'로 안성준-김소연-김재롱-더블레스가 확정됐다.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15.8%(이하 전국/2부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9%까지 치솟았으며, 결승전 진출자 ‘TOP4'를 발표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8%(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0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금요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방송 후에는 준결승전 ‘TOP8’의 이름과 이들과 호흡을 맞춘 배일호, 김혜연, 서지오, 유지나 등 레전드 가수들의 이름이 대거 포털 사이트와 SNS를 점령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엔딩을 장식했던 김재롱-유지나의 컬래버 무대가 오프닝을 꾸몄다.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쇼 무대에서 김재롱은 ‘쇼쇼쇼’를 부르며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악 트로트 디바’ 유지나는 시원시원한 국악 창법의 고음을 발사해 모두를 전율케 했다. 다음으로는 12세 트로트 천재 김민건과 ‘트로트계의 섹시 디바’ 서지오가 손을 잡고 등장해 ‘돌리도’ 무대를 꾸몄다. 김민건이 고안한 업그레이드 안무로 시선을 강탈한 두 사람은 역대급 텐션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하지만 김민건은 평소보다 아쉬운 무대라는 생각에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트로트 원석’ 김소연은 ‘트로트 여왕’ 김혜연과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김혜연의 ‘최고다 당신’을 선곡한 두 사람은 매일 같이 김혜연의 집에서 맹연습을 했다. 특히 김혜연은 김소연의 체력 관리는 물론, 밀당 창법까지 전수해줘 ‘맞춤 교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혜연의 특훈 덕분에 김소연은 한치의 오차 없는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안성준과 배일호가 ‘99.9’를 선곡해 파격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안성준은 “배일호 선배님의 상남자 DNA를 물려받고 싶어서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배일호표 ‘99.9’를 새롭게 편곡했다. “노래 인생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랩을 시도해 본다”는 배일호는 안성준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랩 파트를 찰떡 소화해 '99.9'의 흥을 돋웠다. 모든 심사위원들이 “상상초월!”이라며 극찬을 퍼부은 가운데, 두 사람의 무대는 ‘TOP8'의 1차 미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곧이어 준결승전 2차 미션 '내 인생의 트로트' 개인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무대는 심사위원 점수가 700점, ‘국민 투표단’ 점수가 300점으로 배분돼 있으며 2차 ‘국민 투표단’ 점수만 뺀 1-2차 합산 점수가 무대 직후 공개되고, 'TOP8'가 모두 무대를 끝내면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자로 김혜진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들고 무대에 섰다. 그는 “이 노래를 들으며 트로트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호소력 짙은 무대에 김현철 심사위원은 “김혜진 특유의 비음이 듣기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김민건은 우쿨렐레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앞서 1차 미션 후 한 시간 가까이 울었다는 그는 MC 전현무가 “지금은 괜찮냐?”라고 묻자 마이크를 잡은 손을 떨었다. 다행히 ‘오락실’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김재롱은 트렌치 코트로 한껏 분위기를 내고, 배일호의 '폼나게 살거야'를 열창했다. 그는 “한번 사는 인생 폼 나게 살고 싶어서 이 곡을 골랐다”면서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미용실에 가서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왔다”고 말했다. 젝스키스의 ‘폼생폼사’와 믹싱한 파격 곡 전개에,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 뒤이어 ‘천상의 하모니’ 더블레스가 진성의 ‘가지마’를, ‘정가 천재’ 장명서가 김정희의 ‘개여울’을, ‘트로트계의 멀티 플레이어’ 송민준이 나훈아의 ‘울 아버지’, 김소연이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와 ‘낭랑 18세’를 합친 노래를 불러 엎치락뒤치락 박빙 승부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안성준이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그동안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아왔기에 이번엔 꽃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그는 꽃무늬 재킷을 입고 아이돌 분위기 물씬 풍기는 파격의 ‘잡초’ 무대를 꾸몄다. 3번째 MVP를 노리는 안성준의 무대에 전 심사위원은 “퍼펙트!”를 외쳤다. 그 결과 안성준은 준결승전 1위에 등극했고,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뒤이어 ‘TOP4'에 안착했다. 아쉽게도 송민준, 장명서, 김혜진, 김민건은 5위에서 8위로 도전을 멈추게 됐다.‘국민 투표단’의 점수가 반전에 반전을 낳으면서,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던 한회였다. 이제는 ‘뉴 트로트 가왕’의 탄생만을 앞둔 결승전이 남아 있는 상황. 결승전은 1차 개인곡 미션, 2차 ‘신곡’ 미션으로 꾸며지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준결승전 ‘TOP8’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숨죽이고 본 명불허전 무대였네요”, “김재롱의 대약진이 놀라웠습니다. 진정한 숨은 고수 인정입니다”, “마지막 순위 발표할 때 심장 터지는 줄 알았네요. 전현무의 진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 결승전 미션인 신곡 발표 무대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등 열띤 피드백을 보냈다.MBC ‘트로트의 민족’ 11회는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0.12.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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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역대급 모창 神들의 왕중왕전···'킹'은 단 한 명

원조 가수 5명을 탈락시킨 역대급 시즌이었던 '히든싱어6'가 '킹 오브 히든싱어'를 뽑는 모창 신(神)들의 축제, 왕중왕전으로 돌아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는 예고편을 통해 왕중왕전을 찾은 특별 사절단의 방문과 통 안에서 노래하는 이들 중 진짜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 특유의 '퀴즈 쇼쇼쇼' 현장을 예고했다. 또 왕중왕전에 다시 방문한 시즌6 원조 가수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이 통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이 뒤를 들려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과 더욱 막강해진 12명 모창 능력자들의역대급 무대가 공개됐다. 원조 가수와 더욱 똑같아진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패널 신봉선은 "다시 녹화 떠도 난 못 맞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 능력자 12명은 더 완벽해진 모창 실력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객석을 온통 울음바다로 만들어 '레전드 무대'를 예약했다. 또한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을 향해 "역시 내 동생이야", "이보다 어떻게 더 완벽해요?", "뭘 물어요, 당연히 10점 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MC 전현무는 "이게 웬 운명의 장난입니까. 1점! 단 1점이 반전의 결과를..."이라며 1점이 마지막 승부의 결과를 갈랐음을 밝혀, 모두의 손에 진땀을 쥐게 했다. 원조 가수 총 5명을 탈락시킨 '모창 신(神)' 군단 중에서도 최고봉을 뽑는 JTBC '히든싱어6' 마지막 에피소드 왕중왕전은 오는 6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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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생방송 퀴즈쇼 응모문자 101만건 돌파

JTBC ‘히든싱어6’가 시리즈 최초의 120분 생방송 퀴즈쇼 ‘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를 통해 총 응모문자 수 101만건을 돌파하며 금요일 밤 베스트셀러 음악예능의 위엄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히든싱어6-생방송 대국민 실시간 퀴즈쇼쇼쇼’는 MC 전현무와 송은이, 신동, 승희가 진행하는 가운데, TV부터 태블릿PC, 공기청정기, 호텔 숙박권, 치킨 100마리 등 다채로운 상품이 걸린 퀴즈를 선보였다. 임창정, 바다, 백지영, 비, 이효리, 규현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첫 퀴즈에서부터 무려 16만여명의 응모가 몰렸고, 신동조차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이 맞다”고 한 6번이 4만1482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진짜 가수는 3번에서 나온 백지영이었고, 백지영은 ”음정이 다 떴다“며 아쉬워했다. 이후 화제의 라운드 퀴즈가 이어졌고, ‘히든싱어6’에 등장한 비의 ‘널 붙잡을 노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진성의 ‘보릿고개’,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의 라운드를 보며 원조가수를 맞히는 미션이 주어졌다. 퀴즈가 나올 때마다 ‘히든싱어6’에 출연한 지난 원조가수들의 이름과 라운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싹쓸이’해, 이번 퀴즈쇼에 쏠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히든싱어’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원조가수인 백지영은 모창능력자들의 대단한 실력에 “아이돌 ‘칼군무’가 아니라 ‘칼모창’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한편, “제 노래 중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와 ‘그대의 마음’이 방송 후 역주행을 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시청자들 최대의 관심사인 하반기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됐다. 7번째 원조가수이자 두 번째 ‘리매치’ 주인공으로 터보 김종국이 나서는 가운데, 98표 득표를 확신하는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 원조 트로트 아이돌 장윤정의 등장이 예고됐다. 남다른 자신감의 김완선과 장범준이 그 뒤를 잇고, 대망의 피날레는 ‘감성 여왕’ 이소라가 장식한다. 라인업 공개에 이어, 하반기 원조가수 6명의 노래를 들려주고 그 중 진짜 가수 1명의 목소리를 맞히는 마지막 퀴즈가 주어졌다. 전부 다 진짜 가수 같은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혼란이 이어졌고, 15만 건에 육박하는 응모 문자가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진짜 가수는 5번 장범준이었지만, 정답률은 단 18.57%(2만8912표)에 불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다음 주 방송 원조가수 김종국이 출연진들과의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했다. 김종국은 “녹화 때 ‘진검승부’를 위해, 저도 제 예전 음원을 계속 들으면서 노래를 준비했다”며 “정말 녹화가 너무 재밌게 나왔다. 다음 주 기대하셔도 좋다”고 ‘터보’ 김종국 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터보 김종국 편부터는 녹화 방식이 관람객 대신 온라인 대국민 판정단과 함께하는 ‘언택트 녹화’로 바뀌었으며, 21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원조가수 장윤정이 세 번째 ‘언택트 녹화’를 할 예정이다. 7번째 원조가수 터보 김종국의 리매치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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