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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임씨’ 관객 호평 힘입어 박스오피스 역주행 2위! ‘신동사’ 바짝 추격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가 개봉 6일만에 1만2000명 관객 고지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전날 34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만2506명이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줄곧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던 ‘말임씨를 부탁해’는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과 개봉 규모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김영민)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박성연)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김영옥)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김영옥은 이번 영화로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했다. 가족드라마의 새 장을 여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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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사3’은 지난 주말 사흘(15∼17일) 동안 33만7000여명(매출액 점유율 72.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47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 분)와 덤블도어(주드 로 분) 군대의 거대한 마법 대결을 그린다. 지난주 정상을 차지했던 ‘수퍼 소닉 2’는 2위에 머물며 6만7000여명(11.8%)을 더해 누적 관객 20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와 ‘스텔라’, ‘앰뷸런스’가 각각 1만 명대 관객을 모아 3∼5위에 올랐다. 2월 마지막 주 이후 30만 명대에 머물던 주말 관객 수는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증가했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앞주(34만4000여명)보다 약 40% 늘어난 48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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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신동사3' 新그린델왈드 매즈 미켈슨 "흥미로운 기회"

매즈 미켈슨이 새로운 그린델왈드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매즈 미켈슨은 사생활 논란으로 워너 브러더스로부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강제 퇴출 당한 조니 뎁을 대신해 그린델왈드 역을 맡게 됐다. 매즈 미켈슨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합류는 지난 11월 초 처음 보도됐지만 매즈 미켈슨과 워너 브러더스는 특별한 반응 없이 시간을 보낸 후 지난 달 25일(현지시각) 해당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조니 뎁 표 그린델왈드와 매즈 미켈슨표 그린델왈드가 어떻게 다르게 표현될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외신과 인터뷰에서 매즈 미켈슨은 "일단 내가 연기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배우가 바뀌었다"며 "매우 까다로운 지점이지만 하나 하나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조니 뎁과 나의 그린델왈드 사이에 다리를 놓으면서 동시에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다리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조니 뎁이 훌륭하게 달성해 놓은 결과물과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아야 할 것 같다. 배우로서는 흥미로운 기회를 얻은 것이 분명하다"며 "두 사람(조니 뎁과 앰버 허드) 역시 최선을 다해 안정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2021년 개봉을 준비했던 '신비한 동물사전3'는 새 개봉일을 2022년 7월 15일로 확정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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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매즈 미켈슨, 조니뎁 퇴출 '신동사3' 新그린델왈드(공식)

전화위복이다. 조니 뎁이 가고 매즈 미켈슨이 왔다. 워너브라더스는 25일(현지시각) "매즈 미켈슨을 '신비한 동물사전3' 새 그린델왈드 역으로 캐스팅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외신은 "조니 뎁을 방출한 워너브라더스가 '신비한 동물사전3' 그린델왈드 역에 매즈 미켈슨을 거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수 일이 지난 후 공식 발표를 통해 사실화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1, 2 시리즈에서 그린델왈드 역으로 출연했던 조니 뎁은 전 아내 앰버 허드 폭행 등 사생활 논란으로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강제 퇴출 당했다. 조니 뎁은 SNS에 퇴출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니 뎁은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신비한 동물사전'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미스 캐스팅' 비난에 휩싸였다.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캐릭터와는 비주얼부터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혹평이 잇따른 것. 그럼에도 버티고 버텼던 조니 뎁은 사생활 이슈에 발목잡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안녕을 고했다. 새롭게 그린델왈드 역으로 함께 하게 된 매즈 미켈슨에 대해서는 팬들의 기대감 섞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당초 2021년 개봉을 준비했던 '신비한 동물사전3'는 새 개봉일을 2022년 7월 15일로 확정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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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폭행논란' 조니 뎁 '신동사' 하차…강제 퇴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7)이 결국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한다. 조니 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워너브러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 사전' 그린델왈드 마법사 역할에서 물러나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들의 뜻을 존중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조니 뎁은 워너브러더스의 요구에 직접 서명한 서류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았다. 1부와 2부가 공개된 '신비한 동물 사전'은 세번째 시리즈에서 그린델왈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그와 연관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첫번째 시리즈에서 다소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일부 팬들에게 '미스 캐스팅' 비난을 받았던 조니 뎁은 버티고 버티다 사생활 논란으로 작품 하차라는 비운을 맞았다. 조니 뎁을 지지하며 품으려 했던 원작자 조앤 K. 롤링도 더 이상 조니 뎁의 편을 들기엔 어렵게 됐다. 조니 뎁은 지난 2일 영국 고등법원으로부터 영국 매체 더 선을 상대로 뎁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조니 뎁의 전 아내 앰버 허드의 주장을 일부 인정했고, 조니 뎁을 '아내 폭력범'으로 표현한 더 선의 손을 들어준 것. 조니 뎁은 패소 판결과 '신비한 동물 사전' 하차 결정 후 "법원의 잘못된 판단이 진실을 위한 내 싸움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항소할 예정이다. 내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다. 이 때문에 내 인생과 지금까지의 성과가 정의될 순 없을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워너브러더스는 그린델왈드 역에 새 배우를 캐스팅 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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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요지경 스크린"…'보헤미안' 웃고 '신동사2' 울었다

영화의 힘, 입소문의 힘은 역시 거세다. 기대작이 무너지고 조용히 개봉한 작품이 광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반전 묘미가 빛나는 하반기 스크린이다.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신드롬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기세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5주차 주말 3일간 80만403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04만6687명을 기록했다.개봉 첫 주 주말 52만 명을 동원했던 '보헤미안 랩소디'는 2주차 78만 명, 3주차에 81만 명을 찍더니 4주차에 95만 명을 극장에 불러 들이면서 개봉 일수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관객수가 떨어지는 타 영화들과 정반대 그래프를 그리며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다.5주차에는 신작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등판으로 관객들이 다소 분산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 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뤼를 지켰고, 뜨거운 열기도 잇고 있다.특히 흥행에 탄력이 붙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놀라운 속도로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 592만 명을 동원한 '레미제라블'(2012) 스코어를 제치면서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 경신에도 성공했다.'보헤미안 랩소디' 흥행에 힘입어 록밴드 퀸의 인기 역시 수직 상승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퀸 관련 게시물로 도배되는 것은 물론, 방송계까지 나서 퀸 특집을 준비하며 숟가락을 얹고 있는 실정이다.'보헤미안 랩소디'의 깜짝 흥행에 눈물지은 작품은 다름아닌 '신비한 동물사전' 두 번째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다.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로 마법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개봉 전부터 전 연령층에 고루 분포돼 있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사실상 뚜껑이 열리자마자 화제성이 뚝 떨어져 '보헤미안 랩소디'와는 전혀 다른 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좋았던 기분도 축 쳐지게 만드는 분위기, 어려운 척 베베 꼬아놓은 스토리, 뚝뚝 끊기는 연출력, 미스 캐스팅, 설정 오류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을 드러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자만 속 팬들의 신뢰를 져버렸고 이는 고스란히 성적으로 나타났다.'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2일까지 236만1890명을 동원, 전작 '신비한 동물사전' 누적관객수 466만7176명에 현저히 못 미치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분위기처럼 여겨기지만 영화의 운명은 결국 영화 스스로 결정하기 마련이다. 예상을 빗나간 '요지경 스크린'을 완성한 것 역시 다름아닌 영화다. 관객들의 선택은 누가 뭐래도 영화의 힘에 따라 움직인다. '보헤미안 랩소디'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운명은 영화가 지닌 힘에 의해 극과 극으로 갈렸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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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같이봐" 에즈라 밀러 오늘(27일) 韓극장 기습방문

에즈라 밀러가 서울의 한 극장을 찾는다.에즈라 밀러는 26일 수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에즈라 밀러가 말하면 수현이 통역을 해주는 방식으로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에즈라 밀러는 "'신동범' 최고의 영화가 아직도 상영하고 있다.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온다. 너무 사랑한다"며 "사실 우리에게 계획이 있다. 내일 서울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볼 예정이다"고 깜짝 예고했다.이어 에즈라 밀러는 "어떤 극장에 나타날까? 함께 하길 바란다"며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까지 전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수현은 해당 영상 아래 '내일 밤에 만나요 #신비한동물사전'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에즈라 밀러는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맞추며 친분을 쌓은 수현과 만나 서울 곳곳을 누비고 있다. 맛있게 한정식을 먹는 모습과 유명 캐릭터샵 인증샷 등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여기에 극장 방문까지 예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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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무너진 속편"…'신동사2' 아등바등 200만 돌파

본편보다 못한 속편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2주차 주말이었던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35만802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16만5604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화제성과 관심도는 전편 '신비한 동물사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누적관객수 466만7176명을 동원했다.3편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정도인 2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어렵고 지루한 전개, 미스 캐스팅 등으로 관객들을 외면하게 만들었다. 다만 '해리포터' 세계관과 이어지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 대한 의리로 챙겨보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관객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각 캐릭터들의 설정과 비중 등으로 국내외에서 실망스러운 논란만 자아냈다. 2편에 대한 아쉬움이 향후 시리즈에는 어떤 영향력을 끼칠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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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전율의 '보헤미안랩소디', '신동사2' 꺾고 1위 역주행

퀸은 전설은 현재진행형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19일 13만549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27만3545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보헤미안 랩소디'는 신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꺾고 개봉 4주차 역주행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현 스크린은 그야말로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과 신드롬에 휩싸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 레이스를 달리기 시작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실제 퀸과 퀸의 음악, 그리고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다시금 치솟으면서 잘 만든 '영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실제 영화 흥행과 함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퀸과 관련된 게시물,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점령하는 것은 물론, 전설적 밴드의 영향력이 얼만 큰지 새삼 확인케 한다.'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영화 인기에 힘입어 영화를 보면서 노래까지 함께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이 진행되면서 일부 영화관은 콘서트장으로 탈바꿈 되기도 했다. 스릴러, 히어로, 판타지 세계관에 이어 국내 관객들이 음악 영화를 얼마나 애정하는지도 파악하게 만든 '보헤미안 랩소디'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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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2', 韓美 박스오피스 1위..첫주 3000억원 벌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첫 주말 한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개봉 5일만에 151만 명 관객을 돌파하고 전 세계에서 개봉 첫 주에 3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주말 3일간 102만 30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1만 9871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 후 5일만에 151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1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에서 6220만 달러, 해외 79개국에서 1억 9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5320만 달러(약 2850억 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전 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개봉 첫 주말 해외 수익(1억 8700만 달러)를 넘어선 기록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등장해 화려한 화면을 완성했다.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연결 고리가 기존 팬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더하는 한편, 총 5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2편으로서 이후 펼쳐질 이야기들의 이해를 돕는 중간 다리가 돼 새로운 세대를 위한 판타지 세계로의 입문을 돕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일반 상영관은 물론 스크린X, 4DX, 4DX with ScreenX 통합관, IMAX 3D까지 특별관들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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