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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고려거란전쟁’ 김한솔 PD KBS 퇴사…특별명예퇴직 신청

‘고려거란전쟁’ 김한솔 PD가 KBS에서 퇴사했다.12일 KBS에 따르면 김한솔 PD는 지난달 29일자로 KBS를 떠났다. 앞서 KBS는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알리는 공지문을 내부 게시판에 게재했고, 김한솔 PD는 이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한솔 PD는 2004년 KBS 입사했다. 이후 ‘신역사 스페셜’, ‘소비자 고발’, ‘추척 60분’, ‘문명의 기억, 지도’ 등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PD로 참여했다. 연출 및 극본을 맡은 2016년 ‘임진왜란 1592’를 통해서 제44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연출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작품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김한솔 PD는 전우성 PD와 최근 종영한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극 중 ‘귀주대첩’ 장면을 두고 김한솔 PD와 전우성 PD 간 이견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제작진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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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경이로운 소문', OCN 개국 첫 10% 돌파 新역사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즈가 최광일 일당을 향한 속이 뻥 뚫리는 탄산 사이다 일격을 날렸다.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방송된 OC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8.5% 최고 9.4%로,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시청률 새 역사를 썼다.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형사 최윤영(김정영)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준상(가모탁)이 그녀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특히 수술실 앞에서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기억이 이제야 다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러냐'라고 되뇌는 유준상의 오열 속 최윤영의 지갑에 끼워져 있던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보는 이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최윤영의 죽음은 동료들 사이에서 자살로 알려졌고 조병규(소문)가 상심에 빠진 유준상의 곁을 지켰다. 유준상이 조병규에게 "넌 어떻게 감당을 했냐? 11살에 부모님 떠나 보내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묻자 조병규는 "카운터라는 게 산다는 거하고 죽는다는 게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위로가 되더라"라며 위로, 안방 1열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유준상이 죽은 최윤영의 마지막 기억을 엿보며 또 다른 사건을 예고했다. 최윤영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의 손목에 20년 근속한 경찰한테 주는 시계가 채워져 있던 것. 최윤영의 죽음을 '타살'이라고 확신한 유준상은 최윤영의 후배 이경민(강한울)에게 중진서에서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 베일에 싸인 범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카운터즈는 최광일(신명휘) 일당이 불법 선거 자금 건으로 조병규의 부모에 이어 최윤영까지 살해당하자 분노의 반격을 펼쳤다. 출처도, 근본도 없는 최광일의 경선 자금 50억을 증발시키고 최광일 일당과 이홍내(지청신) 일당을 모조리 잡기 위해 국숫집까지 임시 휴업했다. 이후 안석환(최장물)은 최광일의 후원회장을 자처하며 직접 만났고, 최광일은 안석환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도엽(조태신)에게 50억 현금 준비를 지시했다. 그사이 카운터즈는 최광일 일당의 대포전화를 복사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했고, 보험회사 직원으로 위장해 50억을 빼돌리는데 이어 이를 생수병으로 바꿔치웠다. 카운터즈의 전세 역전은 시청자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카운터즈는 전진오(노창규)가 저수지에서 꺼낸 노란색 트렁크를 확보했고, 그 안에 김이경(김영님)의 시체가 담겨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아가 최광일, 이도엽, 김승훈(노항규)의 물건을 습득해 국과수에 김이경 살인사건 용의자로 접수했고 유준상은 지인 형사에게 트렁크에 있던 백골사체 DNA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연이은 핵사이다 반격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최광일과 김승훈이 7년 만에 김이경 살해용의자로 체포돼 시청자의 묵은 체증을 가시게 했다. 김이경 의복에서 김승훈, 손톱 밑에서 최광일과 일치한 DNA가 나온 것. 그럼에도 최광일은 "이건 말도 안 되는 정치적인 모함입니다. 모든 의혹을 소명하고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악어의 눈물로 자신의 무죄를 어필해 분노를 유발했다. 그런 최광일에게 조병규가 "김영님이 끝일 거라고 생각하지마. 우리 엄마, 아빠까지 당신이 지은 죄 전부 치르게 할거야"라며 선전포고를 날려 앞으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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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부부의 세계', 김희애와 함께 쓴 新역사

'부부의 세계'가 이젠 '역사'가 됐다. 16일 종영된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는 JTBC 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였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작품. 막장 스토리에 가까운 원작을 '웰메이드' 드라마로 완성시켰다.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확실했고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적인 면모가 두드러진 연출력,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 폭발적이었다. 작품과 관련한 하나하나가 주목받았던 만큼 이 작품이 남긴 발자취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非지상파 드라마 최고 '31%' "원작보다 훨씬 더 딥한, 기존의 부부를 다뤘던 작품보다 리얼한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모완일 PD의 연출 의도가 첫 방송부터 분명하게 드러났다. 빠른 전개로 시선을 압도했다. 인물 간 미묘한 심리전이 팽팽하게 펼쳐졌다. '스펙터클한 심리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업계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8%(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회 만에 10%를 돌파, 1막이 끝난 6회에서 전국 18.% 수도권 21.4%를 넘어섰다. 20%대 벽을 일찌감치 넘어선 것. 깨지지 않을 것 같던 30%는 강렬한 힘을 발휘한 결말과 함께 깨졌다. 짙은 여운을 남긴 최종회는 전국 28.4% 수도권 31.7%를 기록, 비지상파 드라마의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JTBCX김희애 컬래버 폭발적인 힘 JTBC와 배우 김희애의 컬래버레이션은 '믿고 보는 조합'이다. 만나면 폭발적인 화제성과 시청률로 응답하기 때문이다. 서로가 쌍방향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관계. 이번에도 신기록을 썼다. 2012년 '아내의 자격'으로 JTBC와 첫 호흡을 맞췄던 김희애는 '밀회'(2014) 이후 6년 만에 JTBC에 돌아왔다. 폭발하는 애증 속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몰입도 갑(甲)의 연기를 보여줬다. 눈빛과 손짓, 행동에 눈과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김희애의 패션 역시 돋보였다. '밀회'를 통해 '40대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새겼던 그녀가 이번에도 흔들림 없는 입지를 입증했다. '차가운 복수녀'라는 콘셉트에 맞게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스타일인 '톤온톤'을 기반으로 했다. 여러 컬러를 섞는 것이 아닌 이너와 아우터, 슈즈까지 비슷한 컬러의 톤으로 이어지는 스타일을 자랑했다. 단색의 올 컬러 룩에 단 하나의 컬러 포인트를 주는 패션이었는데, '김희애 패션' '지선우 스타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라이징 스타'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2020년 상반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극 중 여다경 역을 소화하며 드라마와의 인기와 함께 스타성을 자랑, 영화와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학창 시절 사진부터 모델로 활동했던 시절 사진까지 게시물이 올라오기만 하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양팔 가득 문신을 했던 과거 SNS 사진이 공개됐으나 이를 '워너비'라고 표현하는 1020 네티즌이 늘었다. 연기력이 어느 정도 검증됐고 아이돌 같은 화제성까지 겸비해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국민 욕받이'란 수식어를 얻은 박해준은 욕을 먹은 만큼 몸값이 올랐다. '부부의 세계' 이후 입지가 달라졌다.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유행어가 인기를 증명한다. 다수의 작품에 제안을 받고 있고 기존의 가지고 있던 악역 얼굴에 지질한 '부부의 세계' 속 이태오 캐릭터까지 더해지며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박해준 한소희 외에도 김영민 박선영 채국희 심은우 이무생 이학주 등은 '부부의 세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뒷받침을 해줬다. 이들 덕분에 더욱 미묘한 신경전이 잘 담길 수 있었고 자극적인 부분과 속도를 연기로 갈무리 할 수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8 08:00
경제

우체국 알뜰폰, 통신역사의 역대급 혁명인가 조삼모사인가? 갑론을박

기본요금이 없는 요금제,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요금제가 우체국에서 출시된다.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 상품을 다양화해 4일부터 '우체국 제로 요금제' 등 새로운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상품 중 '우체국 제로 요금제'는 기본 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공짜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출시되는 월 3만 9천900원짜리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10기가바이트를 다 써도, 매일 2기가바이트씩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기본 요금 6000원에 음성 230분과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주는 상품도 출시됐다.단말기 선택 폭도 넓어진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 전용 폴더폰 단말기도 3만원에 출시했다. 스마트폰 위주로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변화하면서 폴더폰을 구하기가 어려워 우체국알뜰폰 제휴업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루나폰도 우체국 알뜰폰에서 구입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우체국 알뜰폰' 2016.01.04 10:49
연예

전주역 개통 100주년, 한국 전통의 멋 살린 의미 있는 100주년

전주역이 지난 17일 개통 100주년을 맞아 화제다.전주역은 100년전인 1914년 11월 17일 전주~익산 구간을 연결하는 전북경편철도회사의 철도역으로 처음 개통됐다. 지금의 역사는 1981년 5월 신역사를 준공해 이전됐지만 2009년과 2010년 전주역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역 교통광장과 역 광장 공원화를 통해 한국미가 넘치는 빼어난 역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전주역사는 한옥 양식으로 지어져 많은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KTX개통과 관광객 500만 시대를 이어가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로 인해 전주역 개통 100주년 만에 이용객이 연 25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전주 한옥마을 덕분에 전주역의 내일로 티켓 판매는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다.전주역은 개통 100주년을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전주역 10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지역 작가 초청 전통악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전주역의 남자 화장실에는 세계 최초로 단순한 그림이나 사진이 아닌 예술작품이나 조각품들을 전시해놓아 눈길을 끈다.윤영식 역장은 "앞으로 철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 지역별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이 지역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전주역 개통 100주년 소식에 네티즌은 "전주역 개통 100주년, 유리궁전 말고 저렇게 한옥 양식 살려서 지으면 좋겠다" "전주역 개통 100주년, 1914년면 언제야 대체" "전주역 개통 100주년, 전주로 많이들 놀러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중앙포토DB) 2014.1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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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 양영순, 이희재 등 만화가들 발레학교 가다

유명 만화가들이 실력 향상을 위해 거리로 뛰쳐나가 눈길을 끈다.박재동·이희재·오세영·김광성·양영순·강풀 씨 등을 중심으로 한 만화가들은 지난해 12월 ‘만화 크로키 모임’을 만들어 한 달에 한 번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과감하게 크로키를 하고 있다.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것. 지난 25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 옆에 자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2학년 과정의 발레 수업에 참가해 발레리나들의 세세한 몸 동작을 스케치북에 담았다.이모임은 틀이 전혀 없다. 유명세나 연배와 관계 없고,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강제성에도 얽매이지 않는다. 인간의 몸을 잘 알고 그려야 그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동의하는 만화가들의 모임이다. 매번 모임마다 여덟 명 안팎의 작가가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거리로 나가 행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지난해 12월 실력 향상 위해 &#39만화 크로키 모임&#39 결성 한달에 한번씩 거리로 나가 생동감 넘치는 모습 등 담아 지난 25일에는 발레리나 등 세세한 몸 동작 그리기 &#39구슬땀&#39 서울역 신역사 실내(지난해 12월 18일)를 첫 크로키 장소로 삼은 뒤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분수대 광장(올 1월).삼성역 코엑스몰 광장(올 2월)에 진출했고, 이번엔 발레 학교로 장소를 확대했다. 25일에는 의 박재동, 의 이희재, 의 양영순, 의 석정현, 의 김정기 씨 등 중견과 젊은 만화가 여섯 명이 두 시간 동안 무용원의 캐릭터 댄스(각 나라의 민속춤의 특징적 동작을 뽑아낸 것) 수업을 지켜보며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열두 명의 몸을 크로키했다. 발레리나의 몸은 만화가들 역시 처음 크로키해 보는 대상. 고참 만화가들조차 초 단위로 변화무쌍하게 곡선을 만들어 내는 발레리나들을 담아내느라 애를 먹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희재 씨는 "연필 끝에 눈(눈동자)이 달리고, 마음이 거기 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손끝(테크닉)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발레 크로키의 경우 눈은 쫓아가지만 필기구는 못 쫓아가는 것을 절감했다. 쉽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석정현 씨도 "행인 크로키의 경우 비교적 덜 움직이는 대상을 잡아 그릴 수 있었다. 이번에 무척 혼났다"라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시사만평으로 명성을 떨친 박재동 씨는 수업이 끝난 후 크로키를 보여 주었다가 자신을 그려 달라고 애원하는 발레리나들에게 붙잡혀 약 20분 동안 빠져 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수업`은 크로키 이후에도 계속됐다. 인사동으로 이동해 제주도의 풍광을 소재로 삼는 미술가 강요배 씨의 전시를 관람한 후 밤 늦도록 그림에 대한 견해를 나눈 이들은 다음달에 인사동에서 만나 세 시간 동안 자유롭게 크로키를 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글,사진=장상용 기자 2006.03.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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