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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광고촬영 펑크’ 미노이, 이번엔 실내흡연 논란…싸늘한 여론 [왓IS]

가수 미노이(본명 박민영)가 연일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눈물 라이브 방송의 배경에 광고 촬영 펑크가 있던 사실이 알려져 싸늘한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엔 라이브 방송 당시 실내 흡연을 한 사실로 뒤늦게 공론화되며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미노이는 지난 5일 작업실에서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 말미, 테이블 위에 놓인 담배와 재떨이가 공개되자 “어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우고, 에라 모르겠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의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쑥스럽다. 이런 제 모습도 사랑해주신다면 쑥스럽고 감사한 것”이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미노이의 실내 흡연을 두고는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개인 작업실이라 해도 실내 흡연은 이웃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의견 한편, “성인이 개인 공간에서 흡연하는 게 무슨 문제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번 실내 흡연 논란은 미노이의 광고 촬영 펑크 이슈와 맞물려 누리꾼에 더욱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미노이가 해당 일자의 라이브 방송에서 “죄를 지었다”면서 눈물을 쏟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알고보니 모델 계약을 맺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의 광고 촬영에 돌연 불참했었던 것이 뒤늦게 드러난 것. 이에 대해 미노이 소속사 AOMG는 7일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계약 체결 대리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서로 달라 발생한 일로, 이에 대한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광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도 “앞으로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미노이는 지난해 11월 AOMG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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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산 해운대구서도 실내흡연 과태료

실내흡연한 임영웅이 부산에도 과태료를 낸다. 12일 부산 해운대구는 임영웅의 실내흡연 정황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무니코틴 사용을 충실히 소명하였으나, 7개월 전 같은 제품을 사용한 것인지에 대해선 검증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앞서 임영웅은 연초를 태우다 전자담배로 바꾼 후, 무니코틴 제품과 병행해 흡연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법에 정한 과태료 부과의 기준은 사용한 대상물이 담배 또는 니코틴이 함유된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과태료 부과 상황으로 보면 행위 자체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법 시행에 불만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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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마스크·실내흡연 논란에 이미지 '흔들' [종합]

건실하고 올바른 청년 이미지를 쌓아온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영웅이 미성년 출연자가 있는 같은 공간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고개를 숙이고 담배 연기를 내뿜고 침을 뱉는 영상도 있다. 4일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흡연 중인 임영웅의 모습이 보도됐다.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찍혔다는 설명이다. 앞서 임영웅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한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아직 보호대를 착용 중이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뽕숭아학당'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상에도 열의를 가지고 녹화에 참여했으나 임영웅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위배된다. 특히 최근 연예계 코로나 19 확산 소식이 들려온 터라, 임영웅의 경솔한 행동에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를 여러 방송에서 보여줬고, '미스터트롯'에선 홀어머니 밑에서 어려움을 건실하게 극복해나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기에 팬들의 실망의 목소리도 나온다. 소속사는 이에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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