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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귀엽게 볼하트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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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앙증맞은 손가락 하트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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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팬미팅 잘 다녀올게요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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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태국 잘 다녀올게요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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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공항을 밝히는 훈훈함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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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줌 유발 미모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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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미소에 홀릭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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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쌀쌀한 추위 날리는 훈훈 미소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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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보현, 이른 아침부터 멋진 비주얼

배우 안보현이 26일 오전 '2024 AHN BO HYUN ASIA TOUR FANMEETING'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26/ 2024.04.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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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최동구 “악역 전문 배우?…내 안에도 사랑 있어요” [IS인터뷰]

“악역에 대한 부담감은 없어요. 다만 클리셰적인 연기, 보여주기식 연기는 탈피하려고 노력해요. ‘재벌X형사’의 김영환 캐릭터도 그렇게 만들어졌죠.”선이 굵은 외모만큼이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만났다. 배우 최동구는 영화 ‘범죄도시3’부터 드라마 ‘재벌X형사’, ‘선산’ 등 최근 공개된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했다. 조연 또는 단역으로 등장했지만 존재감은 남달랐다. 특히 최근 종영한 ‘재벌X형사’에서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의 친구이자 마약중독자인 김영환 역을 사실적인 연기로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최동구와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재벌X형사’는 최고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고, 최근 시즌2까지 확정됐다. 이에 대해 최동구는 “너무 감사하게도 10%대 시청률을 넘었다.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최동구는 유독 마약 관련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다. 영화 ‘범죄도시3’에서는 마동석과 광역수사대 형사 역을 맡아 마약 범죄를 소탕했고, ‘재벌X형사’에선 반대로 마약 중독자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수리남’, ‘법쩐’에서도 마약 관련 캐릭터를 연기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설정의 역할을 연이어 맡게 된 최동구는 어떻게 하면 매번 다른 연기를 펼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쩌다 보니 마약 관련 역할, 험상궂고 과격한 역할을 많이 맡게 됐다. 그런 배역은 이미 관객이 생각하는 클리셰가 있는데, 그걸 탈피하려고 노력했다. 보여주기식 연기가 되지 않도록 경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최동구는 특히 ‘재벌X형사’의 김영환 캐릭터가 가진 마약 중독자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헤어 스타일과 의상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동구는 “원래 김영환은 조금 노멀한 느낌의 캐릭터였다. 무뚝뚝한 정장을 입으면 너무 형식화된 캐릭터일 것 같아 옷과 머리도 평범하지 않은 느낌으로 꼼꼼하게 캐릭터를 잡아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2회에 안보현과 제가 바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 같은 경우, ‘재벌X형사’ 감독님과 미팅 때 제가 입었었던 착장을 그대로 입은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최동구는 함께 호흡을 맞춘 안보현에 대해 “사석에서도 자주 만날 정도로 친해졌다. 제 역할이 진이수의 친구이고, 진이수에게 빌붙어 사는 인물이다 보니까 캐릭터가 어땠으면 좋겠는지 서로 얘기를 많이했다”며 “안보현은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좋은 사람, 그릇이 큰 사람이더라”고 칭찬했다. 최동구는 악역 이미지 고착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제 안에도 분명 사랑이 있을 텐데…”라며 “배역이 주어진다는 것 자체는 감사하지만 이미지 고착화에 대한 걱정은 있다.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다만 언제나 자신에게 어떤 역할이든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다는 최동구. 그는 “어찌 됐든 배우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직업이지 않나. 배역에 대해 불평하면 핑계와 변명만 늘어나는 것 같다. 얼굴을 바꿀 수 없고, 키를 늘릴 수 없듯이 결국 스스로의 연기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최동구는 배우라는 직업의 매력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했다.“일개 배우의 연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은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하다 보면 보다 나은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그게 연기를 비롯한 예술이 가진 공통적인 목표라고 생각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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